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작전명 하트브레이크 상세페이지

작전명 하트브레이크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7,000원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22.05.09 전자책 출간
  • 2022.05.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만 자
  • 14.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723762
ECN
-
작전명 하트브레이크

작품 정보

민스미트 작전으로 가는 길

1943년 4월 30일 오전 4시 30분. 스페인 남서 해안 1500미터 지점. 잠항 중이던 영국 해군 잠수함 세라프 함이 수면으로 부상한다. 승조원들이 시신 한구를 조심스럽게 수면에 떠내려 보내고, 얼마 후 스페인 어부가 이 시신을 발견한다. 영국군 장교로 밝혀진 이 시신은 일급 기밀 문건을 지니고 있다. 중립국이었던 스페인 정부(당시 프랑코 정권은 친추축국 성향)는 신의를 저버리고 이 문건을 은밀히 촬영하여 그 사본을 독일에 넘긴다. 연합군의 공격지점을 시칠리아로 파악하고 있던 독일 정보부는 이 문건으로 그리스가 실제 목표지점이라고 수정하고 대비한다.

스페인의 움직임을 포함하여 이 모든 것이 영국 해군 정보부의 계획대로 진행된다. 이른바 민스미트 작전, 전쟁사에 빛나는 기발한 첩보작전이다.
연합군은 계획대로 시칠리아를 침공하고, 독일군은 마지막 순간에 시칠리아 병력을 코르시카, 사르데냐 및 발칸 지역으로 이동시킨다. 민스미트 작전을 다룬 초기 저작으로 픽션에서 『작전명 하트브레이크Operation Heartbreak』, 논픽션에서 『존재한 적 없는 사나이The Man Who Never Was』(1953)가 꼽힌다. 전자는 문학적인 성취 면에서, 후자는 사실적인 디테일 면에서 호평을 얻었고 영화로도 제작되어 성공했다.

1950년에 나온 소설 『작전명 하트브레이크』는 사실 출간이 무산될 위기에 있었다. 영국 정부는 이 책의 출간을 막으려고 했다. 스페인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한 외교상의 문제, 기밀 정보가 누설될지 모르는 안보상의 문제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영국의 정치인이자 외교관이었던 작가 더프 쿠퍼는 이 책이 허구적 상상력으로 집필된 소설임을 강조하면서 출간 금지 시도에 반발했다. 쿠퍼는 출간을 강행했다. 사실 이 소설은 민스미트 작전의 초반부를 다루지만 이 역시도 인명, 지명, 전개 과정까지 작전의 세부 세항과 달리 하거나 문제될 만한 정보는 플롯을 손상하지 않는 한 최대한 신중하게 처리했다. 무엇보다 그의 말대로 실화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가미한 문학 작품이다.

이 소설은 두 달여 동안 4만부가 팔리는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 책의 출간으로 쉬쉬하던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번에는 소설이 아닌 사실적인 디테일에 입각한 저서의 필요성을 부채질했다. 이것은 민스미트 작전을 입안하고 주도했던 영국 해군 정보 장교 이웬 몬태규에게 압박으로 작용했다. 결국 그는 『존재한 적 없는 사나이』를 출간하고 반향을 일으킨다. 이렇게 픽션과 논픽션으로 세상에 나온 민스미트 작전은 이후 다방면에서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작가 쿠퍼는 이 소설을 통하여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한 남자가 두 번의 세계대전 사이를 걸어간다. 이 전간기의 여정에서 그는 친구를 만나고 연인을 만난다. 그들은 당연히 전쟁보다 평화를 원한다. 그러나 그는 죄의식 속에서 전쟁을 원한다. 생애 처음 맞이한 세계 대전, 그는 너무 어렸다. 그리고 이 남자에겐 뜻밖의 기회와도 같았던 2차 세계 대전, 그는 어느새 늙어 있다. 너무 어려서 너무 늙어서 그는 참전의 기회를 얻지 못했는지 모른다. 전쟁광도 호전주의자도 아닌 그는 왜 그토록 참전을 갈망했을까?

