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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왕으로 산다는 것 상세페이지

개정판 | 왕으로 산다는 것

조선 500년 역사가 답하는 리더십의 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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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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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출간 정보
  • 2023.05.0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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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7.7만 자
  • 3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845460
UCI
-
개정판 | 왕으로 산다는 것

작품 정보

누군가 리더의 왕도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조선을 보게 하라!

최태성 소장, 썬킴 교수, 박시백 화백 추천!

KBS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조선 전문가 신병주 교수가 전하는 왕의 리더십

자타공인 조선 역사의 최고 전문가 신병주 교수가 베스트셀러 《왕으로 산다는 것》에 새로운 내용을 더해 개정판을 펴냈다. 이 책에서는 500여 년의 조선왕조 역사를 8개의 분류로 나누어 소개한다.

아들도 예외 없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대의를 행동으로 실천한 왕, 태조
조선시대에 유급휴가가 있었다는데? 백년대계 인재를 양성한 왕, 세종
아버지 세종을 보필하여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화차·측우기를 발명한 왕, 문종
술자리를 정치의 장으로 활용하며 강한 이미지를 희석했던 왕, 세조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임진왜란 시기 분조를 지휘하며 민심을 얻은 왕, 광해군
탕평하는 한편 조선판 뉴딜 정책 '청계천 준천 사업'을 펼쳤던 서민 군주, 영조
.
.
.

왕으로 산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왕의 리더십은 국가의 성패를 가름했다. 조선은 500년 이상 장수한 왕조였고, 27명의 왕이 재위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왕들은 체제의 정비가 요구되던 시기를 살기도 했고, 강력한 개혁이 요구되던 시기를 살기도 했다. 태종이나 세조처럼 집권의 정당성을 위해 강력한 왕권을 확립해야 했던 왕, 세종이나 성종처럼 체제와 문물의 정비에 총력을 쏟았던 왕이 있었고, 광해군이나 선조처럼 개혁이 시대적 요구가 되던 시대를 살아간 왕도 있었다. 선조와 같이 전란을 겪고 수습해야 했던 왕, 인조처럼 적장에게 항복할 수밖에 없었던 왕, 원인은 달랐지만 부왕의 복수와 명예 회복을 위해 살아간 효종과 정조도 있었다. 이 책에서는 왕의 인간적인 이모저모와 알려지지 않은 일화를 함께 풀어내어 왕의 선택에 숨은 행간의 의미를 흥미롭게 파헤쳤다. 그 시대를 살아간 왕의 발자취를 더욱 풍성하게 상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 자료도 함께 실었다.

왕의 시행착오에 무임승차하라!
어지러이 흩어지는 현실의 정치를 보자면, 우리 역사 속에 답이 있지 않을까 살펴보게 된다. 역사 속 리더십은 왜 그렇게 발현될 수밖에 없었을까? 구체적인 모습은 다르지만, 조선을 살던 왕과 현대 사회를 사는 리더의 고민은 그 결이 비슷하다. 이미 조선의 왕은 같은 땅에서 동일한 문제를 고민했고, 어떤 형태로든 역사로 답을 알려주었다. 조선시대 왕의 리더십에 대해서 더욱 통찰력 있는 분석이 필요한 이유다. 이 책을 통해 조선시대 왕의 모습과 그 리더십이 현재에 지니는 의미들을 생각하고, 역사 속으로 들어가 지혜를 빌려보자.

