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0.03.04. 전자책 출간
- 2019.09.25.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53.2MB
- 약 5.9만 자
- ISBN
- 9791162142936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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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할게요> “슬픔에 익숙하지 않은 당신에게.”
우리는 앳된 마음을 전하고자 할 때 편지를 쓰곤 한다. 상대를 앞에 두고 들키지 못할 여럿 마음을 두고 편지를 한다. 어떤 이의 방바닥에 구겨져버린 편지에는 죄다 새벽 같은 이야기이다. 어떤 이의 편지에는 눈물자국이 있을 것이고, 당신의 편지에는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적은 연필 자국이 있을 것이고, 어떤 편지에는 손에서 나는 땀을 주체 못 해 지문이 땀을 인주 삼아 지장을 찍었을 것이다. ‘편지할게요’는 그런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정영욱의 특유한 편지를 쓰는 문체로 당신에게 전한다. 앳된 마음을, 들키지 못했을 여럿 마음을. 당신의 새벽과 같이 구겨진 이야기를.
“편지를 읽는 느낌인데 마음을 읽힌 기분이야.”
이 도서는 그렇다. 정영욱 작가 특유의 문체 덕분인지, 남이 쓴 편지를 닮은 글임에도 본인의 마음을 자극하는 그런. 남이 쓰는 편지를 읽는 건 보장된 재미라고 했던가. <편지할게요>는 사랑, 인생, 위로 등에 대한 자기만의 고찰과 신념을 투박하고 가벼운 편지를 쓰듯이 풀어내는 산문집이다. 우리 역시 어릴 적 언젠가 한 번쯤 써본 적이 있지 않았을까, 자기 자신한테 편지를 쓰듯이 나의 마음은 이러했고, 이렇게 했었다고. 그러다가 남에게 보여 지는 그런 편지를 말이다.
진심이 담긴 투박한 편지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편지할게요>는 그런 책이다. 투박하고 누구나 고민할 법한 여러 생각들을 ‘진심’을 담아서 기록한 그런.
지은이 : 정영욱
정말로 보고 싶은 사람들이 꿈에 나올 때면 잠에서 깨어 누워있는 채로 무기력한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전부였다. 그 사람들, 다신 보지 못하게 될 때에 나는 어떻게 울어야 하지. 또 이렇게 적어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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