그에게 좌절과 상처를 안긴 것은 군대뿐이 아니다. 그가 일생 동안 군대 외에 많은 것을 바쳤던 또 하나, 그것은 펠리시티와의 사랑이다. 그 사랑마저 그를 절망으로 이끌어간다.

작가 쿠퍼의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는 이 소설을 통하여 사랑을 말하고 싶었노라 밝힌 바 있다. 전쟁의 시대를 걸어간 특출나지는 않지만 반듯하고 성실한 남자, 윌리 메링턴의 러브스토리. 스펙터클한 전쟁 서사나 긴박한 군사 작전을 기대하는 독자는 실망할 것이다. 잔잔하면서도 아릿한 전쟁 문학의 숨은 보석을 만나볼 독자에게 권한다.

전쟁 영웅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한 남자의 꿈과 좌절을 통해 이 소설이 보여주는 것은 두 번의 세계 대전을 관통하는 시대상이고 청춘들의 자화상이다.

<언론 서평>

『작전명 하트브레이크』는 좋은 소설이다. “윌리 메링턴보다 친인척이 적은 사람은 없었다.” 이 근사한 첫 문장과 우벨라 묘지에서의 마지막 장면 사이에 중요한 것이 아주 많이 담겨 있다. 칵테일, 클럽 런치, 좌절, 인물군상 그리고 여자들.
_《가디언The Guardian》

인물 묘사의 사소한 결함마저 문학적으로 절제되어 있고, 진짜 감동적이다.
_《키커스Kirkus》

소설 속에서 실화들은 종종 적절하게 상상이 가미된다. 1950년 전직 각료였던 더프 쿠퍼가 출간한 소설 『작전명 하트브레이크』가 그렇다. 이 소설은 실제 사건(민스미트 작전)을 엷은 베일에 가려놓고 있다.
_《비비씨BBC》

놀라운 효율성과 완벽한 타이밍으로 쓴, 보기 드문 저서.
_《맨체스터 가디언Machester Guardian》

영어보다는 불어에서 기대할만한 간결함과 강렬함의 보석 같은 작품.
_《뉴욕 헤럴드 트리뷴New York Herald Tribune》

<책 속에서>

“시신에서 발견된 우편물은 어떻게 된 겁니까? 뜯어보지 않고 대사관으로 보낸 걸 보면 이쪽 사람들이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뜯어보지 않았다는 걸 어떻게 아나?”
“봉인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무관 보좌관은 자신 있게 말했다.
“그걸로 증명되는 건 없어.” 무관이 부루퉁하게 말했다. “하지만 런던(정보국)에 있는 사람들은 알고 있을 거야.”

전선에 전해지는 전황이 조금만 더 좋지 않았다면 윌리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많은 사람들을 의기소침하게 만드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았다. 요컨대 1914년 8월 이후로 전황이 진자의 흔들림처럼 너무도 변화무쌍했다는 생각 말이다. 불과 1년 전 캉브레 전투 같은 승전에 따라온 낙관주의의 물결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해 크리스마스 무렵이면 전쟁이 끝날 거라고 예언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6개월 만에 연합군은 파리의 포기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했고 염세주의자들은 전쟁에 졌다고 수군거렸다.

그들은 긴 하루를 보냈고 엄청난 경험을 했다. 피곤했지만 아주 즐거웠다. 레스토랑의 세련된 분위기가 그들에게 갑자기 나이든 느낌을 주었다. 포도주는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효과를 발휘했다. 자의식과 영국 젊은이들의 저주는 그들로부터 떨어져나갔고 말이 술술 나왔다. 윌리는 모든 슬픔을 따라 마셨고 그들의 부담감은 말로 옮기기에 수월할 만큼 점점 더 가벼워졌다. 윌리는 심지어 그날 아침에 자기 방에서 울었다는 말까지 실토했다.

부대원들이 해밀턴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그가 공공연히 기계화에 찬성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기계화, 그것은 당시 모든 기병대에 파멸의 그림자처럼 드리워져 있는 섬뜩한 운명이었다.

