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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법석 2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야단법석 2

지금, 여기서 행복하라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야단법석 2 표지 이미지

야단법석 2작품 소개

<야단법석 2> 법륜스님의 새책 『야단법석, 그 두 번째 _ 지금, 여기서 행복하라』가 새봄을 맞아 출간되었다. 야단법석 1권이 2014년 세계 115개 도시를 돌며 진행한 강연을 기록한 것이라면 신간 『야단법석, 그 두 번째』는 2015년 한해 동안 많은 이들과 마음의 봄인 행복에 대해 나눈 대화록이다.

법륜스님의 강연은 잘 알려진 대로 즉문즉설로 진행된다. 그날 현장에서 나온 질문들이 그날 강연의 핵심 소재이다.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를 계속 하다 보면 질문자는 자신의 문제를 객관화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고, 때로는 스님으로부터 정신이 번쩍 날 만큼 따끔한 야단을 맞기도 한다. 청중은 청중대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가운데 공감하기도 하고 자신을 돌아보기도 한다.

법륜스님의 강연은 무엇보다 유쾌하다. 에두르지 않고 곧바로 문제의 정곡을 찌르고 들어간다. 내 문제이면서도 잘 알지 못했고 쉽게 말할 수도 없을 것 같던 얘기들을 밝게 드러내 보여준다. 듣다 보면 마치 오래 묵은 종기를 짜낸 것처럼 속이 시원해진다. 그 날카롭고 명료한 촉이 따뜻한 시선과 유머로 싸여있다. 한바탕 실컷 웃고 나면 돌아가는 발걸음은 강연장을 들어설 때와 다르게 가벼워진다.

『야단법석, 그 두 번째』에는 이러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대화체 전개로, 고민이 해결돼가는 과정을 가능한 그대로 살렸다. 법륜스님이 익숙한 독자라면 여기에 더해, 해가 갈수록 더 따뜻해지고 더 날카로워지는 법륜스님의 연륜 또한 생생히 느낄 수 있을 터이다. 100여 회 진행된 강연에서 만난 6백여 명의 질문자들이 개인의 고민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며 스스로 길을 찾아 가는 모습은 함께한 5만 5천여 청중들에게도 큰 울림의 장이었다. 그 일부를 이 책에 담아보았다.



출판사 서평

법륜스님의 새책 『야단법석, 그 두 번째 _ 지금, 여기서 행복하라』가 새봄을 맞아 출간되었다. 야단법석 1권이 2014년 세계 115개 도시를 돌며 진행한 강연을 기록한 것이라면 신간 『야단법석, 그 두 번째』는 2015년 한해 동안 많은 이들과 마음의 봄인 행복에 대해 나눈 대화록이다.

법륜스님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연을 진행한 것은 이미 한두 해의 일이 아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법륜스님의 대중 강연은 2011년 100회, 2012년 300회, 2013년 100회, 2014년 세계 115회 등 지금까지 1000회를 넘어섰으며 5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강연을 통해 스님과 직접 만났다.

강연이 펼쳐진 장소 또한 구청과 시청 강당, 지역의 공연장, 교회, 성당, 공원까지 사람들이 모여앉아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리지 않았다. 강연은 더울 때나 추울 때나 비가 오는 날이나 멈추지 않았고 참가하는 사람 역시 20대 청년, 학생들부터 7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성별을 넘나들었다. 강연의 주제는 또 어떤가. 그날그날 쏟아진 고민과 의문들이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소재가 되어 가족갈등이나 개인의 심리적 문제뿐 아니라 사회이슈와 국가전망 등 참으로 다종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그리하여 야단법석이다. 법당에 마련된 법상에서 거룩하게 설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야외에 자리를 펼쳐 누구나 와서 편하게 지혜의 말씀을 듣도록 했다는 원래 의미 그대로의 야단법석이다.

법륜스님의 강연은 잘 알려진 대로 즉문즉설로 진행된다. 그날 현장에서 나온 질문들이 그날 강연의 핵심 소재이다.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를 계속 하다 보면 질문자는 자신의 문제를 객관화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고, 때로는 스님으로부터 정신이 번쩍 날 만큼 따끔한 야단을 맞기도 한다. 청중은 청중대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가운데 공감하기도 하고 자신을 돌아보기도 한다.

