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내 마음을 다시 피어나게 하는 그림 50
소장종이책 정가19,800
전자책 정가30%13,900
판매가13,900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작품 소개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내 안의 눈부신 가능성을 찾을 때는 황금빛 클림트를,
혼자라는 외로움에 막막해지는 날에는 처절한 호퍼를,
스스로 초라해져 위축되는 순간에는 다정한 보티첼리를…
50만이 사랑한 에세이스트 정여울이 큐레이션한
바라만 보아도 사랑과 용기가 피어나는 다정한 그림 컬렉션
당신은 어떤 그림을 좋아하는가? 당신이 망설임 없이 좋아한다고 말하는 그림이 당신의 이야기를 말해준다. 미술관이나 화집에서, 문학 작품이나 영화 속 한 장면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뿐인데 보자마자 마음에 스미어 늘 곁에 두고 싶은 그림들. 이유도 없이 웃음이 번지고 마음에 꽃이 피는 것 같은 그런 그림들을 우리는 ‘인생 그림’이라 부른다. 내 마음속 인생 그림 갤러리에 다녀오고 나면 초라하고 위축되었던 어제의 마음도 다시 찬란하게 빛날 수 있을 것만 같다.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은 50만 독자에게 사랑을 받은 에세이스트 정여울이 곁에 두고 언제까지나 바라보고 싶은 소중한 인생 그림 50편에 대해 이야기하는 본격 미술 에세이다. 그가 털어놓는 그림과 인생 이야기에, 독자들은 용감한 그림 산책자가 되어 화가의 화풍이나 미술사적 의미 같은 배경 지식이 없이도 그림을 사랑하고 향유하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출판사 서평

■ “당신에게는 주저 없이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그림이 있나요?”
-‘나만의 인생 그림’을 찾는 미술관 방랑자를 위한 특별한 도슨트 수업

살면서 내가 정말 사랑한다고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는 그림 다섯 작품만 떠올려보라. 여행 중 꼭 가려고 계획해둔 미술관의 ‘그 그림’, 치열한 티켓팅과 수많은 인파를 뚫고 가서 인증샷을 남겨야 하고, 기념품 가게의 엽서나 화집으로라도 소장하고 싶어지는 ‘그 그림’ 말이다. 그 그림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마도 그림의 유명세나 미술사적 중요도 따위와는 무관할 것이다. 인생의 어느 순간, 바라보고만 있어도 그저 좋은 그림을 발견했다면, 그것은 ‘나만의 인생 그림’이라 할 수 있다. 작가 정여울은 미술관을 방랑하다가 마침내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림을 찾았을 때 비로소 알 수 없는 삶의 결핍감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고 소회한다. 세상이 아무리 소란스럽고 우리를 괴롭게 할지라도, 그런 마음속 간직한 그림 한 점만 있다면 외롭지 않을 것이라고 말이다.
문학 비평가이자 인문학자, 그리고 에세이스트로서 문학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탐구해온 정여울 작가가 바로 그 ‘인생 그림’ 50편을 담은 미술 에세이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전 세계 낯선 도시들의 미술관을 탐험하면서 만난, 영감과 희망과 사랑과 용기를 선사한 그림들을 큐레이션하여 이 책에 담았다. 아름다운 그림들과 저자의 내밀한 삶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 사적인 컬렉션을 거닐다 보면, 독자들은 저마다 ‘오직 나를 위한 갤러리’를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솟아날 것이다.


■ “고흐의 별빛, 모네의 수련, 클림트의 키스가 걸린 마음의 갤러리를 거닐다”
-사랑과 용기와 삶의 영감이 피어나는 정여울의 다정한 그림 컬렉션

알랭 드 보통은 “예술의 의외로 중요한 기능들 중 하나는, 고통을 보다 잘 견디는 법을 가르쳐준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예술의 쓸모는 바로 이런 치유 기능에서 나오는 것 아닐까. 그림에는 보는 이로 하여금 자기 삶의 이야기를 투영하는 동시에 모든 고락을 아름다운 빛과 색채로 승화시키는 힘이 있다.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미술관에 오면 일희일비하던 마음이 차분해지고 삶의 빛과 그림자를 더 또렷이 바라볼 수 있었다”며, 자신은 “현실의 장벽에 부딪혀 희망이 좌절될 때마다 고흐의 별빛을 떠올린다”(프롤로그)고 고백한다.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과 같이 별빛의 본질을 색채로 옮기기 위한 고흐의 도전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떠올릴 때면 안일함에 빠진 자신을 다그쳐 새로운 시도와 모험을 떠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그런 그림이 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대표 작가인 고흐, 모네, 르누아르 등을 비롯해 클림트나 호퍼와 같이 예술에 헌신했던 위대한 예술가의 삶과 작품들은 우리의 마음속에 깊은 존재감을 남긴다. 고흐의 ‘별빛’, 모네의 ‘수련’, 클림트의 ‘키스’가 우리 마음의 치유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대표 그림 50편은 저자가 미술사적 중요도보다 내 곁에 걸어두고 삶에 대한 영감과 희망,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내일을 살아갈 용기가 필요할 때마다 바라보고 싶은 그림이라는 기준에 따라 엄선한 그림들이다. ‘진정으로 창조적인 비평은 예술에 대한 에로티시즘을 되찾아야 한다’는 수전 손택의 문장처럼, 저자는 교양과 지식을 무기로 예술을 해부하고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을 사랑하는 한 인간으로서 솔직하고 용감하게 그림 앞에 선다. “해설하지 않는다, 논리적으로 분석하지 않는다. 오직 예술이 나에게 말 걸어온 순간의 온전한 느낌을 쓰고 싶었다”며, 저자는 이 사적인 갤러리의 도슨트로서 예술을 온 마음을 다해 향유하는 방법을 몸소 보여준다.