“차라리 운전기사가 될 겁니다.” 윌리는 어느 날 저녁 열띤 목소리로 소리쳤다. “지저분한 탱크를 몰아야 하고 일꾼처럼 입고 다니느니.”
“물론 그렇겠지.” 해밀턴이 침착하게 대꾸했다. “네가 신경 쓰는 것이 오로지 파티복을 입고 경주마를 타고 이따금씩 군대 토너먼트에서 으스대는 것이라면 그런 생각을 하는 게 딱이지. 하지만 네가 전쟁에 관심이 있거나 실전을 한번만이라도 경험해보고 싶다면, 다음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부대가 기계화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할 거다.”
이런 말을 윌리에게 하는 것은 잔인한 짓이었고, 해밀턴만이 그것이 얼마나 잔인한 가를 알고 있었다. 윌리의 얼굴은 점점 벌겋게 달아올랐다가 아주 하얗게 질렸다. 뭐라도 집어던지거나 한 대 후려치고 싶었다. 가까스로 자제한 그는 한 마디 욕설을 뱉어내고는 그 자리에서 나왔다.

그들이 말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그것도 세례명이나 더 친근한 별칭으로 부르는 여자들이 누구인지 알 수 없었던 윌리로선 그 대화에 끼어들 여지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펠리시티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처음에는 눈이 부시다는 느낌이 들었다. 불현 듯 데이지 서머스가 한 말 그러니까 펠리시티가 아름답다고 한 말이 떠올랐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는 펠리시티의 아름다움을 대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냥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던 것이다. 펠리시티는 그가 지금까지 본 여자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그가 난생처음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나중에 혼자 있게 됐을 때였다.

“왜 나와 결혼하지 않겠다는 거지?” 그는 고집스럽게 말했다. “며칠 전에도 나를 사랑한다고 했잖아.”
“오빠를 사랑해. 정말 사랑해. 하지만 그게 결혼과 무슨 상관인지 도무지 모르겠어. 결혼해서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주 적지만 결혼하지 않고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많잖아.”
“그게 다 이기적인 헛소리지.” 윌리는 말했다. “결혼 제도 자체를 없앴으면 하는 거야?”“에이, 그건 당연히 아니지. 다만 나랑 맞지 않는다는 거야. 어쨌든 당장은 그렇다고. 종종 인생이 연극 같다는 생각이 들어. 솔직히 말해서 오빠는 유부녀 역할을 하는 나를 상상할 수 있겠어?”
“내가 무엇을 상상할 수 있는지는 몰라.” 윌리는 씁쓸하게 말했다. “나는 상상력이 없으니까. 하지만 나는 너를 미칠 듯이 사랑한다는 걸 알고 네가 나와 결혼하지 않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는 걸 알아.”
“제발 그렇게 말 하지 마. 그런 끔찍한 말은 하지 말란 말이야. 오빠는 날 못되고 졸렬한 인간으로 만들잖아.”

한편 펠리시티는 여전히 플랫을 알아보는 중이었고 여전히 친구와 동거 중이었다. 이 때문에 윌리는 늘 한탄했는데, 친구와 함께 생활한다는 이유로 펠리시티의 집 문지방을 넘어가 볼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상한 연애였지만 윌리는 그것으로 만족하게 됐다. 그가 자신의 존재에 만족하게 된 것처럼. 그는 이따금씩 그것이 자신의 운명 같다고 생각하곤 했다. 전장에 나간 적 없는 군인이 되고, 애인과 결코 잠자리를 하지 않는 연인이 되는 것 말이다.

그는 펠리시티를 떠올리고는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했다. 그는 알고 있었다. 그녀는 차를 몰고 런던 곳곳에서 폭격 피해가 심한 곳이면 이디든 찾아다니면서 조국을 위해 복무하고 있을 터다. 그의 연대는 배를 타고 적군의 잠수함과 항공기에 쫓기며 전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여기 나이트클럽에 앉아서 직업여성들과 노닥거리며 밤을 새우고 있었다.

