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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 실록 상세페이지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 실록작품 소개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 실록>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은 <한권으로 읽는 왕조실록> 시리즈 고대사 편 중 가장 먼저 출간된 책이다. 1997년 《고려사본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이후 저자의 기존 저작물인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과 맞추어 제목을 바꾸고 내용을 수정 증보하여 재출간하였다.
고구려는 드넓은 동아시아 대륙을 마음껏 말 달리며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던 나라였다. 한나라에서 당나라에 이르기까지 수십 개나 되는 중국 왕조가 탄생하고 몰락하는 동안에도, 고구려는 흔들림 없이 북방의 맏형이자 동이족의 버팀목으로 대륙의 중심에 우뚝 서 있었다.
흔히 고구려, 백제, 신라를 ‘삼국시대’라는 하나의 틀로 묶어 바라보곤 하는데, 저자는 이것이 잘못된 구분이라고 말한다. 고구려는 건국 후 약 400년 동안 백제와 접촉이 없었다. 오히려 북방의 강대국으로서 중국 대륙의 국가들과 패권을 다투며 성장했고, 그 과정에서 동아시아의 북방 맹주로 군림했다. 쉴 새 없는 중국의 침략에도 탁월한 외교정책과 타고난 용맹함으로 꿋꿋이 대륙의 대륙의 북방을 지켜냈다.
제1대 동명성왕부터 제28대 보장왕까지, 고구려 700년의 역사를 연대별로 정리하고 당시의 국제 정세와 주변 국가, 가족 사항과 가계도, 주요 사건, 세계사 약사, 당대의 영토와 세력 관계를 반영한 지도를 넣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평양, 패수, 환도성 등 고구려의 지명에 대한 논란을 정리하고 민중왕, 고국천왕, 소수림왕 등 12명의 이름이 진짜 이름이 아닌 능의 위치를 붙여 만든 것임을 밝혀낸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출판사 서평

흔히 삼국시대라는 말에 근거하여 고구려, 백제, 신라를 동일선상에 놓고 바라보곤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삼국시대란 단순히 시대적 구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분류상의 용어이지 결코 고구려, 백제, 신라를 동일 선상에 놓을 수 있는 역사적 용어는 못 된다.

왜냐하면 고구려는 백제, 신라와 무관한 시간이 더 길었기 때문이다. 고구려는 건국 후 약 400년 동안 백제와 접촉이 없었다. 고구려가 백제와 접촉하기 시작한 것은 백제가 대륙에서 세력을 확장한 근초고왕 이후였다.

대륙을 호령하며 북방의 강자로 군림했던 고구려.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은 기존의 삼국사 중심의 고구려 사 해석이 아닌 북방의 강대국으로서 대륙의 패권을 다투었던 국가로 고구려를 해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고구려를 대륙 국가로 그 위상을 확립하고 28대 700년의 역사를 면밀히 복원하고 있다.

고구려는 한반도를 다툰 국가가 아니었다. 저자는 삼국사기, 중국 관련 사료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하고 당시 중국, 왜, 고구려, 백제 등 관련 국가의 세력 관계 속에서 파악하여 북방 대륙의 강자인 고구려의 본 모습을 복원하고 있다. 이는 또한 평양성, 환도성, 패수, 요하 등의 지명에 대한 새로운 해석에 근거하고 있다.


저자 프로필

박영규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독문학과 학사
  • 경력 다산학교 설립자
  • 데뷔 1998년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수상 1998년 문예중앙신인상

2023.08.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한 뒤에, 1996년에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내면서 저술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에는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등단했다. 현재 문학,철학,역사 분야에서 수많은 저서를 출간하며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에도 관심을 가져 ‘다산학교’를 설립하여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의 대표작은 역사와 철학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최근에 그는 자신의 저술활동을 이끌어 주었던 생각의 출발점으로 돌아가 동서양의 여러 철학자들과 사상가들에 대한 연구에 매진한 끝에 방대한 분량의 『생각박물관』 집필을 마무리했다.

대표적인 역사서로는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실계보』, 『환관과 궁녀』, 『교양으로 읽는 중국사』 등이 있다. 사상서로는 『특별한 한국인』, 『생각의 정복자들』, 『달마에서 성철까지』, 『도덕경 읽는 즐거움』, 『생각 박물관』, 『체질과 인간 유형을 알면 사람 만나는 것이 즐겁다』 등이 있다.

소설로는 『책략』(전5권)과 장편 『그 남자의 물고기』가 있다. 어린이 책으로는 『조선사 이야기』(전3권), 『고려사 이야기』(전3권), 『신라사 이야기』(전3권), 『백제사 이야기』, 『고구려사 이야기』(전2권), 『치우대왕과 단군의 나라』, 『김수로왕과 비밀의 나라 가야』, 『조선시대에는 어떤 관청이 있었을까?』, 『조선시대 왕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시대 궁녀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시대 환관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만화 조선왕조실록』(전8권), 『만화 고구려왕조실록』(전4권) 등이 있다.

목차

제1대 동명성왕실록
제2대 유리명왕실록
제3대 대무신왕실록
제4대 민중왕실록
제5대 모본왕실록
제6대 태조왕실록
제7대 차대왕실록
제8대 신대왕실록
제9대 고국천왕실록
제10대 산상왕실록
제11대 동천왕실록
제12대 중천왕실록
제13대 서천왕실록
제14대 봉상왕실록
제15대 미천왕실록
제16대 고국원왕실록
제17대 소수림왕실록
제18대 고국양왕실록
제19대 광개토왕실록
제20대 장수왕실록
제21대 문자명왕실록
제22대 안장왕실록
제23대 안원왕실록
제24대 양원왕실록
제25대 평원왕실록
제26대 영양왕실록
제27대 영류왕실록
제28대 보장왕실록

부록:
1. 고구려의 관제 및 행정 체계
2. 고구려왕조실록 관련 사료
3. 고구려 시대를 거쳐 간 중국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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