■ “한 번도 웃지 않은 날엔 이 그림을 당신에게 보내고 싶다”
- 뜨겁게 환대하는 보티첼리부터 처절하게 외로운 호퍼까지, 세기의 걸작 50편

제1관부터 제5관까지 이 책에 수록된 다섯 개의 갤러리에는 만인의 ‘최애’ 작가인 고흐부터 사랑의 상징 클림트, 호퍼와 샤갈, 모네와 달리의 대표작은 물론 피카소의 초기작과 여성 화가인 프리다 칼로와 엘리자베트 르브룅, 미국 민권 운동의 상징인 노먼 록웰의 작품까지 50여 개의 대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그 자체로 유명한 걸작들이지만, 저자는 이 사적인 갤러리의 특별한 큐레이터로서 그림에 얽힌 스토리와 함께 개인적인 상처와 아픔, 그리고 치유의 경험을 그림 앞에 솔직하고 용감하게 털어놓으며 대화의 문을 연다. 그렇게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이 책의 그림 하나하나에서 우리는 삶의 모든 순간을 읽어낼 수 있다.
1관 「찬란한 내일을 여는 그림」에서는 삶에 희망을 안겨주는 그림들을 만난다. 저자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 블로흐 바우어 부인의 초상〉를 통해 아델처럼 찬란한 황금과 초커 목걸이에 갇히지 않고 빛나는 영혼을 지닌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다짐하며, ‘한 번도 웃지 않은 날’에는 목사로서의 권위를 내려놓은 채 순간의 블리스(bliss, 내적 희열)에 빠진 〈스케이트 타는 목사님〉(헨리 래번 작)의 그림을 처방전처럼 권하기도 한다. 청춘의 한 때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던 집 화장실에서 피로를 이기지 못해 잠이 들고 말았던 과거의 아픔을 벽난로에서 아슬아슬하게 잠든 카미유 클로델의 〈불 옆에서 꿈을 꾸다〉에서 읽어내고, 에두아르 마네의 〈폴리 베르제르 술집〉 속 종업원 ‘쉬종’의 공허한 표정에서 우리의 열정이 더 이상 길을 잃지 않기를 응원하기도 한다.
2관 「사랑, 영원이 된 순간을 새기다」에서는 그야말로 사랑에 빠질 용기를 주는 그림들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저자는 에드워드 호퍼의 〈호텔 방〉에 대한 해설 대신 그림 속 홀로 남은 여성에게 사랑을 잃고 처절하게 외로웠던 자신의 경험을 투영한다. 고독한 사람에게 “고독도 괜찮다고 말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한 오노레 드 발자크의 명언은 그림 속 여성에게 가 닿았을까.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프란치스코 하예즈, 콘스탄틴 브랑쿠시 등 때론 처절하고, 때론 설레고, 때론 존재의 경계를 뛰어넘는 키스의 본질을 그린 작품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속 맨발로 뛰어나와 망토를 덮어주는 여신 호라이에 주목하며 이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환대’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고 질문을 던지는 저자의 해석에는 내심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3관 「빛의 언어로 그려낸 세상 모든 풍경들」에서는 클로드 모네, 조르주 쇠라, 전기(田琦), 카라바조, 잭슨 폴록에 이르기까지 풍경과 정물을 그린 화가들의 다채로운 빛의 언어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자신이 본 빛을 인상 그대로 전하고자 했던 모네처럼, 타고난 이야기꾼인 저자는 자신의 눈에 담긴 걸작들의 찬란한 빛을 글로써 선명하게 다시 그려 보여준다. 그 다채로운 그림과 아름다운 에세이의 향연 속에서 독자들은 그 누구라도 그림 앞에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을 수 없다.


