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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처럼 꿈꾸고 게이츠처럼 이뤄라 상세페이지

잡스처럼 꿈꾸고 게이츠처럼 이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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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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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원
판매가
7,500원
출간 정보
  • 2010.02.05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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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8만 자
  •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잡스처럼 꿈꾸고 게이츠처럼 이뤄라

작품 정보

흥미로운 라이벌 관계를 토대로 엮은 PC개발사 신화를 만든 교육과 창업정신, 리더십 이야기

1. 『잡스처럼 꿈꾸고 게이츠처럼 이뤄라』는 어떤 책인가?

* 아이패드(iPad)로 다시 맞붙은 동갑내기 라이벌 이야기


아이패드(iPad)를 내놓은 스티브 잡스는 2001년 빌 게이츠가 야심차게 도전했다 실패한 태블릿PC 시장에서 르네상스를 이뤄낼까.
두 사람은 1955년생 동갑내기로서 같은 시기 나란히 대학을 중퇴하고 PC산업의 선구자가 되겠다며 창업했다. 그들의 불꽃 튀는 쟁탈전은 1979년 제록스(Xerox)사가 만든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를 놓고 시작됐다.
컴퓨터 혁명 초기 퍼스널컴퓨터(PC)시장의 선구자요, 정보기술(IT)업계의 총아는 애플의 창업주 잡스였다. 그가 GUI를 PC에 처음 채용해 상업화시킨 매킨토시는 혁신적이었지만 범용성을 얻지 못했다.
그의 전략적 실수를 놓치지 않았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잡스가 먼저 발견했던 GUI를 기반으로 윈도즈를 만들어 발 빠르게 거대한 운영체제(OS) 시장을 석권했다.
그들의 위상은 뒤바뀌었고 게이츠는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IT업계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됐다.
아이패드는 GUI 상업화 경쟁에서 게이츠에게 주도권을 뺏겼던 잡스의 설욕전인 셈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보급으로 모바일 기반이 중요해지면서 OS 시장에서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추월할지 모른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책은 두 위대한 인물의 흥미로운 라이벌 관계를 이야기의 토대로 삼고 있다. 두 사람이 경쟁하면서 만들어 간 PC의 역사를 들여다 보게 하면서 그들의 비범함을 키워 준 교육환경과 창업정신의 토양, 괴팍하면서도 사람들을 휘어잡는 리더십의 비결을 구체적 사례와 일화로 구성했다.

2. 『잡스처럼 꿈꾸고 게이츠처럼 이뤄라』의 내용

* 두 천재의 일화와 에피소드를 클로즈업해 새로운 관점으로 부각


이 책이 추구한 것은 두 사람의 끓어오르는 열정과 창업을 향한 도전정신이 어디서 비롯됐느냐는 데 대한 저자 나름대로의 해답이다.
조숙한 천재들이 가진 괴팍하면서도 톡톡 튀는 기질들, 어떻게 보면 인격적 결함이면서 어떻게 보면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주변의 사람을 끌어들이고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강력한 카리스마가 어떻게 생성되고 발휘됐는지도 조명했다.
IT업계 두 거성의 이야기는 그동안 수많은 평전과 일대기를 통해 소개됐지만, 간과되거나 피상적으로 다뤄졌던 중요한 에피소드를 클로즈업시켜 조명하면서 그들의 교육과 창업, 경영에서 참고가 될만한 유익한 에센스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발굴해 냈다.

* 두 사람을 하나의 앵글로 조명하면서 우리의 현실에 적용할 시사점을 찾아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는 작업

말콤 글래드웰은 ‘아웃라이어’에서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의 성공을 ‘시대의 은총’으로 규정했다.
구글 CEO 에릭 슈미트나 선마이크로 시스템즈의 공동창업자들, 월드와이드웹을 만든 팀 버너스 리는 모두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와 같은 해인 1955년에 태어났다.
글래드웰에 따르면 그들은 마이크로프로세서 혁명이 시작되는 1975년에 창업 적령기인 스무 살을 맞이했고 그들의 시운(時運)이 신화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이 책은 글래드웰의 전제를 받아들이지만 그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두 사람이 같은 해 태어났던 수많은 컴퓨터광들과 달리 취업 대신 창업을 택한 기업가 정신 또는 승부 근성이 과연 어디서 싹텄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 시절 두드러진 재능과 별난 기질 때문에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했던 그들이 부모와 교사들의 사려 깊고 관대한 보살핌으로 비범한 재능을 꽃피워 가는 과정을 통해 교육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도 화두를 던진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공통분모를 찾다 보면 교육과 창업정신, 리더십의 시사점들이 보다 뚜렷해진다.
저자는 들어가는 말을 통해 이 책의 의미를 “두 사람의 일화와 에피소드 중 우리 현실에 유익한 시사점을 찾아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는 작업”이라고 표현했다.

* 영화 ‘실리콘밸리의 악동들’ 「Pirates of Sillicon Valley」이 모티브

중견 언론인인 저자는 “수년 전 휴대폰 통화보조장치 발명과 상용화 실패 경험을 통해 독창적 발상이 어떻게 비즈니스 마인드에 접목되고 구현되는지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발상의 귀재인 잡스와 비즈니스의 천재인 게이츠가 대조적인 동시에 닮은 점이 많은 동갑내기라는 점에 착안한 것이 집필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1999년 미국에서 개봉됐던 「실리콘 밸리의 악동들(Pirates of Sillicon Valley)」 이라는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실리콘 밸리의 악동들」은 빌 게이츠와 스티브 ?스가 각각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창립한 직후 제록스사의 GUI를 놓고 다투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두 사람의 ‘어두운 면’을 가감 없이 묘사해 화제가 된 영화다.
저자는 “영화는 잡스가 1997년 위기에 처한 애플로 복귀해 게이츠의 투자를 요청하며 제휴하는 것에서 끝나지만 책은 그들의 끝나지 않는 경쟁관계와 승부의 결말에 관심을 가지고 써나갔다”고 말했다.

* “위대한 예술가는 도용한다” 라는 말의 의미

제록스가 처음 개발한 GUI를 통해 매킨토시와 윈도즈를 만든 두 라이벌은 영화에서도 “훌륭한 예술가는 모방하지만 위대한 예술가는 도용한다”라는 파블로 피카소의 말을 즐겨 인용하고 있다.
잡스는 실제로 애플의 매킨토시 개발팀에게 “해적이 되자”고 외치기도 했다.
제록스가 GUI와 마우스, 네트워킹 시스템 등 현대 PC기술을 모두 개발해 놓고도 상용화에 실패한 것과 XEROX의 기술을 사업에 써 먹은 두 라이벌의 발빠른 수완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저자는 책을 통해 잡스나 게이츠가 말하는 “훔친다”라는 의미를 피상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되며, 창조성이라는 원천가치로부터 현실에서의 유용성을 이끌어 내는 상업화를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잡스가 보여주고 있는 창의성의 단면에 접근하려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작가

이창훈
국적
대한민국
학력
카이스트 대학원 EEWS과정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
매일경제신문 기자
수상
한국기자협회 선정 이달의 기자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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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월하는 애플 추월하는 삼성 스마트 대전 (이창훈, 최광)
  • 잡스처럼 꿈꾸고 게이츠처럼 이뤄라 (이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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