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숨지마, 네 인생이잖아 상세페이지

숨지마, 네 인생이잖아

134cm 결핍을 꿈으로 채운 김해영의 신앙고백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11,000원
전자책 정가
30%↓
7,700원
판매가
7,700원
출간 정보
  • 2013.09.03 전자책 출간
  • 2013.04.1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7만 자
  • 3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3123236
ECN
-
숨지마, 네 인생이잖아

작품 정보

134cm 작은 거인. 오늘도 그녀의 손끝과 발끝에서 생명을 살리는 일이 태어나고 있다. 그녀는 말한다. “절 보세요. 저 같은 사람도 하잖아요. 숨지 마세요. 당신 인생이잖아요.” 이 책은 가장 약한 곳, 가장 천대 받는 곳으로 찾아가시는 주님의 사랑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귀한 책이다.
- 이어령(중앙일보 고문)

예수님을 만나는 모든 사람을 주님은 회복하시고, 탄력을 받아 일어나게 하십니다. 사마리아 여인에게도 “너는 할 수 있다. 너는 낙심하지 마라. 이 물을 먹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해영 선교사님의 『숨지 마, 네 인생이잖아』를 통해 우리 삶에 회복 탄력성을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작지만 믿음의 거인으로 사역하시는 김해영 선교사님이 만난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김삼환(명성교회 담임목사)

인생의 장애는 몸에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오는 것이 아닌가. 인생의 역기능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있는 것이 아닌가. 인생의 빈곤은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가 아닌가.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환경에 매여서 살아가지만, 김해영 선교사는 영혼의 날개를 펼쳐 날아오르고 있다. 오늘날 크리스천들도 하나님 앞에 간구하고 기도하지만, 마음의 장애와 내면의 역기능과 영혼의 빈곤을 넘어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이 책은 엄청난 도전이 될 것이다. 아니 치유와 해답이 될 것이다.
- 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




‘134cm 결핍을 꿈으로 채워준 하나님의 큰사랑!’
이어령(중아일보 고문), 김삼환(명성교회 담임목사), 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추천!

“나의 아픔 아시는 주님이
134cm의 작은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늘 나의 약한 곳에 가 있다.
그 사실을 알고 내 삶은 늘 하나님으로 가슴이 뛴다.
그 사랑이 오늘도 나의 장애를 뛰어 넘는다.

장애를 극복하고 세상을 품에 안은
작은 거인 국제사회복지사 김해영!

“스스로 펄럭이는 깃발은 없다.
인생의 세찬 바람,
그것은 우리를 펄럭이게 하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아들이 아닌 딸이 태어나 재수 없다며 술에 취한 아버지에 의해 태어난 지 3일 만에 던져져 평생 척추장애인으로 살아야했던 그녀. 월급 3만 원의 입주가사도우미에서 세계장애인기능대회 금메달을 따기까지 그녀의 삶에 결핍과 고통은 하나님을 만난 후 인생을 살아갈 원동력이 되었다. 국제사회복지사로 아프리카 빈민들을 돌보며 삶의 기쁨을 누리는 그녀를 통해 우리의 삶에 희망으로 다가오신 예수님을 만나자!

프롤로그
성령의 바람으로 나는 자유롭게 펄럭인다


“우리 아들, 어령이를 키우면서 쓴 책입니다.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나와 함께 토크 쇼를 하게 된 김어령 씨의 어머니가
나에게 다가와서 책 한 권을 주었다.
당시에 김어령 씨는 세종대학교 음악대학원
첼로 석사과정 졸업반에 있는 28세의 첼리스트였다.
연습 중에 들려오는 은은한 첼로 소리를
한 귀로 들으면서 책의 목차와 내용을 살펴보았다.
“어머니에게는 어령이가 바람이었군요.”
책을 내려놓으면서 말했다.
그리고 하나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어머니, 제가 조금 전에 택시를 타고 오는데,
차가 잠시 멈춘 사이에 허공에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았어요.
태극기가 펄럭이려면 바람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것을 보고 아주 크게 깨달았어요. 인생의 바람이랄까요.
어머니가 이렇게 치열하게 펄럭이도록 해 준 바람이
바로 어령이가 아닐까 합니다.”
“어머, 참 시적으로 표현하네요. 고맙습니다.”
어령 씨의 어머니가 답했다.

