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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매강 김미자 단문집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40%↓
7,200원
판매가
7,200원
출간 정보
  • 2014.04.1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96 쪽
  • 3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그리움

작품 정보

‘미니멀리즘’의 인생론, 김미자 단문집 『그리움』

이 에세이집 『그리움』은 김미자 수필가의 신간 단문집입니다. 이 단문집은 “긴 글에 비해 정감은 다소 떨어지지만 짧은 글 속에 메시지와 따뜻한 정서가 전달된다면 그보다 효율적인 글이 또 있을까 하여 디지털 세대에 맞춰 단문을 시도했다.”는 작가의 말처럼 비록 짧은 문장이지만 긴 여운이 맴돌며 따뜻함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사람이 나이가 들고 고령으로 갈수록 귀가 어두워지는 이유’를, ‘옆집 며느리를 보고 사람 된다는 말뜻’을, ‘나그네는 자유인이 되었다가 비로소 자연인 된다.’는 까닭을, ‘기쁜 일이 있을 때 즉시 축하해 주는 말 속에 복이 숨어 있다가 부메랑처럼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남의 불행을 보면 상대적으로 위로가 되는 심리’를, ‘인생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세월 따라 물 따라 우리도 언젠가는 떠나야 한다.’는 진리를, 그리고 ‘상대가 괴롭히고 상처를 준다고 너무 미워하지 말라.’는 교훈을 새삼 깨달았다.”는 김대규 시인의 추천의 말처럼 단문 에세이가 가지는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낸 ‘미니멀리즘’ 인생론이라 하겠습니다.

추천의 말

아포리즘이나 단문이나 그 형태는 수식어들을 최대한 생략한 것이다. 나무로 치면 잎들을 모두 떨어뜨려내고 가지들만 남아 있는 모양새로써, 위의 「작아지는 이유」라는 작품에 비유컨대 김미자도 이제 자신의 수필들이 ‘주변 정리’를 위해서 작아지는 연습으로서의 미니에세이를 구상했는지 모를 일이다.
우리는 이 단문수필집의 인생 주제를 통하여 ‘사람이 나이가 들고 고령으로 갈수록 귀가 어두워지는 이유’를, ‘옆집 며느리를 보고 사람 된다는 말뜻’을, ‘나그네는 자유인이 되었다가 비로소 자연인 된다.’는 까닭을, ‘기쁜 일이 있을 때 즉시 축하해 주는 말 속에 복이 숨어 있다가 부메랑처럼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남의 불행을 보면 상대적으로 위로가 되는 심리’를, ‘인생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세월 따라 물 따라 우리도 언젠가는 떠나야 한다.’는 진리를, 그리고 ‘상대가 괴롭히고 상처를 준다고 너무 미워하지 말라.’는 교훈을 새삼 깨달았다.
_김대규(시인)

작가

김미자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7년
학력
한국방송통신대 국문학과 학사
경력
현대수필 이사
2005년 현재수필 편집위원
문예교양지 '연인' 편집고문
데뷔
1999년 현대수필 수필
수상
검찰총장상
산귀래문학상 공로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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