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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소장종이책 정가13,500
전자책 정가30%9,450
판매가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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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작품 소개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여성혐오 사회에서 ‘나쁜 페미니스트’가 된 소녀,
모두에게 불편함을 선물하기로 결심하다

한국사회에서 여성으로 살면서 겪는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행동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춘천 인문학카페36.5도 운영자 홍승은.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는 홍승은이 여성혐오가 일상화된 한국사회를 사는 20대 여성으로서 겪었던 일과, 그를 통해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기록한 책이다. 그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해서 뭐가 문제인지도 알기 힘든 삶 속의 차별과 편견, 폭력을 자신과 주변의 이야기를 소재 삼아 일상 언어로 풀어나간다.

홍승은은 2016년을 정점으로 페미니즘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와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낙태 경험을 담은 글은 수만 명에게 공유되고 공감을 얻으면서 널리 읽히기도 했다. 그런 그도 처음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게 쉽지 않았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수도권에 사는 중산층 이상의 고학력 이성애자 남성의 기준에 맞춰 짜여 있으므로. 그런 세상에서 기준 바깥의 존재가 자신만의 목소리를 낼 때, 세상은 그것을 불편해하고 터부시하며 사적이라 의미 없는 얘기로 치부한다. 그렇게 기준 밖의 존재는 자신을 목소리 내기에 부족한 사람이라 여기게 되고. 그럼에도 홍승은이 공개적으로 말할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건, ‘페미니즘’ 덕분이다. “개인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이다” “만약 한 여성이 자신의 삶에 대해 진실을 털어놓는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세상은 터져버릴 것이다” 같은 페미니즘의 말들은 그가 자신의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페미니즘을 접하는 사람들은 불편해한다. 모르고 지냈거나 모호하게만 느끼던 일상 속의 부당함을 깨닫게 되고, 자신이 아무렇지 않게 해왔던 말과 행동이 잘못이라는 걸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 맥락에서 페미니즘의 시선으로 자신이 마주했던 세계를 해석하고 말하는 홍승은의 글 역시 우리에게 불편함을 안겨준다. 하지만 그때의 불편함은 일종의 선물이다.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낡고 폭력적인 관습적 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출판사 서평

“왜 밤거리를 마음 놓고 다니지 못할까, 왜 공중화장실에서 두려움을 느낄까”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한 여성의 서사

당연하게도 홍승은의 삶에는 여러 면이 있었다. 기쁘고 즐거운 순간도 많았으며, 그가 살아온 시간의 대부분은 특별함 없이 평온하게 흘러갔다. 그럼에도 그가 불편한 글쓰기, 고통의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 건, “고통을 외면한 희망의 언어보다 고통을 응시하는 정직한 절망의 언어”가 자신을 살아 있게 하며, 자신이 겪은 일이 자기만의 일이 아니라 여기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그를 할퀴었던 일들은 ‘여성’이라는 그의 정체성과 밀접하게 관련 있다. 그렇기에 그가 품어왔던 물음은 여자라면 언젠가 한 번쯤 가져봤을 의문이다.

“왜 나는 밤거리를 자유롭게 다니지 못할까, 왜 공중화장실에서 두려움을 느낄까, 그것은 사랑이었을까 폭력이었을까, 왜 나는 그에게 처녀인 척 했을까, 왜 내 외모에 만족하지 못할까….”(14쪽)

홍승은의 글에서 잦은 빈도로 등장하는 아빠 이야기 역시 낯설지 않다. 아빠의 모습은 폭력적이다. 식탁에서 밥상을 차린 이의 수고로움을 생각하기보다는 음식 맛부터 불평하고, 딸들의 통금 시간과 화장 및 옷차림을 단속하거나 공무원이 되어 좋은 곳에 시집가라며 미래마저 통제하려 든다. 또 드물게 가족 구성원들에게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그런 그의 아빠는 결코 예외적인 유형의 사람이 아니다. 한국의 ‘평범한 가장’ 가운데 한 사람일 뿐이다. 집에서 누군가들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자신이 내키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내 가족은 특별히 불우했던 가족이 아니다. 많은 가족 서사에서 당연하게 그려졌던 가부장의 모습을 담고 있는 평범한 가정이다. 그리고 그 평범한 가정이라는 게 얼마나 기울어진 권력을 전제하는지 가족 구성원의 입장에서 글을 쓰는 것뿐이다. 그러니까 나는 내 아빠가 유독 더 폭력적이라서 글을 쓰는 게 아니라, 많은 아빠가 자신도 모르게 저지르는 폭력을 성찰했으면 해서 글을 쓴다.”(193쪽)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건네는 뜨거운 위안

