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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논쟁 한국사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대논쟁 한국사

지적 수다가 즐거워지는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대논쟁 한국사작품 소개

<대논쟁 한국사> 역사를 관통한 아홉 번의 대논쟁으로 한국사를 다시 읽는다

『대논쟁 한국사』는 우리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아홉 번의 대논쟁을 통해 고조선부터 해방 정국까지 한국사의 전개 과정을 통찰력 있게 조망한다. 항전과 항복, 새로운 종교의 수용, 대외 정책, 통치 철학, 권력의 분배, 개혁의 방향 등 다양한 쟁점을 둘러싸고 벌어진 뜨거운 논쟁들을 생생하게 복원하여 당 시대의 사회구조와 모순, 이후 역사의 전개 과정은 물론이고 오늘날 한국 사회의 발전 방향까지 진단할 수 있게 한다.


저자 프로필

김종성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성균관대학교 사학 박사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 학사
  • 경력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 방문학자

2014.11.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김종성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월간 《말》 동북아 전문기자와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 방문학자로 활동했으며,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구 《헤리티지채널》)의 자문위원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문화유산채널》에 명사 칼럼을, 《민족 21》과 웅진씽크빅의 《생각쟁이》에 역사 기고문을 연재했으며 2007년부터 《오마이뉴스》에 〈김종성의 사극으로 역사 읽기〉를 연재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서 기업인들에게 한국사를,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외부 강사로 삼성 신입사원들에게 역사를 강의했다. 기독교방송CBS의 〈김미화의 여러분〉에서 역사 코너에 출연했고, 2012년부터 교통방송TBS의 〈송정애의 좋은 사람들〉(구 〈오지혜의 좋은 사람들〉)에서 역사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조선 노비들, 천하지만 특별한》, 《왕의 여자》, 《철의제국 가야》, 《한국사 인물통찰》, 《조선을 바꾼 반전의 역사》, 《동아시아 패권전쟁》, 《조선사 클리닉》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조선상고사》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대논쟁, 역사를 읽는 새로운 접근법

1장 항전이냐 항복이냐
: 위만조선의 운명을 건 토착 세력과 이주민의 논쟁
유목민족과 중국의 시소게임 | 16세 황제, 위만조선을 침공하다 | 토착 귀족, 위씨 왕실에 반기를 들다 | 1이 아니라 3분의 1 | 삼한이 다스리는 삼신의 나라 | 투항이냐 항전이냐, 위만조선의 분열 | 순체가 촉발시킨 대논쟁

2장 신선교냐 불교냐
: 신라의 위기 탈출을 도운 사상 논쟁
고조선에서 고구려로 계승된 신선교 | 고구려의 전략 수정과 신라의 위기 | 하늘의 뜻으로 다스려진 고대국가 | 불교, 기적 대신 정치를 불러오다 | 신라는 왜 불교 공인에 늦었나? | 법흥왕과 이사부의 대논쟁 | 사상 개조로 통일의 기반을 닦다

3장 서진이냐 남진이냐
: 고구려의 대외 팽창을 둘러싼 논쟁
5호 16국 시대의 개막과 한반도의 팽창 | 장수태왕의 결단 | 동아시아 최강 수나라의 굴욕 | 뒤바뀐 승자와 패자 | 을지문덕은 왜 역사에서 갑자기 사라졌을까? | 고구려를 휩쓸고 간 대논쟁 | 당나라, 야욕을 드러내다 | 당태종에게 선전포고한 고구려 관원 해라장 | 연개소문, 서쪽으로 방향을 틀다

4장 혈통이냐 실력이냐
: 고려 지배 세력의 성격을 뒤바꾼 논쟁
개천에서 용 나는 나라 | 혈통이 지배한 종전의 관료 선발 방식 | 주름살 임금 혜종과 고려 초의 혼란 | 호족의 나라 고려 | 조심스러운 광종 | 군주의 사람을 뽑다 | 동아시아 정세와의 연동 | “신이 사는 집이 좀 넓으니 바치고자 합니다” | 피의 숙청 | 무사 중심 사회에서 문신 위주의 사회로

5장 대륙이냐 반도냐
: 조선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민족의 성쇠는 사상의 추세가 어떠한가에 달려 있다!” | 9~12시 국가에서 0~3시 국가로 | 김함보·권행 부자의 엇갈린 운명 | 동북 9성의 반환과 여진족의 최강자 등극 | 옛 하인의 출세에 자극받은 평양 사람들 | 이자겸의 쿠데타와 인종의 반격 | “서경으로 천도하면 36개국이 고개를 숙입니다!” | 묘청, 술법을 부리다 | 조선 사상 일천년래 제일대논쟁 | 불운과 조급성이 가져온 실패 | 그 후 천년에 끼친 영향

6장 이냐 기냐
: 생각하는 지배층의 세상을 연 철학 논쟁
사림파의 의외성 | 역사를 남긴 사람들 | 보이는 지배층과 보이지 않는 지배층 | 고려 향리, 사림의 근간을 이루다 | 사림파가 집권하기까지 | 생각하는 지배층, 철인정치를 구현하다 | 이와 기로 우주 만물을 해석한 이기론 논쟁 | “외척이 원흉의 문객보다는 낫지 않은가?”

7장 3년이냐 1년이냐
: 왕과 신하, 권력의 주도권을 둘러싼 상복 논쟁
사림파의 분열과 반전의 세력 다툼 | 인조와 소현세자의 갈등 | 효종과 송시열의 독대 | 효종의 죽음과 상복 논쟁의 시작 | “첫째 아들이 죽으면 둘째 아들을 세워 장자라 한다” | 송시열의 반격과 4종설 | 허목과 윤선도, 꺼져가던 논쟁에 불을 지피다 | 서인의 오류가 불러온 2차 예송 | 51년 만의 정권교체 | 근기 남인의 등장과 달라진 정치 지형 | 예송이 바꾼 역사의 흐름

8장 동양이냐 서양이냐
: 자주독립의 방향을 둘러싼 논쟁
서세동점의 전야 | 위정척사파의 두각, 서양은 기氣다 | 최익현, 실천하는 지식인 | 새로운 조일 관계의 수립과 경제 자주 | “러시아나 미국이나 일본이나 다 똑같은 오랑캐입니다” | 허수아비 임금의 권력 의지 | 신기선과 동도서기론 | 법을 바꿔 스스로를 굳건히 한다 |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의 한끗 | 정변 세력의 지향점, 변법 | 변법자강을 향한 마지막 기회, 독립협회

9장 찬탁이냐 반탁이냐
: 민족 통합을 가로막은 끝나지 않은 논쟁
아직 우리는 신탁통치 논쟁의 그늘 아래 있다 | “부드럽게 말하되 큰 곤봉을 휴대하면 성공할 것이다” | 우드로 윌슨과 민족자결주의 | 이승만의 위임통치 청원과 그 한계 | 운명의 모스크바삼상회의 | 오보인가, 가짜 뉴스인가? | 맥아더의 의도대로 되다

에필로그 : 한국사 대논쟁의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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