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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사 다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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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40%↓
9,600원
판매가
9,600원
출간 정보
  • 2019.03.0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4.2만 자
  • 16.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513450
ECN
-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

작품 정보

초대교회의 역설이 오늘날 우리의 이야기가 되도록,
교리사를 넘어 역사적인 맥락에서
다시 읽는 초대교회사

전형적이지 않은 질문, 깊이 연구하고 숙고한 대답

‘기독교는 유대교에서 나온 종교인가? 기독교와 가톨릭교회는 서로 남인가? 이슬람의 신과 기독교의 신을 동일하다고 할 수가 있는가? 정통과 이단 중 어느 것이 먼저 존재했을까? 서유럽의 중세교회가 초대교회를 계승한 교회인가? 교회와 국가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가? 타락한 성직자의 세례는 유효한가? 길을 잃은 한국 교회, 어디에서 다시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그동안 궁금하지만 감히 묻지 못했거나, 물어도 딱히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한 기독교에 관한 질문들을 과감하게 던지고, 치열한 역사 연구와 숙고를 통해 그 질문들을 풀어나간다. 책의 행간에서 저자가 가졌던 치열한 고민들을 읽을 수 있고, 독자는 그 가운데서 자신이 가졌던 의문과 해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최종원
학력
버밍엄대학교 역사학과 박사
경희대학교 회계학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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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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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점 - 먼저 이 책은 교리 중심이 아닌 역사 중심으로 초대교회 이해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책이다. 또한 시중에서 목회자와 전공자를 제외하고 성도들이 초대교회를 쉽게 풀어쓴 책도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 책은 가치가 있다. 또한 기독교가 이천년 역사 동안 텍스트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컨텍스트 속에 존재했음을 기억하고 살펴봄으로서, 현재의 컨텍스트 속에서 개신교 전통을 바르게 이해하고, 한국교회의 역할과 방향성을 재고해야 한다는 저자의 전제는 중요하다. 또한 저자의 세부적인 주장과 비판도 동의한다.(이민자 등의 타자에 대한 관심, 세속화 문제, 대안적 세계관과 거룩성 등등) 단점 - 1. 근거없는 주장이 많다. 유대교, 가톨릭, 자유주의, 복음주의의 입장을 언급하지만, 정확한 근거도 아니고 정확한 출처도 없다. 타자에 대한 열린 태도를 주장하지만, 정당한 근거를 찾지 않고 타 종교와 타 종파에 들어어 아는 것으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역사 연구에서 뇌피셜을 조심해야 하며, 부지런해야 한다. 2. 시각과 신학적 관점을 강조하지만, 이 책에 시각과 관점은 뒤섞여 있다. 이 책이 21세기 복음주의적 관점으로 초대교회를 보고 싶은 것인지,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의 관점의 초대교회인지, 5세기 이전의 초대교회 자체에 관심이 있는지 분명하지 않다. 책 제목은 초대교회 그 자체가 중요한 것으로 보이는데, 중세와 근,현대의 신학이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중세와 근,현대의 신학관점을 초대교회에 투영시켜, 초대교회를 해석하거나, 13세기 가톨릭 교회의 교회론을 초대교회에 투영하거나, 혹은 21세기의 가톨릭과 동일하다는 무의식적 전제들은 위험하고도 게으르다. 3. 이 책은 한국 개신교의 전형적인 사고패턴을 벗어나진 못한다. 이 책은 그 패턴의 대표적인 예이다. 초대교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중세 가톨릭의 잘못을 강조하고 비난함으로서 종교개혁 전통을 찬양하고, 중세 가톨릭과 현대 가톨릭을 동일시하여 현재의 컨텍스트를 이해하려 하기 보다 이미 주어진 종교개혁 전통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악순환을 넘어서지 못한다. 이것은 복음주의의 "정신승리"일 뿐이다. ----------- 스 포 ----------- - 구체적인 예로 1장 "교회의 시작"에 대해서만 언급해 본다. 가톨릭 입장에서 '교회의 시작은 성육신'이며, 이 관점이 서유럽에서 보편적이라고 말한다. 그 근거로 첫째 서유럽 기독교는 성탄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둘째근거는 그리스도의 물리적 몸이 교회라는 것이며, 이것이 화체설이라는 주장이다(13세기 라테라노 공의회) - 반박 1. 성탄절은 4세기 이전에 중요한 절기가 아니었다. 초대교회 교부들은 12월 25일(동지,태양신축제)은 이방축제라고 비난했는데, 그들에게 성탄절이 교회의 시작이라는 정체성이 있었을까? - 반박2. 가톨릭 교리서 766항을 보면(5분 검색만으로 찾았다), 가톨릭 공식입장으로 교회의 시작은 성육신을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라고 말한다. - 의문1. 저자가 말하는 초대교회의 범위는 어디에서 부터 어디까지인가? 사도행전의 교회부터 시작되는가?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1세기 교회만 포함되는가? - 의문2. 저자는 어느 시점에서 "교회의 시작"을 이해하고 논의하려는 것일까? 초대교회가 이해한 교회의 시작인가? 중세교회가 이해한 초대교회 이해인가, 현대교회가 이해하는 초대교회 이해인가? 저자의 글에서는 시점들이 뒤섞이고 있다. 13세기 화체설 교리로 5세기 이전의 초대교회 이해를 소급적용하겠다는 것인가? 아니면 중세가 이해한 초대교회를 이해함으로서, 종교개혁 전통을 강조하고 싶은 의도일까? 또한 13세기 화체설이 현대 가톨릭의 교회론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가? - 의문3. 저자는 왜 초대교회가 철저하게 유대교와 기독교의 불연속성을 가진다고 단정하는가? 사도행전에서 연속성도 함께 공존하고 있다. 혹시 1세기는 이미 논의하지 않고, 2세기 이후의 불연속성만을 말하는 것일까? --------------------------------------- 먼저 책구성 - 출판사 관계자께 부탁드립니다. 각주 보기를 편하게 링크로 연결해주세요. 각 페이지에서 보는 각주가 아니라, 책 뒤로 다녀와야 하는 미주로 만드셨어요. 각주를 클릭하면 해당 미주가 팝업으로 뜨면 가장 좋지만, 해당 미주로 이동하게 해주세요.

    rex***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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