그 외에도 책에는 저자와 저자의 주변 사람들이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일상에서 크고 작은 차별과 폭력에 노출되었던 이야기들이 나온다. 여자는 정숙해야 한다는 엄마의 핀잔, 남자들과 달리 택시를 탈 때 카드로 비용을 결제하려면 기사에게 욕을 듣는 경우가 잦았던 일, 대중교통에서 몸을 비벼오던 남자, 남자친구의 데이트폭력, 신뢰나 권력관계를 이용한 남성 지인들의 성추행, 명절은 쉬는 날이 아니었다며 우는 기혼 친구, 동생과 친구를 임신시키고 책임을 회피했던 그들의 남자친구들, ‘머리 기르고 화장하면 예쁠 텐데 왜 짧은 머리에 민낯으로 다니느냐’는 말을 수시로 듣는 친구, 남편과 시집의 구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친구의 언니, 생계와 가사를 모두 책임지면서도 남편에게 괄시당하는 친구 엄마의 이야기….
저자나 그 주변 사람들의 경험과 유사한 일들을 직간접적으로 접한 적 있는 독자들은,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자연스레 공감할 것이며, 나아가 위안을 느끼게 될 것이다. 홍승은이 단지 자신의 경험을 드러내고 직시하는 것을 넘어, 그 일들이 일어난 저변에 깔린 여성혐오와 같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들여다보면서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라고 스스로와 타인에게 말해주기 때문이다.

“글쓰기 모임에서 한 청년이 내게 말했다. ‘승은 씨는 선뜻 쓰기 어렵고 금기가 되는 일들을 아무렇지 않게 풀어내서 글을 읽으면서 위안을 받아요.’ 나는 ‘아, 제가요? 위안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라고 대답하고 웃어보였다.”(180쪽)

만약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마냥 불편하기만 하거나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느낀다면, 그건 ‘운이 좋은’ 삶을 살아왔다는 증거일지 모른다. 주위를 조금만 세심하게 들여다보면 책에 나오는 이야기가 그리 특별하지 않음을 깨닫게 될 것이며, 자신이 몰랐던, 그러나 분명히 자신의 세계와 공존하는 다른 어떤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한 남성이 내게 말했다. ‘저는 승은 씨 글에서 나오는 사례들이 설마 실제로 있는 일일까 싶었어요. 그래서 처음엔 지어낸 건 아닌지 의심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 앉아서 가만히 주위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니까 정말 그럴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타인에 대해 쉽게 말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다행히 그는 나를 통해서 처음 느꼈던 낯선 세계가 자신의 세계와 무관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했다.”(218쪽)

“당신이 사소하다고 말한 문제는 늘 사소하지 않았다”
여성, 소수자 없는 진보와 민주주의는 거절합니다

책의 1장과 2장, 3장이 주로 여성으로서 겪었던 일상에서의 폭력, 페미니즘을 접하고 난 뒤 저자가 얻었던 깨달음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면, 4장에서는 ‘진보’와 ‘민주주의’를 입에 담으면서도 소수자 감수성, 특히 젠더 감수성이 없는 소위 ‘진보 마초’ ‘깨어 있는 시민’들을 비판한다. 역시 이야기의 소재는 그가 직접 겪었던 생생한 일들이다.