■ “나의 심장을 뚫고 들어온 그림들에 관하여 당신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
-신화와 문학 작품과 함께 읽는 거장의 그림들, 정여울 에세이의 정수를 만나다

화가들이 사랑한 얼굴과 예술가의 열정이 담긴 4관 「나를 나로 만드는 것들」과 신화와 문학작품 속 인물들의 대서사를 그려낸 5관「신과 인간, 그리고 해방의 미술관」의 작품들은 뜨겁고 강렬한 인간의 욕망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선천적 장애와 교통사고로 인해 척추가 부서지는 고통을 겪었던 프리다 칼로를 통해 고통스러운 현실을 그림으로 초월한 예술가 정신의 강인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쳐낸 유디트나 카라바조의 〈메두사〉에서는 괴물이 되어서라도 고통스러운 현실과 싸우고 싶은 예술가의 원초적인 욕망을 읽어낸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헤라클레스에 대한 미움을 사랑으로 승화시킨 헤라, 사랑을 잃음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사랑의 여신이 된 비너스, 예술가 정신의 롤 모델인 오르페우스 등에 대한 놀라운 해석은 물론, 『햄릿』부터 버지니아 울프에 이르기까지 문학과 예술에 대한 힘 있는 해설은 그림을 보는 눈에 한층 깊이를 더한다. 신화와 문학 작품 속 인물들의 희노애락을 생생하게 담은 글과 그림에 푹 빠져들다 보면 어느덧 미술관을 나갈 시간이다.
미술관을 떠나기 아쉬운 이들을 위해 저자가 준비한 또 하나의 특별관에서는 프랑스의 오르세 미술관과 퐁피두센터를 비롯해 베네치아의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 미국 보스턴의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미술관 등 바로 정여울이 사랑한 ‘미술관’들의 정경이 펼쳐진다. 이 책의 그림들이 소장된 미술관의 아름다운 풍경을 기록한 이승원 작가의 사진은 이 책의 곳곳에서 마치 전시관에 서 있는 듯한 실재감을 더한다.
바쁜 일상 속 자기만의 방으로 숨어들고 싶을 때 이 특별한 미술관에 발걸음 해보자. ‘나’를 위해 마련된 이 특별한 갤러리를 나서는 순간 분명 우리는 어제보다 더 다정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저자 프로필

정여울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사
  • 수상 2013년 제3회 전숙희문학상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아름다운 것들에 관하여 말하고 글 쓰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 문학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꾹꾹 눌러 쓴 글들로 50만 독자들의 애정과 찬사를 받아온 에세이스트.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제1라디오 〈강유정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에 가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낯선 도시를 찾아 헤매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림을 찾아 마침내 글을 쓴다. 예술 작품에 대한 감동에 해석을 더하여 글을 쓰는 일이 힘겨운 삶을 견디게 해준다고 믿는다. 그래서인지 그녀가 펴낸 책들은 저마다 작은 미술관들을 닮았다.
지은 책으로 『문학이 필요한 시간』, 『공부할 권리』,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월간 정여울』, 『끝까지 쓰는 용기』, 『마지막 왈츠』, 『블루밍』, 『내성적인 여행자』,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빈센트 나의 빈센트』, 『마흔에 관하여』,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등이 있으며,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는 중국과 베트남 등에 번역 출간되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프롤로그 찬란한 해방을 꿈꾸는 당신에게

제1관 찬란한 내일을 여는 그림

1 내 안의 눈부신 황금을 찾아준 그림 : 구스타프 클림트, 〈아델 블로흐 바우어 부인의 초상〉
2 잊고 살던 설렘을 되찾고 싶을 때 : 장 시메옹 샤르댕, 〈라켓을 든 소녀〉
3 한 번도 웃지 않은 날에 필요한 그림 :헨리 래번, 〈스케이트 타는 목사님〉
4 아름다운 비상을 꿈꾸게 하는 그림 : 조르주 쇠라, 〈서커스〉
5 안전한 곳에서 꿈꿀 권리 : 카미유 클로델, 〈불 옆에서 꿈을 꾸다〉
6 나의 열정이 길을 잃었을 때 : 에두아르 마네, 〈폴리 베르제르 술집〉
7 당신의 굽은 등을 쓰다듬으며 :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욕실〉
8 이 순간이 지나면, 인생은 어떻게 변해버릴까 : 살바도르 달리, 〈창가의 소녀〉

