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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톨의 밀알 상세페이지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3.09.11 전자책 출간
  • 2016.10.0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6만 자
  • 1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6605685
ECN
-
한 톨의 밀알

작품 정보

로터스문학상·노니노국제문학상·전미도서상·니콜라스기옌문학상·박경리문학상
탈식민주의 문학의 정점 · 세계문학사의 새로운 전환
현대 아프리카 문학의 거장 응구기 와 티옹오 대표작
‘아프리카 문학 베스트 100’ 1위

노벨문학상 후보 1순위로 꼽히며 지난 20일 제6회 박경리문학상을 수상한 케냐 작가 ‘응구기 와 티옹오’의 『한 톨의 밀알』(A Grain of Wheat, 1967)이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응구기 소설의 최정점” “최고 작가로서의 명성을 확고하게 해준 위대한 소설”로 평가받으며 ‘아프리카 문학 베스트 100’(짐바브웨 인터내셔널 북페어) 1위에 선정된 대표작으로, 작가가 기존 판본의 오류를 바로잡고 내용을 수정한 최신 개정판을 반영하여 새롭게 내놓았다.

1963년 12월 12일 케냐 독립일을 나흘 앞둔 시점에 이야기가 시작되는 『한 톨의 밀알』은 마우마우 운동을 비롯한 독립투쟁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며 케냐 근대사를 다룬 역작이다. 『울지 마, 아이야』 등 이전 소설들보다 훨씬 성숙한 작품세계를 구현하고 있지만 주제나 소재 면에서는 연속성 및 유사성을 띤다. 그러나 회귀적이고 중층적인 서사 구조와 복합적 성격의 다양한 등장인물 등 소설 형식 면에서 중대한 변화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고전적 품격의 서정성과 역동성”을 획득하고 있다.
.

작가

응구기 와 티옹오Ngugi Wa Thiong'o
국적
케냐
출생
1938년
학력
영국 리즈 대학교
마케레레 대학교 영문학 학사
경력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 근무
예일 대학교 교수
나이로비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데뷔
1964년 소설 울지 마라, 아이야
수상
미국 비평가 협회 상 수상
노니노 국제 문학상 수상
로터스 문학상 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38년 케냐에서 태어났다. 당시 케냐는 영국의 식민지였으며, 청소년기에 마우마우 무장독립운동을 겪은 응구기는 초기 작품들에 당시의 경험을 투영했다. 식민지 엘리트 중등학교였던 얼라이언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우간다의 마케레레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영국의 리즈 대학교에 입학한 1964년에 영국 식민 치하의 케냐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첫 장편소설 《울지 마, 아이야》를 발표했다. 이 소설로 호평을 받은 응구기는 작가로서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됐다. 1965년에 《사이로 흐르는 강》을, 1967년에 《한 톨의 밀알》을 출간하고 나이로비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1977년에 케냐의 신식민주의 문제를 파헤친 《피의 꽃잎들》을 발표하고, 키쿠유어 연극 〈결혼하고 싶을 때 결혼해요〉를 상연한 후 정치적 탄압으로 1년간 투옥되기도 했으며, 옥중에서 《십자가 위의 악마》(1980)를 집필했다. 결국 1982년 미국으로 망명하여 예일 대학교, 뉴욕 대학교 등의 교수를 역임했고, 1987년 《마티가리》를 발표했다. 2004년 소설 《까마귀의 마법사》를 출간하고 22년 만에 케냐로 귀향했으나 정치적 테러를 당한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로터스문학상(1974), 노니노국제문학상(2001), 전미도서비평가상(2012), 니콜라스기옌문학상(2014) 등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맨부커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노벨문학상의 대표적인 후보로 손꼽히는 응구기는 2016년 현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특훈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한 톨의 밀알 (응구기 와 티옹오, 왕은철)
  • 울지 마, 아이야 (응구기 와 티옹오, 황가한)
  • 피의 꽃잎들 (응구기 와 티옹오, 왕은철)

리뷰

4.5

구매자 별점
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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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에 대해서 생각해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프리카의 모든 나라들이 우리나라보다 더하면 더했지 식민지시대의 아픔과 설움에 관해서라면 아마도 할 말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과정에서 분명 동료를 배신하고 배신당하는 일들도 엄청 많았을 것이고.. 마치 우리나라에서 친일파 앞잡이 노릇 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에 애국지사나 독립운동가들 뒷배 봐준 훌륭한 사람으로 둔갑해 있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수도 없이 있었을 것이고.. 분명 청산하고 나가야 할 얼룩들이지만, 이 소설 속의 인물들은 어느 누구하나 대놓고 미워하기 짠한 구석들이 있다. 지탄받아 마땅할 허물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말이다. 익숙하지 않은 나라를 배경으로 한 낯선 작가의 작품이지만, 과히 새롭지 않은 사건과 스토리를 주제로 해서 그런지 큰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었다. 새로운 방향으로 독서의 지경을 넓힌 기분이 들어 은근 뿌듯한 기분. ---------- 사람들은 어떤 것들을 문질러서 지워버리려고 하지만 그럴 수가 없는 법이에요. 그렇게 쉬운 것들이 아니니까요. 우리 사이에 있었던 일은 말 한마디로 지나치기엔 너무 큰일이었어요. 서로 얘기하고, 서로의 마음을 열고,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런 다음에야 원하는 미래를 같이 계획할 수 있겠죠. 그러나 지금은 나, 가야 해요. 아이가 아파서요. 한 톨의 밀알 | 응구기 와 티옹오, 왕은철 저 #한톨의밀알 #케냐 #응구기와티옹오 #외국소설 #식민지시대소설 #누가영웅인가 #누구나잘못은한다 #독서 #책읽기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geo***
    2022.09.15
  • 티옹오님 노벨문학상 받으세요~ 두 번 받으세요~!

    rbt***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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