어령 씨는 어려서 뇌 수술을 했다고 한다.
그 후유증으로 지능이 12세 정도에 머문 뇌 장애인이다.
외적으로는 신체 건장한 남자이지만,
어령 씨의 행동은 초등학생 남자아이처럼 순진하고 장난스럽다.
이 아들과 함께 만들어 온 이야기는 오랜 세월
인내와 투쟁과 눈물과 아픔을 견뎌 낸 기록이었다.
그녀는 어령이라는 바람으로 인해 늘 펄럭이고 있었다.
어령 씨는 어머니라는 바람으로 쓰러지지 않고 자기 빛을 찾아가고 있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멈추지 않도록, 힘껏 살아갈 수 있도록 바람이 되어 주는 존재였다.

사람마다 바람이 있다.
사람마다 인생의 바람 앞에서 펄럭이고 있다.
인생을 펄럭이게 하는 그 바람은 무엇인가 내 인생의 바람은 키 134cm다.
척추 장애, 가난, 어머니의 정신병력, 아버지의 자살, 초졸 학력은
모두 내 인생 앞에 불어온 세찬 바람이었다.
나는 하마터면 사람으로 난 기쁨을 알기도 전에, 그 바람들에 뜯겨 나갈 뻔했다.
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저려 온다.

내 인생에 일어난 그 다행스러운 일.
이 세찬 세상 바람 앞에 서 있는 나를 하나님께서 만나 주셨다.
예수님이 친구가 되어 주셨다. 큰 바람막이가 되어 주셨다.
세상의 거칠고 치열한 바람이 부드러운 바람으로 바뀌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그 바람은 성령의 바람으로 바뀌었다.
나로 하여금 가장 자연스럽게 펄럭이도록 했다.
나는 더 이상, 이 세상 바람 때문에 상처 받지 않는다.
더 이상 이 세상 바람이 나를 흩날리도록 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자유롭게 휘날리고 있다.
134cm의 내 작은 키가 성령의 바람으로 가장 나답게 펄럭이고 있다.
나는 하나님으로 가슴이 펄럭이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독자의 needs]
- 불우한 가정환경과 장애를 극복하고 국제사회복지사로 살고 있는 저자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세워가는 데 도움을 준다.
-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어떻게 세우고 이뤄가는지 롤모델이 된다.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삶을 통해 실천하는데 도움을 준다.

작가

김해영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5년
학력
2010년 컬럼비아 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2008년 나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사
경력
밀알복지재단 희망사업본부 본부장
서울중부기술교육원 명예교수
수상
2012년 국민훈장 목련장
2012년 KBS 감동대상 희망상
1985년 철탑산업훈장
1985년 세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기계편물부문 1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잠시, 쉬었다 가도 괜찮아 (김해영)
  • 당신도 언젠가는 빅폴을 만날 거야 (김해영)
  • 다행이다, 아침이 온다 (김해영)
  • 숨지마, 네 인생이잖아 (김해영)

리뷰

5.0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기독교(개신교) 베스트더보기

  • 매일성경(개역개정) 2020년 1-2월호(창세기 1~36장) (성서유니온 출판부)
  • 침묵 (엔도 슈사쿠, 공문혜)
  • 오직 고통당하는 하나님만이 (비노스 라마찬드라, 김종호)
  • 성서원 쉬운말 성경 구약 (성서원 쉬운말성경 편찬위원회)
  •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팀 켈러, 최종훈)
  •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 S. 루이스, 김선형)
  • 미니스트리 다이제스트 2025년 국제 현충일 섞임 특별 집회 (워치만 니, 위트니스 리)
  • 예수 동행 오직 믿음 (유기성)
  • 새 사람의 DNA (최상훈)
  • 문맥 안에 새긴 비유, 비유 안에 새긴 예수 (이충재)
  • 미니스트리 다이제스트 2025년 봄 장로들과 책임 형제들을 위한 국제 훈련 (위트니스 리, 워치만 니)
  • 높여드림의 능력 (멀린 캐러더스)
  • 모형론 (제임스 M. 해밀턴 Jr.)
  • 예언자적 상상력 (월터 브루그만, 김기철)
  • 개정판|주님은 나의 최고봉 한영합본 (오스왈드 챔버스, 스데반 황)
  • 도마복음, 예수의 숨겨진 가르침 (윤홍식)
  • 한 시간 기도 (유기성)
  • 스토리텔링성경 신구약 완간 세트 (전 25권) (김영진, 강정훈)
  • 하나님의 열심 (박영선)
  • 뿌리 깊이, 하나님나라 (김형국)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