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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지 않게 사랑을 말하는 방법 상세페이지

어색하지 않게 사랑을 말하는 방법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800원
전자책 정가
33%↓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19.01.10 전자책 출간
  • 2019.01.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3만 자
  • 18.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394561
ECN
-
어색하지 않게 사랑을 말하는 방법

작품 정보

“뻔한 마음은 없어요, 뻔한 표현이 있을 뿐.”

속마음을 숨기고, 무덤덤한 척하고, 적당한 말들로 대화를 이어가는 것에 익숙해진 우리는 정작 진짜 마음을 주고 싶은 상대 앞에선 아이처럼 서툴다. 어딘지 어색하고, 어딘지 불편한 대화 속에서 서로의 마음이 오해될까 걱정하기 바쁘다. 어쩌다 우리는 솔직하고 다정한 말들을 좀처럼 주고받지 않게 됐을까. 어떻게 해야 나의 말은 ‘너’에게 가닿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자꾸만 미끄러지는, 놓쳐버리는, 흩어져버리는 마음을 어떻게든 전해주고 싶었던 한 칼럼리스트가 상대에게 닿을 수 있는 언어에 대해, 다정한 태도에 대해, 사랑을 말하는 방법에 대해 발굴하듯이, 탐험하듯이, 채집하듯이 써 내려간 책이다. 나의 말들로 상대가 멋지고 아름다워지도록, 마음이 산뜻해지도록, 대화가 찬란해지도록.

당신이 만약 누군가 좋아질수록 무뚝뚝해지는 사람이라면, 누가 안아주면 돌하르방처럼 굳어버리는 사람이라면, 종일 대화를 나누고도 집에 오는 길이 허전한 사람이라면 이것 하나는 말해주고 싶다. 당신이 정말 하고 싶은 말은 그대로 고여 있다고, 진짜 마음은 바닥에 가라앉아 있다고, 이 쓸쓸한 세계를 견디는 방법은 솔직하고 다정한 말들을 낮밤으로 곱씹는 것뿐이라고.

작가

소은성
국적
대한민국
경력
프리랜서 에디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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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썼다 내가 좋아졌다 (소은성)
  • 어색하지 않게 사랑을 말하는 방법 (소은성)

리뷰

3.9

구매자 별점
6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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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서없이 잘 정리가 안된 작가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느낌입니다

    gra***
    2020.01.12
  • 길가다 덜컥 누군가의 일기장을 주었는데 조금 읽어 보니 생각보다 글을 잘써 좀더 읽어보게 되는 느낌... 딱 그정도... 점점 더 일기장 주인이 궁금해지지 않음...

    blu***
    2019.04.15
  • 중간중간 따뜻한 내용들이 있지만 그냥 본인의 감정들과 생각을 풀어나가는 듯한 느낌에 많이 와닿는 책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all***
    2019.04.04
  • 중간중간에 읽는데 새로운 경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나 전반적인 평가에서 별로라고 하는 부분을 피할 순 없었던 것 같아요. 정말 블로그 내에 쓴 일기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주어도 불분명한데다 스스로만 아는 사람에 대해서 갑자기 이야기를 시작하니 읽다보면 알게되지만 모르고 헷갈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필력도 좋지 않아 읽기가 너무 어려웠네요. 읽었던 책 중에는 정말 별로 였습니다. 출판을 결심한 출판사도 이 책을 꼭 출간 했어야 했나 싶은 의문점이 듭니다. 읽다가 포기하려했지만 대여비가 아까워서 끝까지는 읽었습니다. 대여라서 참 다행인 책입니다. 정말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대여해서 보세요. 추천안드립니다 ㅜㅜ

    jui***
    2019.03.30
  • 별 기대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뒤로 갈수록 공감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sun***
    2019.03.17
  • 순간순간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탄을 자아내는 표현들을 볼 때면, 나도 모르게 웃음지어지고 눈물이 찔끔 나오기도 했어요. 아쉬운점은 뒤로 갈수록 글의 힘이 빠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충분히 읽을만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wls***
    2019.03.13
  • 책이 책 소개에 나와있는 것처럼 되어있지 않고 짧은 주제마다 갑자기 부연설명없이 자기가 느낀 점을 기술하셔서 독자로써 약간 황당하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읽다가 포기해버렸어요...

    hyo***
    2019.03.01
  • 책끝을 접다에서는 이 책을 한국 정서에 고통받던 한 사람이 외국인 남편을 만나 행복해지는... 그런 뉘앙스로 소개하는데 실제로 읽어보면 초점이 전혀 다릅니다. 작가가 경험을 토대로, 또 주변 사람들을 보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되었나, 나는 어떤 모습이고 싶은가를 대화하듯 풀어나가는게 이 책의 핵심이자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맥주 한 잔 하며 읽기 좋은 책입니다. 추천해요!

    jey***
    2019.02.28
  • 이런 류의 책을 읽는게 처음이라 그런지 좀 낯서네요. 음.. 근데 저는 그렇게 많이 와닿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아직 공감할 나이가 아니라 그런가,,그래도 작가님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좀 알게된 느낌이었습니다

    fas***
    2019.02.27
  • 작가님의 일기장과 같은 글입니다만 공감가는 대목에 고개를 끄덕이고, 나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자연스러울 수 있음에 위안을 받고, 가끔 웃으며 포근하게 읽었습니다.

    hru***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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