법륜스님의 강연은 무엇보다 유쾌하다. 에두르지 않고 곧바로 문제의 정곡을 찌르고 들어간다. 내 문제이면서도 잘 알지 못했고 쉽게 말할 수도 없을 것 같던 얘기들을 밝게 드러내 보여준다. 듣다 보면 마치 오래 묵은 종기를 짜낸 것처럼 속이 시원해진다. 그 날카롭고 명료한 촉이 따뜻한 시선과 유머로 싸여있다. 한바탕 실컷 웃고 나면 돌아가는 발걸음은 강연장을 들어설 때와 다르게 가벼워진다.

『야단법석, 그 두 번째』에는 이러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대화체 전개로, 고민이 해결돼가는 과정을 가능한 그대로 살렸다. 법륜스님이 익숙한 독자라면 여기에 더해, 해가 갈수록 더 따뜻해지고 더 날카로워지는 법륜스님의 연륜 또한 생생히 느낄 수 있을 터이다. 100여 회 진행된 강연에서 만난 6백여 명의 질문자들이 개인의 고민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며 스스로 길을 찾아 가는 모습은 함께한 5만 5천여 청중들에게도 큰 울림의 장이었다. 그 일부를 이 책에 담아보았다.

따뜻했다 추웠다를 반복하는 날씨지만 그럼에도 날마다 조금씩 더 자라나는 봄볕을 느끼는 요즘이다. 세상에 봄이 오는 것처럼 당신 마음에도 봄이 오고 있는지? 또 하나, 아무리 추운 날에도 마음만큼은 봄이 가득할 수 있음을 아는지? 꽁꽁 얼어 답답하고 무거웠던 마음이 맑고 밝고 가벼워지는 것. 지금 여기 행복한 마음, 그것이 바로 봄의 마음이다. 어떤가? 법륜스님의 신간 『야단법석, 그 두 번째』와 함께 마음의 봄을 맞이하심이!


저자 프로필

법륜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3년 4월 11일
  • 경력 정토회 지도법사
    평화재단 이사장
    한국제이티에스 이사장
    한국불교사회연구소 이사장
    대한불교조계종 중앙불교교육원 원장
  • 수상 2011년 제6회 통일문화대상
    2011년 제5회 포스코 청암상 봉사부문
    2007년 제5회 민족 화해상 개인부문
    2006년 제2회 DMZ 평화상 교류협력부문
    2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
    2000년 만해대상 포교상
  • 링크 블로그

2015.0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法輪, 법륜스님
개인의 삶이 전환되는 수행을 기초로 해서 기아·질병·문맹퇴치운동, 인권·평화·통일운동, 생태환경운동을 실천해 온 운동가요, 수행자이다. 전지구적인 관점에서 오늘의 문제를 바라보고 대중이 스스로 문제해결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이끈다. 그는 이러한 입장에서 개인들을 이끌고 공동체를 조직해 왔다.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온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부처님의 법을 세상에 전파하라는 의미를 지닌 법명 '법륜(法輪)'처럼, 법륜스님은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실현해가는 평화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전 지구적 책임의식을 가진 사상가이자, 깨어 있는 수행자이다.

법륜스님은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정토회(www.jungto.org)'를 설립했다. 정토회에서 정토 수행자들의 수행을 지도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만해상 포교상을,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평화와 국제이... 개인의 삶이 전환되는 수행을 기초로 해서 기아·질병·문맹퇴치운동, 인권·평화·통일운동, 생태환경운동을 실천해 온 운동가요, 수행자이다. 전지구적인 관점에서 오늘의 문제를 바라보고 대중이 스스로 문제해결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이끈다. 그는 이러한 입장에서 개인들을 이끌고 공동체를 조직해 왔다.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온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부처님의 법을 세상에 전파하라는 의미를 지닌 법명 '법륜(法輪)'처럼, 법륜스님은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실현해가는 평화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전 지구적 책임의식을 가진 사상가이자, 깨어 있는 수행자이다.

