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션

1. 장기 불황의 시대… 어떻게 나를 지킬 것인가?
- 전 현대인재개발원 상무이자 성과 코칭 전문가인 유일한 대표의 최고 전략 강의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원하는 모든 것을 움켜쥘 수는 없다. 또한 좋은 것만 선택한다면 행복하겠지만, 위기의 순간들 또한 불가피하게 찾아온다. 위기의 순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전 현대인재개발원 상무이자 성과 코칭 전문가인 유일한 대표는 ‘리액션’Re-action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리액션은 단순한 ‘제스처’가 아니라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행동’을 말한다.
우선 현실 인식이 중요하다. 우리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국가도 회사도 예외가 아니다. 1997년 IMF 금융 위기 이후 우리가 자랑스러워했던 회사가 일순간에 무너지고 국가 역시 부도 위기에 허덕이는 모습을 지켜봤다. 불확실성의 시대가 던져주는 개인의 ‘불안’에 대해 우리는 새로운 인식을 가져야 한다. 즉, 언제 어디서 닥칠 줄 모르는 불안에 ‘떨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떨쳐내야’한다는 인식이다.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외부 쇼크는 항상 존재하며 이는 시시때때로 나를 위협한다는 기본 전제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불안을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가? 1,000여 차례의 임직원 강의와 100여 차례의 기업 CEO 강의를 해온 유일한 대표는 그 답을 ‘리액션’에서 찾았다. 리액션은 외부에서 쇼크가 찾아왔을 때 대처하는 방식이다. 위기 대처 방식은 코칭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방면으로 연구되어왔다. 유일한 대표가 제안하는 리액션의 단계는 받아들임(인지)-날카로운 분석-다양한 대안 찾기-강력한 실행을 가지고 있다.


2. 스마트한 생각은 어떻게 나오는가?
- 리액션의 전략적 사고와 행동의 힘

적을 만들지 않고 위기를 당당히 돌파할 수 있는 힘은 어떻게 나오는가? 유일한 대표의 리액션 프로세스를 살펴보자. 첫째, 외부 쇼크가 찾아왔을 때, 충분히 받아들여라. 모든 대안은 충분한 인지에서 시작된다. 위기를 받아들이지 않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은 뼈대 없이 건물을 짓는 것처럼 부실하다. 있는 그대로 위기로 인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위기 지도를 그려야 한다. 위기 지도란 지금까지 나의 일처리 방식의 문제들을 발견하는 계기이자, 대안 모색의 시작점이다.
둘째, 문제의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한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특정 문제에 대한 원인 파악과 분석에서 나온다. 역장 분석, 비주얼 플래닝, 4각 기법, 만다라트 등 이 책에 담은 18개의 분석 툴을 사용하여 철저한 분석을 해내야만 향후 의미있는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과정이 ‘리액션’이다. 리액션은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무수한 심리 상황 속에서 가장 합리적인 답을 찾는 과정이다. 즉,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다. 같은 문제라도 상황과 시간, 그리고 장소에 따라 양상은 매번 다를 수밖에 없고, 리액션도 바뀔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상대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일한 대표는 동서양의 병법서를 연구하며 성과지향 분석 모형을 100여 개 만들었다. 이중 가장 큰 공통점은 ‘상대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전략은 백전백패라는 것이다. 대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리액션 전략을 준비한 후에, 상대 전략의 비어있는 곳과 심리를 찌를 수 있는 필살의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3. 고전 속에서 삶의 지혜와 통찰을 얻는 책
- 기업의 생생한 사례와 동양 병법서 《36계》의 만남

《리액션》은 일상 업무에서 불시에 찾아온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노하우를 담은 전략 교과서이다. 업무와 성과, 소통과 전략 등 6개 분야에서 관찰, 경쟁, 선택, 설득, 협상 등 18개의 핵심 역량을 분석하고 성장시켜줄 다양한 전략을 담고 있다. 하이마트, 현대카드 등 최근 국내 기업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과 더불어 리바이스와 할리데이비슨, 레고와 페이스북 등 지난 30년 간의 세계적 기업의 성공 사례들 속에서 전략적 사고의 본질을 제시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동양 최고의 병법서 《36계》의 전략적 사고를 살피면서 ‘판단의 본질’, ‘선택의 힘’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4. 이 책의 추천사

책을 읽고 무릎을 쳤다. 리액션은 단순한 ‘제스쳐’가 아니라 ‘전략적 행동’이다.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전략인 것이다. 책장에 꽂아두고 전략을 구상할 때 꺼내 읽는 책으로 권하고 싶다.
- 김인권 현대홈쇼핑 사장

20년 동안 한결같은 우정을 쌓아온 친구이자 한국 HRD의 대표주자 중 한 분인 유일한 대표가 책을 냈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오랜 세월을 통해 검증받은 병법인 《36계》를 기업 상황에 접목한 그의 시도는 신선하고 매우 파워풀하다. 사면초가 상황에 몰려있는 한국의 경영자와 관리자들이 이 책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 봉현철 전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액션러닝협회 회장

바람은 언제나 분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그 어디에 있겠는가? 앞으로의 세상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고, 크고 작은 바람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방법들조차도 무력화시킨다. 이 전장터 속 직장인들에게 유일한 대표는 ‘넌센스’적인 상황들의 본질을 제대로 알고 ‘센스’ 있게 행동할 것을 이야기한다.
- 황석기 준오헤어 대표
위기상황이라고들 한다. 위기는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일어나지 않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액션》을 읽으면 이러한 점을 새삼 깨닫게 된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회사 구성원과 리더들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고동록 현대모비스 인재개발실 실장, 전국기업독서동아리 연합회 회장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문제상황이 어려울수록 보이지 않는 이면의 가치와 역학관계를 파악하려고 애를 쓴다. 유일한 대표가 몸으로 쓴 이 책에는 그간의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했던 다양한 사례들이 제시되어있다. 올바른 결정을 찾는다면 무엇보다 그의 분석과 해법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 양기훈 KGC 인삼공사 인재개발원 원장

생생한 기업 현장의 모습이 글을 통해 살아있다. 위기-문제인식-분석-대응의 구도로 이루어진 책의 흐름은 드라마 《미생》의 내용보다 더 흥미롭다.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고 직장인의 역량을 높여야 하는 기업 HRD 관계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이영민 숙명여자대학교 HRD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