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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상세페이지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 관심 9
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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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0원
판매가
11,9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3.09.11 전자책 출간
  • 2022.07.04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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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0.5만 자
  • 30.1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371928
ECN
-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작품 정보

여성 혐오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으며,
여성 혐오에서 출발하지 않는 페미니스트는 없다

성차별적 남성 사회의 뿌리, ‘여성 혐오’ 사상을 일깨워준
세계적인 사회학자 우에노 지즈코의 기념비적 저작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10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2015년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한국 사회의 가장 첨예한 이슈가 된 ‘여성 혐오’를 철저히 분석해 한국 사회에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준 사회학자 우에노 지즈코의 문제적 저작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가 출간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두 챕터 분량의 본문과 작가의 말이 추가된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는 ‘호모소셜·호모섹슈얼·여성 혐오’라는 이론적 틀로 성차별적 남성 사회를 분석한 책으로, ‘여성 혐오’의 본질과 작동 방식을 규명하여 10년이 넘도록 페미니즘 인문서의 교과서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여성 혐오는 보편적이지만 운명적인 것은 아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사회의 뿌리까지 잠식해 있는 여성 혐오의 보편성을 밝혀 충격을 주었지만, 이를 분석하고 비판할 수 있는 개념과 관점을 설명하여 여성 혐오를 극복하고 이후를 상상할 수 있는 지식과 실천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는 한국은 물론 대만과 중국에서도 출간되어 아시아 독자들에게 공감과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대학의 여성학 강의나 글쓰기 수업의 교재로도 널리 쓰이며 ‘여성 혐오’의 교과서로 여겨지고 있다.

작가

우에노 치즈코
국적
일본
출생
1948년
학력
교토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경력
NPO법인 WAN 이사장
동경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교수
동경대학교 대학원 문학부 조교수
수상
1994년 산토리 학예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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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문 쓰기의 기술 (우에노 치즈코, 한주희)
  • 여성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우에노 치즈코)
  •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미나시타 기류, 우에노 치즈코)

리뷰

4.7

구매자 별점
9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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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오빠의 방을 청소해주고 오라고 말하던 엄마의 말이 얼마나 상처가 되었는지. 사립대 간다는 말에 돈 쳐들여봤자 결혼하면 끝이라는 아빠의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절망스러웠는지. 왜 그 말들이 그렇게 상처가 되고 절망스러웠는지 이 책을 통해 그 감정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cho***
    2019.01.10

  • 잘 읽었습니다. 산지 일년이 되어서야 겨우 책을 덮네요. 이런 인문학 류의 책은 확실히 이북보다는 종이책이 더 잘 읽히는 것 같다는 깨달음을 얻으며. 그래도 의미있는 소비였어요.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재미있는 사회학 페미니즘 책입니다

    sug***
    2017.10.10

  • 제가 기대했던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gen***
    2017.09.02

  • 많이 공감하고 내안에 시각을 바꿀수있었던 책이었습니다.

    sn0***
    2017.04.21

  • 남성 독자로서 페미니즘을 접하기에 매우 적절한 내용입니다. 다만 여성 친구에게 권하기가 좀 꺼려지네요. 성적인 주제가 많아서 거부감을 보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jun***
    2017.04.17

  • 사회학이나 대중문화론을 대학교 학부 수준으로 공부했으나 페미니즘은 배운 적 없는 사람들이 읽으면 완벽한 책입니다. 약간 학술적인 부분이 있어 인문학 일반을 전혀 배우지 않은 사람들을 약간 이해가 어려울 수 있겠네요. 근대의 젠더 관계가 어떻게 문화적으로 구성원들을 구속하고 있는지에 대한 글인데, 페미니즘 도서이다 보니 주요 대상이 여성입니다. 앞으로 남성성에 대해서도 읽을만한 책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 책을 다 읽고도 여성혐오는 한국말로는 여전히 이해하기 힘든 역어라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여성혐오라는 개념에 대해서 학문적으로 차분하게 설명해 줘서 좋네요. 일본 사례가 많아 한국과 비슷하게 느껴지는 점도 많고, 일본의 사건/사고에 대해서 다루는 점도 흥미를 조금 더 끕니다.

    ahi***
    2017.03.19

  • 다른 분들이 제 마음같은 후기를 많이 남기셨기 때문에 별 5개 찍고 갑니다.

    hms***
    2017.03.05

  • 여성혐오의 일상 사례를 읽을 수 있으리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깊고 전문적인 분석이 나왔습니다.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구입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눈을 뗄 수 없는 사례와 분석에 쉽게 완독했습니다. 다만, 페미니즘을 아예 모르는 사람을 위한 입문용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에노 치즈코 저자가 그동안 발표한 여러 분석을 모아놓은 종합서적이랄까요. 참고로 이 책에 언급된 저자의 다른 책도 사고 싶습니다. 물론 리디에서 이북으로 내주면 더 좋구요. 책 자체만 보면 별 네 개를 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역자 논란에 대해 해당 부분을 제외한 출판사의 태도에 별 하나 더 드립니다.

    201***
    2016.12.31

  • +별점 1개 빠진건 번역가때문임. 저자의 취지를 이해못한 글을 후기로 당당하게 써낼정도로 글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 탓인지 번역이 매끄럽지못한 면들이 눈에 띄네요. 후기 삭제했다고 해서 전자책 구입했는데도 영.. 다른 출판사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가 있는 여자분이 재번역한 책을 낸다면 얼마든지 재구입하고싶은 마음이예요. 책내용은 훌륭합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사회분위기라 그런지와닿는 부분이 많았어요. 번역문제만 아니면, 여자분이 재번역한 책이 출판만 된다면 종이책으로도 여러권 사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bin***
    2016.09.28

  • 옮긴이가 책의 취지와 논지에 맞지 않는 말을 후기에 덧붙여 논란이 일었던 걸로 아는데, 2016년 6월부터 종이책 뿐만 아니라 전자책도 개정되었군요. 사실 사면서도 전자책은 아직 개정되지 않았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서둘러서 피드백 해주시니 출판사 측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회 속에 만연해 있는 젠더 비대칭성의 불편함을 깨닫게 된 책이었기에 제게 여러모로 뜻 깊은 책이었습니다.

    sya***
    20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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