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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사람들 상세페이지

이름 없는 사람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3,500원
판매가
13,500원
출간 정보
  • 2025.06.25 전자책 출간
  • 2019.12.0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4만 자
  • 2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492195
ECN
-
이름 없는 사람들

작품 정보

“내리막 세상에서 오직 생존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의 얼굴에서 나를 읽는다. 파국을 연출하는 박영의 에너지에 반했다.”
_이다혜(《씨네21》 기자·작가)

한국문학의 새로운 결을 써내는 작가
박영 신작 장편소설 《이름 없는 사람들》 출간

첫 장편소설 《위안의 서》로 제3회 황산벌청년문학상을 수상하고 두 번째 장편소설 《불온한 숨》을 통해 여성의 욕망과 사랑의 의미를 내밀하게 그려내 젊은 작가의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박영의 신작 장편소설 《이름 없는 사람들》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빛과 그림자의 공존이 필수불가결적인 것처럼, 화려한 도시와 빛나는 타워 그 뒤에 가려진 ‘고립된 땅’으로부터 이야기는 잉태된다. 삶의 벼랑 끝에 간신히 버티고 선 사람들에게 생명보험증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재’,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재의 용역이 되어 표적을 처리하는 ‘나’, 재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며 ‘나’에게 접근한 ‘서유리’. 외줄을 타는 듯한 불안의 소용돌이 속에 던져진 세 사람의 이야기가 파국으로 치닫는 순간 의문의 여인 ‘의비’가 나타나고, 그녀의 등장과 함께 소설은 커다란 변곡점을 만들며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선사한다.

《이름 없는 사람들》은 작가의 섬세한 묘사력과 이야기의 긴장감을 단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이끌어 나가는 탄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채업과 살인청부, 죽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자와 살아남아야만 복수할 수 있는 자. 잔인하고 비극적으로만 느껴질 수 있는 이 소설이 페이지를 넘길수록 더욱 빛을 내는 이유는 작가가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의미심장하고 그것을 전달하는 소설적 장치의 무게 또한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

작가

박영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3년
학력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사
데뷔
2015년 신춘문예 아저씨, 안녕
수상
2017년 제3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이름 없는 사람들 (박영)
  • 킬 스위치 (박영)
  • 낙원은 창백한 손으로 (박영)
  • 불온한 숨 (박영)
  • 위안의 서 : 제3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작 (박영)

리뷰

4.1

구매자 별점
5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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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ah***
    2022.04.1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
    2021.09.23
  • 반전 같은 거 없고, 그냥 킬링타임용. 뭔가 많이 해 보려고 한 것 같은데 좀 뻔하다. 초반은 4점, 후반은 2점.

    set***
    2021.05.31
  • 잼있게 잘 읽었어요.내가 살기위해 스스로가 악이 되어야함에 조금은 씁쓸함이 느껴지네요

    peh***
    2021.05.27
  • 오랜만에 정말 제대로 된 소설을 읽은 것 같았습니다. 그림이 그려지듯 디테일하고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비유들에 몰입이 정말 잘 된 것 같아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lop***
    2021.05.26
  •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가 좀 아쉽긴하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ric***
    2021.04.10
  •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내용의 전개 속도도 매우 빠릅니다. 쉴 새 없이 이야기가 펼쳐 집니다. 마무리가 살짝 생각 했던 것보다 아쉬웠습니다.

    sho***
    2020.01.23
  • 영화보듯 상상하며 그림그려가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 읽으면 어쩌지하고 봤더니 한 챕터밖에 안 남아서 아쉬워졌어요. 별 생각없이 산 책 재밌게 읽고 갑니다

    sor***
    2020.01.04
  • 올해 책끝 광고한 책 중에 가장 재미있네요.

    che***
    2019.12.30
  • 발상은 흥미롭고, 흡입력도 있어요. 그런데 캐릭터에 대한 구체성이 좀 불충분 한거 겉아요.

    sue***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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