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인생의 답과 소망이 되시는
구원의 이름, 예수
우리는 예수가 필요합니다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
그의 이름은 …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인생의 모든 괴로움을 먼저 겪으신 ‘놀라운 카운슬러’
나와 항상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는 ‘영원하신 아버지’
이 땅에 하나님과의 화평을 가져오신 ‘평화의 왕’
이분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시다
어두운 세상을 밝힐 성탄의 의미와 소망, 그 주인공을 찾아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다
수 세기 전 어두움을 마주했던 백성에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우리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예수님이시다. 아기 예수가 태어나기 800년 전에 이사야는 예수가 갖게 될 이름을 선포하였으니(사 9:6), ‘‘기묘자 ·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다. 그 이름에는 하나님이 우리 인생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이 바로 아기 예수인 이유가 모두 담겨 있다. 저자는 저자는 이 이름들을 묵상하고 연구하며 예수의 탄생이 왜 그토록 좋은 소식인지, 왜 그분의 이름이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키는지를 독자와 나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성탄절의 중심에 있는 아기 예수야말로 무기력이나 절망감에 사로잡힌 우리가 부여잡을 유일한 소망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최고의 선물이다. 매년 찾아오는 성탄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바로 이 귀한 선물의 의미를 기억하는 날이다. 오래전 이스라엘 백성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예수님이 필요하다. 대림절에 이 책을 읽으며 ‘경이로운 상담자이시고 전능하신 구원자며 좋으신 아버지이자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을 기다리고 맞아들이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내 인생의 ‘기묘자, 모사’를 기다립니다
예수님은 가난하게 태어나 가난하게 살다 죽으셨다. 우리 인생의 모든 괴로움을 먼저 겪으셨기에 놀라운 카운슬러로서 늘 우리를 앞서 인도하신다. 카운슬러이신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고난 속으로 들어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적을 행하신다. 그분은 이미 인생의 모든 상황을 이해할 만한 경험을 하셨고, 해결책을 찾는 지혜를 가지고 계시며, 그래서 결국 해결하시는 힘이 있으시다.
내 인생의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내 마음속 아픔과 상처로 괴로울 때’ 예수님은 나를 치유해 주실 수 있다. ’나 스스로 변할 수 없을 때’ 예수님은 나를 변화시켜 주실 수 있다. ’내 곁에 아무도 없어 외로울 때’ 예수님은 내 곁에 계신다. ‘내가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모를 때’ 예수님은 나를 인도해 주신다. ‘내 힘으로 살아갈 수 없을 때’ 예수님이 살아갈 힘을 공급해 주신다. ‘내가 패배감에 빠져 있을 때’ 예수님이 나를 지켜 주신다. 누가 내 문제의 답을 찾아줄 수 있겠는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I AM)라고 말씀하신다. 누가 내 문제의 답을 찾아줄 수 있겠는가? “스스로 있는 자”(I AM)이신 예수님이 유일한 존재이다.
내 인생의 ‘영존하시는 아버지’를 기다립니다
당신의 아버지는 어떤 분이신가? 절대 만족할 줄 모르는 분일 수도 있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분일 수도 있고, 누구보다 차가운 냉담한 분일 수도 있고, 좋은 분이었지만 이젠 곁에 없는 분일 수도 있다. 이런 아버지 때문에 많이 아프고 힘든 삶을 살아왔는가? 여기, 우리를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아버지가 계시다. 예수님은 우리가 경험한 육체의 아버지와 완전히 다른 분이시다. 그분은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시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지금 당신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영원히 사랑해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내 인생의 ‘평강의 왕’을 기다립니다
우리를 위해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하나님과의 평화로 이끄셨다. 덕분에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처럼, 하나님 안에서 쉼을 찾기 전까지 우리 마음은 쉬지 못한다. 마침내 우리 모두 갈망하는 평화가 마침내 온 것이다.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주님을 기억하며, 다가오는 대림절 주님을 기다리자.
오늘 우리 마음, 우리 삶 속에 맞아 들이다
그분이 당신의 ‘놀라운 카운슬러’이신가? 당신의 삶을 인도하고 지도할 권리를 그분께 드렸는가?
그분이 당신의 ‘전능하신 하나님’이신가? 그분이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되어 주실 줄 믿는가
그분이 당신의 ‘영존하시는 아버지’이신가? 그분이 사랑으로 당신을 격려하고 붙들어 주실 분인가?
그분이 당신의 ‘평강의 왕’이신가? 그분이 당신 대신 돌아가셨다고 믿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