윌리는 예민하게 굴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결심을 지키려고 애썼지만 자신에게 마치 사람들이 늘 눈여겨보는 듯한 육체적 결함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젊은 장교들이 그를 얕잡아본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장에서 총격전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늙고 처량한 재복무 장교. 이렇게 느끼면서 그는 없는 일을 상상해내고 아무도 의도하지 않은 비웃음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의심이 많아지고 남을 믿지 않게 됐다. 비합리적인 혐오감을 느꼈을 뿐 아니라 자신의 권위를 행사하고 후임 장교들을 윽박지르는데서 즐거움을 찾았다. 그는 은연중에 평생 동안 즐겨왔던 자신의 재능 그러니까 다정함을 불러일으키는 행복한 재능을 잃어버렸다.

그들은 그 어느 때보다 냉랭하게 헤어졌다. 헤어지기 직전에 윌리는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해 달라고 애원하고 싶었다. 그러나 너무 화가 나서 그렇게 하지 못했고, 그래야 하는 이유가 없다는 느낌도 강했다. 그는 언제까지 펠리시티가 자신의 변덕스러운 기분에 따라서 선심쓰듯 그에게 베푸는 인색한 사랑에 의지해 살아갈 순 없었다.

“오즈번 대령, 자네가 이미 알고 있겠지만 이 부서의 목적은 적군 기만이네. 상황에 따라서 기만 방식이 아주 정교하지. 계획 중인 군사 작전이 중요할수록 정교함도 더해지네. 적군이 우리가 의도하는 것을 모르게 해야 할 뿐 아니라 우리가 전혀 다른 것을 의도하고 있는 것으로 믿게끔 만들어야 하지.”

“우리의 임무는 여러 출처를 통하여 적국이 가짜 정보를 믿게끔 만드는 것이네. 오즈번 대령, 며칠 후에 한 중립국 해변으로 영국군 장교의 시신 한구가 떠내려갈 거네.”

“우리의 적들은 일하는 방식이 극도로 성실하고 철저하지. 그들은 이미 최근에 나온 영국 육군 장교 명부를 확보하고 있을 거야. 뿐만 아니라 명부가 인쇄된 이후 사망한 장교 전원의 명단을 쉽게 확보했거나 부고란에서 확인했을 거라고 확신하네. 영국군 장교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정보를 접하고 그들이 제일 먼저 취할 조치는 그런 영국군 장교가 실존했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것이겠지.”

부동자세를 취한 중위가 거수경례를 하는 동안 승조원들은 군복 입은 장교의 시신을 최대한 부드럽게 수면에 내려놓았다. 미풍이 육지 쪽으로 불었고, 조류도 같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이렇게 윌리는 드디어 영관급 견장을 달고 참전했다. 뛰지 않는 심장 가까이 사랑하는 연인의 편지를 품고서.

작가

더프 쿠퍼Duff Cooper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작전명 하트브레이크 (더프 쿠퍼, 정탄)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영미소설 베스트더보기

  • 개정판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05 -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김남주)
  • 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 (애슐리 엘스턴, 엄일녀)
  • 머더봇 다이어리: 시스템 통제불능 (마샤 웰스, 고호관)
  • 포스 윙 (레베카 야로스, 이수현)
  • 오닉스 스톰 1 (레베카 야로스, 이수현)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강동혁)
  • 머더봇 다이어리: 인공 상태 (마샤 웰스, 고호관)
  • 머더봇 다이어리: 로그 프로토콜 (마샤 웰스, 고호관)
  • 머더봇 다이어리: 탈출 전략 (마샤 웰스, 고호관)
  • 피로 물든 방 (앤절라 카터, 이귀우)
  • 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김은영)
  • 스토너 초판본 (존 윌리엄스, 김승욱)
  • 개정 번역판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조앤.K.롤링, 강동혁)
  • 하우스메이드 2 (프리다 맥파든, 황성연)
  • 개정판|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70만 부 기념 리커버) (알랭 드 보통, 정영목)
  •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김상훈)
  • 아이언 플레임 1 (레베카 야로스, 이수현)
  • 바움가트너 (폴 오스터, 정영목)
  •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홍한별)
  • 합본 |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2부 (조앤.K.롤링, 존 티파니)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