작가

신병주
국적
대한민국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서울대학교 역사학과 학사
경력
외교통상부 외규장각도서 자문포럼 위원
남명학 연구원 상임 연구위원회 위원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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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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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왕들에 대해서 내밀하고 신기한 이야기들까지 알게된 재미있는 역사 공부책. 별로 관심없었던 철종이 ‘강화도령’이라는 과거가 있었다는 사실이 가장 충격적이었다. 선대부터 역모 사건에 여러 차례 연루되었던 상처로 그나마 목숨을 유지한 채 농사꾼으로 살아가는 삶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항상 신변에 불안을 느끼고 있던 차에 갑자기 왕이 되어야 한다며 찾아온 사람들의 행렬이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배움이 길지 않아서 조정대신들을 고민에 빠뜨리긴 했지만, 오히려 백성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에는 특화된 왕이 아니었을까 싶다. 또한, 나약한 이미지의 왕이었지만 1801년 1월 28일 공노비를 혁파하는 조치를 단행한 순조 역시 놀라웠다. 왕이 되기위해서는 냉철한 판단력과 차가운 이성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따스하고 보드라운 측은지심이 살아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 순조는 “허다한 사람들이 살 곳을 정하지 못해 지아비는 그 아내와 이별해야 하고, 그 어미는 자식과 이별해야만 하니 가슴을 두드리고 피눈물을 흘리며 서로 돌아보고 허둥지둥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차마 이별하지 못했다. 가끔 불문에 몸을 투탁해서 스스로 인륜을 끊어버리고, 여자는 흰머리를 땋아 늘인 채 저자에서 떠돌며 걸식하는 자도 있었다”라면서 인간적인 측면에서도 노비 해방이 절실함을 선언했다. ] [ 순조의 공노비 해방 조치는 거의 2,000년간 존속되어 온 노비제도를 폐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 조치 후 90여 년 만에 1894년 갑오경장으로 사노비 해방이 이어지면서, 노비 제도는 이제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노비 제도의 폐지는 단순히 노비 해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분제 자체의 폐지였으며, 한국 사회가 근대 국가로 성장하는 길이었다. 그만큼 순조의 공노비 해방은 역사적 의미가 크다. ] 세종 때 유급휴가제, 요즘의 재택근무 비슷한 사가독서제가 있었다는 사실도 새로웠다. 워낙 훌륭한 왕이라 그 밑에서 신하로 일하는 것이 늘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절대 아니었던 모양. 집현전의 학자들도 지금 우리와 별로 다를게 없었나보다. 연구기관의 특성상 승진이 늦어져 다른 부서로 옮기려는 움직임도 있었다고. [ 정창손은 22년, 최만리가 ***, 박팽년이 15년을 근무하는 등 집현전은 다른 기관보다 소속 재직 기간이 길었다. 세종은 상황을 파악하고, 학자들을 제도적으로 배려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세종은 사가독서賜暇讀書, 즉 왕이 하사하는 유급 휴가를 처음 실시하였다. ‘사賜’는 하사하다는 뜻으로, 죽음에 임해 내리는 사약賜藥 또한 죽을 사死자를 쓰지 않고 하사할 ‘사’자를 쓴다. 사가독서 제도는 학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준 것이다. 오늘날 대학교나 기업, 공무원 등의 연구년 제도와 비슷하다. ] 세종대왕의 세자였던 문종이 아버지를 도와 이런저런 발명에도 합력했었다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알았다. [ 최근의 연구에서는 강우량을 측정하는 기구인 측우기의 발명도 문종의 손에서 이루어졌음이 밝혀졌다. 문종은 국방, 과학 분야에서 상당한 역량을 보인 왕세자였다. “동궁에 있을 때 날마다 서연을 열어서 강론함에 게으르지 않았으며, 모두 동작을 한결같이 법도에 따라 하였다. 희노를 얼굴에 나타내지 않고 성색聲色을 몸에 가까이 하지 않으며, 항상 마음을 바르게 하여 몸을 수양하였다”는 기록에서도 모범적인 세자 시절을 보냈던 문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그밖에 정조시대에 처음으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책이 정식으로 편찬되었다는 이야기, 아침 보고시간에서부터 신하들과 술을 마셨다는 세조 이야기 등등 파고파고 또 파도 늘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하게 되는 조선왕조의 왕 이야기, 정말 신기했다. 왕으로 산다는 것 | 신병주 #왕으로산다는것 #신병주 #조선500년역사가답하는리더십의왕도 #매일경제신문사 #조선왕조500년

    geo***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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