“주로 정의감에 불타는 청년들이 카페에 찾아왔다. (…) 한참 국가권력을 욕하다가 ‘박근혜는 여자라서 열등하다’는 식으로 결론을 내는 친구도 있었고, ‘결혼을 안 해서 여자인데도 모성애나 따뜻함이 없다’ ‘결혼한 여자가 진짜 여자들을 대변할 수 있지’라며 비혼을 폄하하는 친구도 있었다. 카페 운영진이 모두 여자였음에도 ‘여자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문제야’라는 말을 하거나, 외모 지적을 하거나 무례한 농담을 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여겼다.”(240쪽)

“효녀연합의 활동을 바라보는 언론이나 여론의 시선이 위안부 문제의 근원인 여성에 대한 가부장적 시선, 성적 대상화로 느껴져서 성찰해보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참 많은 사람이 저를 보고 지적 허영심에 어리광을 부리고, (효녀연합으로 활동했던 동생을) 질투하고, 본질을 흐린다고 말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은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을 옹호한 자칭 진보적 남자였습니다. 그는 열심히 ‘위안부 협상 반대’를 외쳤어요. 그 모습을 보며 이런 사람들과 함께 외치는 대승적 진보가 어떤 의미일지 회의감이 들었습니다.”(259쪽)

“평소 응원하던 수원 지역의 청년 여성 대표에게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았다. 마을사업을 함께하던 한 업체 사장에게 성폭력을 당했는데, 이를 공론화해서 해결하고 싶다고 (…) 피해자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가해자는 당당했다. 가해자의 페이스북은 민주주의, 생태주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으로 잔뜩 도배되어 있었다.”(272쪽)

“나는 2016년 가을부터 2017년 봄까지 광장에서 울렸던 민주주의와 자유의 함성을 일부 믿고, 일부 믿지 않는다. (…) 집회 현장 내 성추행을 지적하지 말라 입막음하고, 박근혜를 ‘병신년’이나 ‘닭’이라고 표현하는 혐오 발언을 허용하라며 대의를 외치는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에 소수자의 자리는 없다. (…) 그들의 민주주의에 여전히 나는 없다.”(275쪽)

홍승은은 자신을 정의롭다고 여기는 사람들을 경계한다. 그들은 수시로 인권과 평화 같은 미사여구를 입에 올리면서도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같은 소수자를 그 좋은 말의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존재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는 묻는다. 왜 국가와 자본의 폭력에 저항하면서 자신의 폭력은 성찰하지 못하는지, 당신이 일상에서 저지르는 크고 작은 폭력은 박근혜 때문인 건지 아니면 자본주의 때문인 건지, 그것도 아니라면 통일이 안 되어서라거나 미국의 공작 때문인지. 그에게 진보는 정치적 입장만이 아니라 구체적 삶의 태도이며, 여성, 소수자의 목소리가 소외되는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홍승은은 소수자 없는 ‘그들만의 진보’ ‘그들만의 민주주의’를 말하는 이들이 자기 스스로를 성찰해보기를 권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가 진보와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더 근본적으로는 동등한 인간으로 연결될 수 없기에.

“목소리가 목소리를 부른다”
이제 당신의 이야기도 말해지고 들리기를…

홍승은은 자기 목소리를 쉽게 꺼내지 못하고 삼키는 사람 가운데 하나였다. 폭력적인 말을 뱉는 아빠에게 대항하기보다는 눈치를 봤고, 말과 몸으로 자신을 침범하는 이들에게 단호하게 싫다는 소리를 하지도 못했다. 또 자신이 대표인 조직에서 ‘여성 리더’의 리더십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트집 잡는 남성 구성원들의 비판에 제대로 맞서기 전에 눈물부터 흘렸다. 이제는 다르다. 언급했듯 그는 페미니즘을 만나고부터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그를 바탕으로 발언하고 행동하면서 그런 폭력과 비판 앞에서 조금 더 당당하고 자유로워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그가 단단한 존재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글도 잘 못 쓰고, 아직 페미니즘을 잘 알지도 못합니다. 그래도 서투르게나마 쓸 수 있는 건, 제가 살아오면서 목격한 너무 많은 불편함을 뱉어내는 게 세상이 진보하는 일의 시작이라고 믿기 때문이에요. 저는 항상 신문에서 목격한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이야기해왔지만, 정작 제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아픔은 말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거라는 말을 머리로만 이해해왔네요.”(259쪽)

