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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복종 : 권력을 태양처럼 숭배하는 사람들 상세페이지

권력과 복종 : 권력을 태양처럼 숭배하는 사람들

  • 관심 0
이글루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20,000원
전자책 정가
20%↓
16,000원
판매가
16,000원
출간 정보
  • 2026.07.21 전자책 출간
  • 2026.07.3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6만 자
  • 3.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4615010
UCI
-
권력과 복종 : 권력을 태양처럼 숭배하는 사람들

작품 정보

좌우 진영을 넘나드는
강준만의 통렬한 정치 비평

★ 전한길의 ‘평화’를 위해
★ 누가 보수를 학살하는가?
★ 김건희는 ‘스캔들의 여왕’
★ 국민의힘을 망친 ‘인간적 도리’
★ 이준석의 정치는 ‘치킨 게임 정치’
★ 홍준표의 ‘한동훈 비판’은 정당한가?
★ 장동혁은 ‘윤 어게인 공약’을 지켜라
★ 도대체 특별감찰관은 어디로 갔을까?
★ 한동훈을 향한 지긋지긋한 ‘배신 타령’
★ ‘진영주의 내로남불’이 민주당의 DNA인가?

윤석열은 12·3 계엄을 선포해 역사의 시곗바늘을 44년 전으로 되돌리는 시대착오적인 범죄를 저질렀다. 그는 왜 비상계엄이라는 미친 짓을 저질렀을까? 그는 김건희를 신성불가침의 영역에 모셔놓고 김건희가 위험한 ‘대통령 놀이’를 하도록 보호해주었다. 그에게는 국정 운영보다 김건희의 심기 보호가 우선이었다. 결국 그의 병적인 ‘김건희 숭배’는 자멸과 자폭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탄 셈이었다. 국민의힘은 ‘권력을 태양처럼 숭배하는 사람들’이 지배하고 있다. 이 ‘윤 어게인 세력’은 성찰과 반성은 없을뿐더러 오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에게 복종하고 있다. 윤석열이 비상계엄 선포로 보수를 죽였고, ‘윤 어게인’을 부추기는 행태를 보이며 보수를 확인 사살했는데도 말이다. 윤석열은 ‘권력의 패망 공식’을 너무나도 실감나게 보여주었다. 영국의 저널리스트 마거릿 헤퍼넌은 “권력은 타락한다. 그러나 그 타락은 권력자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은밀하다”고 말했다.
한국은 오랜 세월 권력을 태양처럼 숭배한 사회였다. 여전히 권력자에게 아첨하는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 또 사적 의리를 앞세우는 ‘부족주의 정서’에 감염되어 있다. 부족주의는 부정부패와 ‘정치의 이권화’를 초래한다. 윤석열이 파멸의 길로 가고 있었지만, 국민의힘 지도부와 지지자들은 그를 무조건 숭배했다. 정의를 적에 대한 증오와 혐오와 맞바꾼 사람들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자기 진영 내부의 정의를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수가 지지하는 우두머리는 적과의 싸움을 위해 신성시되어야 하며, 우두머리에게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내부 총질’로 간주된다. 우리는 언제까지 권력을 맹종할 것인가? ‘제왕적 대통령’을 비롯한 ‘제왕적 우두머리’의 저주를 넘어서야 한다. 이제 정의롭지 못한 ‘복종’과 ‘순응’을 강요하는 오랜 습속에서 탈출해야 한다.
『권력과 복종』은 그 어떤 진영 논리도 거부하고 비평의 단독자로 활동해온 강준만의 통렬한 정치 비평서다. 강준만은 “국민의힘이 잘되기를 간절히 바란 이유는 국민의힘을 사랑해서가 아니다. 나는 민주당을 사랑하는 것도 아니다. 나는 한국 정치가 잘되기를 바랄 뿐이다”라며 좌우 진영을 넘나드는 날카로운 비평을 통해 한국 정치의 복원을 주창해왔다. 윤석열의 12‧3 계엄도 결국은 ‘지도자 숭배’에서 비롯되었다. 여전히 정당의 우두머리와 그를 따르는 실세들에 의해 특정 계파나 개인을 죽이기 위한 공천 비리가 광범위하게 저질러지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우두머리를 배신하면 ‘춥고 배고픈’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 ‘집단 사기극’을 지켜보아야 하는가? 우리는 언제까지 진영 논리의 독선에 빠져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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