법륜스님은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정토회(www.jungto.org)'를 설립했다. 정토회에서 정토 수행자들의 수행을 지도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만해상 포교상을,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평화와 국제이해 부문)을, 2007년에는 민족화해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미래문명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간』『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우물에서 바다로 나간 개구리』『실천적 불교사상』『일과 수행, 그 아름다운 조화』『젊은 불자들을 위한 수행론』『관무량수경 이야기』『마음의 평화, 자비의 사회화』『인간 붇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불교와 평화』『함께 사랑한다는 것,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공저)』『법륜스님의 즉문즉설』『붓다, 나를 흔들다』『스님 마음이 불편해요』『생애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답답하면 물어라』『생명의 강은 흐른다』『결혼 뭐하러 하노?』『참자유』『가족』『행복하기 행복전하기』『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세트』『행복한 출근길』『오늘의 마음 날씨 맑음』『특별한 선물』『선생님의 마음』『붓다에게 물들다』『날마다 웃는 집』『오늘의 마음 날씨 구름 많음』『오늘의 마음 날씨 소나기』『오늘의 마음 날씨 차차 흐림』『오늘의 마음 날씨 비 온 뒤 갬』『오늘의 마음 날씨 흐리고 비』『불교와 환경』『인간 붓다』『True Happiness』『기도 내려놓기』『스님의 주례사』,『인생수업』『야단법석』등 다수가 있다.

목차

책을 열며 4

1부. 무지를 깨달아 행복의 길로
혼자 취미생활을 즐기는 남편이 못마땅해요 16 / 나쁜 성질을 고치고 싶어요 22 /
항암 치료 받는 언니를 도울 수 없어 답답해요 30 / 이성에게 인기를 끄는 법 39 /
실연의 충격과 불신을 극복하고 싶어요 43 / 시각장애인이어서 결혼 상대를 찾기 힘듭니다 47 / 운명적인 사랑을 하고 싶어요 51 / 술을 끊고 싶지만 끊을 수가 없습니다 55

2부.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
남편이 제 의견을 듣지 않아요 68 / 어떻게 해야 어머니와 사이가 좋아질까요 75 /
남편과 양육권 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81 / 착하게 살아왔는데 왠지 마음이 불편해요 85 / 시험 스트레스가 극심합니다 93 / 시어머니의 요구를 거절해도 될까요 96 /
아버지를 원망하는 마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102 / 주말에 소파에만 누워 있는 남편이 미워요 109 / 남편이 너무 술을 좋아해요 117 / 부모님이 해 달라는 게 많아서 미워져요 126 / 어린 시절에 엄마한테 이유 없이 맞았어요 136 / 아이들 때문에 이혼이 망설여집니다 142

3부. 괴로움이 곧 깨달음
상사의 꾸중과 잔소리에 화가 납니다 154 / 직장에 꾸준히 다니기가 힘듭니다 164 /
다른 사람 말에 상처를 잘 받습니다 170 / 민원인의 언어폭력으로 직장생활이 힘듭니다 174 / 취업을 빨리 해야 할까요, 1년쯤 놀고 하는 게 좋을까요 180 / 덜렁대는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요 186 / 직장의 비합리적인 관행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190 / 육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려니 갈등이 됩니다 194

4부. 지금 여기 나에게 깨어있기
화를 알아차리면 사라지나요 208 /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슬퍼요 213 / 사람들이 날 싫어할까봐 불안해요 222 / 공포에 자주 휩싸입니다 230 / 마음이 늘 허전해요 235 / 남과 비교하지 않고 살고 싶어요 241 /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야 합니까 247 / 시험 볼 때 긴장해서 실력 발휘를 못 합니다 257 / 착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263 /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67

5. 문제해결은 어리석음을 깨치는 것
불교인이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280 /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이 중도입니까 286 / 굶어 죽는 아이들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요 293 / 전생에 죄가 많아서 이렇게 사나요 300 / 복을 빌면 안 되나요 311 / 절에서는 죄 사함을 받지 못해 마음이 무거워요 317 / 내가 분명히 있는데 왜 ‘무아’라고 합니까 326

6.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역사의식을 가져야 하는 이유 338 / 청년 세대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345 / 통일해야 하는 이유는 오직 경제성장에 있나요 350 / 우리 대에 통일이 될까요 357 / 분단의 상처와 가족의 카르마 360 / 자기 이익만 챙기기 바쁜 한국 사회, 변화가 가능할까요 370

닫는 글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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