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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상세페이지

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가까울수록 상처를 주는 모녀 관계 심리학

  • 관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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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4.24 전자책 출간
  • 2018.04.23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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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6.2만 자
  • 2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01224190
ECN
-
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작품 정보

“내 배 속에서 나온 널, 내가 모르겠니?”
“전부 너 잘 되라고 그런 거야.”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엄마의 한마디에 마음이 복잡해지는 당신
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가 힘든 당신을 위한
일본 최고 정신과 전문의의 심리 수업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기며, 일상의 소소한 고민을 나누는 모녀. 하지만 ‘친구 같은’ 딸에게는 아무에게도 털어 놓지 못한 고민이 있다.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의 저자 가야마 리카는 30년간 가족으로 인한 마음의 병을 치유해온 ‘가족심리전문의’다. 저자를 찾아온 여성들은 “어깨 위에 무거운 돌이 얹혀 있는 기분이다”, “목구멍에 가시가 박힌 듯 답답하다”며 통증을 호소했다. 상담 결과, 엄마와의 관계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몸의 통증으로 나타난 것이었다.
이들은 엄마에게 폭력이나 학대를 당한 딸들이 아니었다. 오히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소중하게 키운 딸이었다. 엄마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자란 딸들이 이토록 엄마로 인해 괴로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저자는 “지극히 평범한 엄마도 딸에게 상처를 준다”고 말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숨통을 틔워줄 거리가 필요한데, 엄마와 딸은 너무 가까운 관계이기에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고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가 힘든 딸들을 위한 심리 치유서다. 딸을 자신의 분신이라 생각한 엄마는, 딸의 인생에 사사건건 간섭하며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딸에게 투영한다. 딸만큼은 자신을 이해해줄 거라 믿으며, 하고 싶은 말을 여과 없이 쏟아내기도 한다. 딸은 이런 엄마의 말과 행동에 화가 나고 상처를 받지만, 그 마음을 엄마에게 전하기는 쉽지 않다.
저자는 여성들이 딸로 살아가며 부딪히는 고민에 대한 심리학적 해결책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책은 진료실에서 만난 딸들의 사례와 신문기사, 소설,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얽히고설킨 모녀관계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감정들을 하나하나 차례로 살핀다. 어릴 적 엄마와의 애착관계를 바탕으로 현재의 모녀 사이를 진단하며,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 엄마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경험에서 길어 올린 조언을 건넨다.
모녀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어른이 된 후에야 어릴 적 엄마에게 받은 상처를 깨닫게 되었다면, 엄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홀로 서고 싶다면 이 책이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

가야마 리카
국적
일본
출생
1960년
학력
도쿄대학교 의과대학
경력
데즈카야마가쿠인(帝塚山學院)대학 인간문화학부 인간학과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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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가야마 리카, 김경은)

리뷰

3.7

구매자 별점
5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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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엄마가 여기 있네요 ㅎㅎ...읽는 중간중간 흠짓했어요.

    dod***
    2023.06.26
  • 나같은 사람이 많다는걸 아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된다.

    seo***
    2023.02.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ed***
    2022.02.28
  • 편하게 읽기 좋았다. 해결책을 바라고 본 사라람은 실망할듯. 나와 같은 사람이 많구나....자책할 필요 없구나 정도만 깨달으면 되는거 같다.

    ******
    2022.01.30
  • 현재 제가 겪고 있는 일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공감할수 엤었습니다. 아직 언론 매체 등에는 무조건 효도해야지 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이 책엔 그런게 별로 없어서 읽기 편했네요. 해결 방법 부분은 절반 정도의 효과가 있었고, 이 책을 접하기 전 제가 택한 방법이 옳다는 확신이 들었네요.

    soo***
    2018.12.11
  • 문제를 제시하고 사례를 풀어가다가 결론은 흐지부지되는 이상한 책

    kim***
    2018.10.31
  • 중간까지 읽고있는데 사례들의 나열과 피상적이고 얕은 분석 뿐, 모녀관계에 대한 깊은 고민과 통찰, 철학을 기대했던 저로서는 실망입니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시선을 끌지만, 제목만큼 깊은 인상을 주는 단락, 구절, 문장은 책 중반까지 만나지 못하고 있어요

    pip***
    2018.07.08
  • 좀 책이 비싸네요.. 338페이지라 그런가 상세함이 떨어집니다

    ros***
    2018.06.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ez***
    2018.06.26
  • 저는 읽으면서 불편했네요. 기대하면서 봤는데 딸의 입장에서 스트레스를 객관적인척하며 시혜적인모습으로 말하는 모습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게다가 타인의 고통을 극단적인 예로 들며 그정도도 아닌데라고 말하는 단락이 더더욱 별로였구요.비추합니다.

    ekd***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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