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성향은 고등동물 중에서 15~20%만이 지니고 태어나는, 몇몇에게만 허락된 선천적인 기질 중의 하나이다. 민감한 이들은 남들보다 미세한 부분까지 감지하므로 보다 창의적이고, 배려심이 뛰어나고, 직관이 발달하는 등 장점이 많다. 하지만 민감함을 까칠함이나 예민함, 혹은 내성적이거나 소극적인 기질로 받아들이는 문화 때문에 민감한 이들은 자신감과 자존심에 상처를 받기도 한다.
민감함은 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중요한 심리적 기질이다. 이 책은 저자가 5년에 걸친 연구와 심층 상담, 임상 경험, 개인 상담을 통해 정리한 민감한 특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민감한 사람들의 기본적인 특성과 민감한 특성이 개인의 과거와 인간관계, 내면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한다. 또한 신경계가 지나치게 자극되고 긴장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인간관계를 비롯해 직업적인 부분과 사랑을 할 때 겪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조언한다. 이를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좀 더 잘 이해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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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의하면 나도 민감한 사람이지만, 이런 분류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이런 선천적 사회부적응자 같은 성격을 가진 게 나 뿐만이 아니라는 걸 알면 위로는 된다. 읽는데 내가 싫어하는 내 특징이 계속 나오면서, 그것도 나의 특성이고 장점도 있으니 받아들여보라고 하는 게 힘겨웠다. 좀더 생각해 봐야겠다.
sec***
2022.05.16
아파본 의사만이 쓸 수 있는 치유의 처방전
don***
2022.01.07
민감하게 태어난 사람은 한 번 보시길 추천! 자신에 대한 이해가 증가하고 좀 더 편하게 사는 팁도 얻을 수 있어요
min***
2020.04.27
민감함(sensitivity) 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장점을 끊임없이 강조해주어서 계속 부정하고 있었던 자신의 일면을 처음으로 자세히 들여다 본 느낌이었습니다. 민감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면 되는지, 100% 현실적이진 못하지만 도움이 되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zzj***
2020.02.03
역시나 그냥 그런 책들중에 하나.
dil***
2019.12.12
센서티브와 같이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책.
추천하는 이유
1. 공감되는 점이 많다, 읽다보면 끄덕끄덕 하게 된다.
2. 적성에 맞는 직업에 대해 알고싶을때, 읽기 좋다.
3. 민감성 TEST, 나에 대해 알아갈 수있다.
4. 마음 힘들때 위로받는 느낌, 꼭 민감한 사람 아니라도 민감해져 있을 때 읽으면 좋은 책,
jan***
2019.12.01
마음이 힘들때마다 민감함이나 예민함을 주제로 하는 책을 읽곤하는데, 이 책은 특히 자기를 점검할 수 있는 지표들이 중간에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dhd***
2019.08.20
내용은 도움이 되는데 중간 중간에 빠진 글자가 너무 많아요. 읽다가 흐름이 깨지네요.
sul***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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