제2관 사랑, 영원이 된 순간을 새기다

9 사랑한다는 말로는 도저히 다 표현할 수 없을 때 : 마르크 샤갈, 〈약혼자와 에펠탑〉
10 홀로 남은 외로움에 막막해지면 : 에드워드 호퍼, 〈호텔 방〉
11 키스 이후, 우리의 사랑은 어디로 갈까 : 프란치스코 하예즈, 〈키스〉
12 서로에게 몰입할 때 사라지는 것들 : 콘스탄틴 브랑쿠시, 〈키스〉
13 영원히 박제하고 싶은 사랑의 순간 : 구스타프 클림트, 〈사랑〉
14 미움 속에서도 싹트는 뜻밖의 사랑 : 야코포 틴토레토, 〈은하수의 기원〉
15 당신과 나를 향한 가장 아름다운 환대 :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16 그 사랑의 방식을 강요하지 마세요 : 줄리오 바르젤리니,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17 가혹한 사랑의 운명 앞에서 : 존 윌리엄 위터하우스, 〈깨어나는 아도니스〉

제3관 빛의 언어로 그려낸 세상 모든 풍경들

18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 클로드 모네, 〈생라자르 역, 기차의 도착〉
19 색채 본연의 즐거움을 누리다 : 조르주 쇠라, 〈화장하는 여인〉
20 내 모든 세상이 고통으로 물들 때 : 에드바르 뭉크, 〈이별〉
21 오직 보랏빛만이 줄 수 있는 위로 : 구스타프 클림트, 〈메다 프리마베시〉
22 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 전기, 〈매화초옥도〉
23 여름, 강렬한 색채와 선의 향연 : 에드워드 호퍼, 〈여름날〉
24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 기울이면 : 잭슨 폴록, 〈가을의 리듬〉
25 겨울, 집이 그리워지는 시간 : 피터르 브뤼헐, 〈눈 속의 사냥꾼들〉
26 바니타스, 흐르지 않는 것은 없다 : 카라바조, 〈글을 쓰고 있는 성 제롬〉

제4관 나를 나로 만드는 것들

27 집중할 때 당신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우유를 따르는 여인〉
28 여인에게는 세 가지 얼굴이 있다 : 구스타프 클림트, 〈여인의 세 시기〉
29 당신은 모든 유혹에서 자유로운가 : 프란츠 폰 슈투크, 〈죄〉
30 차라리 이 현실이 꿈이기를 바랄 때 : 프리다 칼로, 〈부서진 기둥〉
31 영원으로 남은 거장의 ‘첫 마음’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론다니니 피에타〉
32 당신이 눈 감은 사이 : 프레더릭 레이턴, 〈타오르는 6월〉
33 책 속에 푹 빠져들고 싶을 때 : 피터르 얀센스 엘링가, 〈책 읽는 여인〉
34 나를 나로 만드는 것들 : 하브리엘 메슈, 〈편지를 쓰는 남자〉
35 자기만의 방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 바네사 벨, 〈버지니아 울프
36 처절한 외로움에 손 내밀 때 : 빈센트 반 고흐, 〈죄수들의 보행〉
37 세상을 바꾸는 힘에 대한 이야기 : 노먼 록웰, 〈우리 모두가 안고 있는 문제〉
38 식구, 함께하는 소박한 식사가 그리워질 때 : 에두아르 뷔야르, 〈가족의 점심〉
39 네가 있어 비로소 엄마가 되었단다 : 엘리자베트 비제 르 브룅, 〈딸과 함께한 자화상〉
40 자꾸만 훔쳐보고 싶어지는 그림 : 디에고 벨라스케스, 〈비너스의 단장(로크비의 비너스)〉
41 뒷모습이 그려내는 영혼의 지문 : 르네 마그리트, 〈금지된 재현〉

제5관 신과 인간, 그리고 해방의 미술관

42 메두사, 모든 굴레를 벗어버리다 : 카라바조, 〈메두사〉
43 끝없는 악몽 속에서도 빛을 발견하는 용기 : 요한 하인리히 퓌슬리, 〈악몽〉
44 달리의 그리스도, 낯선 세계의 매혹 : 살바도르 달리, 〈십자가의 성 요한의 그리스도〉
45 육체의 본질에 관하여 : 알베르토 자코메티, 〈걷고 있는 남자〉
46 오르페우스, 예술가 정신의 영원한 롤모델 :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오르페우스의 머리를 발견한 님프들〉
47 오필리아, 누구의 탓도 아닌 비극 앞에 : 존 에버렛 밀레이, 〈오필리아〉
48 유디트, 결코 운명에 굴복하지 않으리라 : 카라바조,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49 살로메, 파렴치한 시선들을 향한 도발 : 귀스타브 모로, 〈환영〉
50 오늘도 다시, 용맹하게 부딪혀볼 용기 : 파올로 우첼로, 〈용과 싸우는 성 게오르기우스〉

특별관 내가 사랑한 미술관들
에필로그 우리의 마음이 만나는 따스한 미술관


리뷰

구매자 별점

4.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