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노래 풍경 상세페이지

노래 풍경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9,800원
전자책 정가
40%↓
11,880원
판매가
11,880원
출간 정보
  • 2014.05.23 전자책 출간
  • 2018.07.0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3만 자
  • 1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9921704
ECN
-
노래 풍경

작품 정보

대중음악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대중음악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나, 당신, 우리의 삶을 보듬은 근현대 한국 대중음악의 풍경

획의도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웃음으로 우리를 위로하는 것,
그것이 대중가요다!

대중음악이란 무엇일까? 문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대중이 향유하는 음악일 것이다. 실제로 대중음악은 오랜 기간 대중과 함께해오면서 그들의 삶을 노래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대중의 기쁨과 슬픔 그리고 시대의 역사와 문화가 오롯이 담겨 있다. 한때 대중가요는 저급한 문화라며 비판받기도 했다. 또 이를 업으로 삼은 사람들은 ‘딴따라’라며 무시당하곤 했다. 대중음악의 본질이 대중 그 자체에 있다면, 대중음악을 저급하다고 비판하는 것은 대중마저도 깎아내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실 대중음악을 단순히 ‘좋다’ ‘나쁘다’ ‘고급스럽다’ ‘저급하다’라고 평가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대중음악에는 쉽게 평가하기 어려운 무수한 결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장유정 교수의 음악산문집 《노래 풍경》은 대중음악이 품고 있는 결을 세심하게 살핀다. 1930년대 모던 재즈송에서부터 유재하와 김수철을 거쳐 2NE1에 이르기까지, 대중을 마음을 울리고 웃겼던, 때로는 위로했던 대중음악의 속살을 들여다본 것이다. 그렇다면 장유정이 말하는 대중음악은 무엇이고, 대중음악을 비평한다는 것은 또 어떤 의미일까?

“평론가님, 취향이니 존중해주시죠.”
대중과 음악 사이에서 대중음악평론가의 역할은?

장유정은 <유재하론-사랑, 그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2009년 인천문화재단 플랫폼문화비평상 음악 부문을 수상하면서 대중음악 연구와 평론 쓰기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장유정은 대중음악비평을 공식적으로 해도 된다는 일종의 ‘허락서’를 받았음에도 비평에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문학비평만큼 역사와 전통이 오래지 않은 음악비평을, 그것도 ‘대중’음악비평을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어 평론을 쓰겠다고 자처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정답을 찾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것은 대중음악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 때문이다. “대중음악은 대중의 호응과 반응이 매우 중요하거나 어떤 면에서는 절대적”이어서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평론을 쓰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작가

장유정
학력
200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경력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원 부교수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수상
2009년 제2회 플랫폼 문화비평상 음악부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낭만과 노래 사이 (장유정)
  • 한국 대중음악사 개론 (서병기, 장유정)
  • 노래 풍경 (장유정)
  • 다방과 까페, 모던보이의 아지트 (장유정)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예술/문화 베스트더보기

  • 미술관에 간 할미 (할미)
  • 예술교육, 뭉크도 빛나게 잡스도 반하게 (이현민, 전주연)
  • 잘 그리기 금지 (사이토 나오키, 박수현)
  • 도현의 만화 연출법 (도현)
  • 카와구치 잇사의 여자아이 일러스트 포즈집 (카와구치 잇사, 김건용)
  • 4줄이면 된다 : 길 잃은 창작자를 위한 한예종 스토리 공식 (이은희)
  • 자연스러운 인체 드로잉 (소은 박경선)
  • [LEZHIN] 포인트 캐릭터 드로잉 1권 (타코)
  • 딜레마 사전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 (송경원)
  • 센스의 철학 (지바 마사야, 전경아)
  • 슈뢰딩거의 고양희 (반-바지.)
  •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 가지 플롯 (로널드 B. 토비아스, 김석만)
  • 일러스트 초고속 성장법 (사이토 나오키, 김재훈)
  • 하우스도르프 연결공간 (반-바지.)
  • 더 인간적인 건축 (토마스 헤더윅, 한진이)
  • 사토 후쿠로의 유연한 제스처 드로잉 (사토 후쿠로, 김재훈)
  • 개정판 | 로버트 맥키의 스토리: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1 (로버트 맥키, 고영범)
  • 영국 메이드의 일상 (무라카미 리코)
  • 영국 왕실 도자기 이야기 (Cha Tea)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