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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숨 상세페이지

불온한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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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23.09.11 전자책 출간
  • 2018.08.1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8만 자
  • 17.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810536
ECN
-
불온한 숨

작품 정보

“가닿고 싶었다.
그를 무심하게 비추는 햇살이나
바람이나 비가 되어서라도.”

안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어떤 숨의 기억
제3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작가 박영 신작 장편

2015년 경인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묵직한 감동과 울림의 서사!”라는 평을 받으며 제3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소설가 박영의 두 번째 장편 『불온한 숨』이 출간되었다. 네이버 책문화판 사전 연재와 100명의 가제본 서평단 독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출간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다.

죽음의 상실감을 견디는 남녀의 서사로 짙은 감동을 전했던 첫 장편 『위안의 서』가 담담한 온기를 추구했다면, 이번 소설은 후끈한 열기에 가깝다. 가령 전작에서 인물들 간의 잿빛 일상을 보듬었던 ‘손’은 조금 더 감각적이고 육체적인 의미로 모습을 바꿔 소설에 담겼다.

『불온한 숨』은 일곱 살 때 싱가포르로 입양된 후 폐쇄적 내면을 갖게 된 여자와 그녀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남자의 갈등을 중심으로 사랑과 욕망의 의미를 추적해가는 작품이다. 어느 날 은퇴를 앞둔 전설적인 무용가 제인 앞에 파격적인 안무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남자 텐이 나타난다. 자신을 압박하며 달콤한 제안을 하는 남자에게 그녀는 위협감을 느끼며 마주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감추고 싶고 벗어나고 싶었던 오래전 숲에서의 비밀스러운 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했던 거짓말, 오해, 그리고 죽음, 함께 나눠 갖게 된 고통의 기억들이 서사를 끌어간다.

작가

박영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3년
학력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사
데뷔
2015년 신춘문예 아저씨, 안녕
수상
2017년 제3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킬 스위치 (박영)
  • 이름 없는 사람들 (박영)
  • 낙원은 창백한 손으로 (박영)
  • 불온한 숨 (박영)
  • 위안의 서 : 제3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작 (박영)

리뷰

3.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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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작 <위안의 서>에서의 절실함이 아쉽네요!

    jag***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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