저자가 페미니즘으로부터 목소리를 낼 용기를 얻었던 것처럼, 그는 평소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자기 경험을 글로 표현해볼 힘을 얻었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종종 듣는다. 그럴 때마다 그는 “뜨거운 위안”을 느낀다. 동시에 그동안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았던 더 많은 ‘홍승은’들의 불편한 목소리가 들리기를 바란다. 홍승은의 바람처럼, 그의 목소리가 응축된 이 책이 다른 수많은 ‘홍승은’들의 목소리를 불러낼 수 있을 것이다. 그 목소리들이 사람들에게 닿아, 각자 스스로를 돌아보고, 서로 귀 기울여 듣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조심스럽게 소통하면서 우리가 서로 연결되는 순간, 더 나은 관계로 거듭나는 순간을 그려본다.

“상처는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 더 이상 상처가 아니라고 했던가. 덧붙여, 상처는 연결될 때 더 이상 상처로만 머물지 않는다. 목소리가 목소리를 부른다. 내 글을 통해 나라는 타인이 당신에게 전달되길 바라고, 당신의 이야기도 말해지고 들리길 바란다. 그 과정은 분명 불편한 일이겠지만, 우리를 자유롭게 할 거라고 믿는다. 나는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다. 그래서 함께 자유로우면 좋겠다.”(16쪽)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 : 홍승은


노래하고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사람. 여성혐오 사회에서 나고 자라며 몸에 깊이 밴 자기부정을 극복하기 위해 숨지 않고 말하는 법을 연습하는 중이다. 인문학카페36.5°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 살 방법을 궁리한다. 예술을 통해 각자의 언어를 찾는 일과 동물가족, 채식, 비혼 예술공동체에 관심 있다. 여성주의 저널 『일다』, 『여성신문』에 글을 연재한다.

목차

저자의 말

1장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나는 엄마의 딸
담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병뚜껑 콤플렉스
나는 당신을 모릅니다
친절한 타인으로 남기
나의 명절 탈출기
그 방에서는 여전히 빨래가 눅눅할까
이따가 아빠 저녁밥 챙겨줘
기어코 나를 두드리는 목소리
새벽의 일기 #1: 고독이 찾아왔다
새벽의 일기 #2: 애도받지 못하는 존재들

2장 무사하면 좋겠습니다
식탁의 눈치 게임
폭력의 자리
일상적인 폭력 속에서 살아가기
이 시대의 사랑
‘진정한 페미니스트’ 안 합니다
숨은 남성과 드러내는 여성, 검은 시위
모른다고 말할 용기
손가락이 향해야 할 곳
우리는 동등한 인간으로 만날 수 있을까
몸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새벽의 일기 #3: 아무리 익숙해도 문제가 아닌 건 아니다
새벽의 일기 #4: 아직 예민하다

3장 들리면 좋겠습니다
나는 불법이다
페미니즘을 알려줘
선천적 비혼주의자
강간문화, 당신은 안녕한가요
네 잘못이 아니야
고슴도치를 품은 건 누구일까
여성혐오 사회에서 여성이 리더가 된다면
보이지 않는 노동을 하는 사람들
내가 불쌍해보이나요
학교 밖 청소년, 이대로도 괜찮아요
새벽의 일기 #5: 불확실함을 받아들이기
새벽의 일기 #6: 무기력한 가을

4장 연결되면 좋겠습니다
예민한 게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소외된 매력
모두를 위한 카페 아닙니다
B에게 보내는 편지
‘김치녀’이거나 ‘개념녀’이거나
그들만의 민주주의
지금 이곳의 정치
당신은 사소하지 않다
예술가와 예술작품은 별개다?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새벽의 일기 #7: 언어가 필요하다
새벽의 일기 #8: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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