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11 전자책 출간
- 2023.09.2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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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박물관 (오야마 세이이치로, 한수진)
- 기억 속의 유괴 (오야마 세이이치로, 한수진)
작품 정보
형사사건의 수사 서류와 증거품이 모이는 ‘붉은 박물관’. 관원으로는 고위직 경찰에 천재적인 추리 능력을 가졌지만,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관장 히이로 사에코 그리고 유능한 형사였지만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붉은 박물관’으로 좌천되어, ‘붉은 박물관’을 탈출할 날만 꿈꾸는 조수 데라다 사토시가 있다. 두 사람은 ‘붉은 박물관’에 보관된 수사 서류와 증거품을 관리하면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비밀에 싸인 사건들을 재수사한다.
《붉은 박물관》을 읽는 독자는 사에코의 지시로 탐문 수사를 진행하는 사토시의 관점을 따라간다. 독자는 이 과정에서 사건의 단서를 얻고, 사에코의 의도를 파악해 작중 인물과 함께 사건 추리에 참여할 수 있다. 오야마 세이이치로는 독자에게 모든 단서를 공개하지만 동시에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여 주어, 예상치 못한 반전을 펼친다. 독자는 작중 인물과 함께 사건을 추리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동시에 오야마 세이이치로의 치밀한 구성 능력에 감탄할 것이다.
작가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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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이라 그런지 추리 과정이랄 게 없음 남겨진 증거품 및 정황, 인터뷰를 통해 사건을 다시 되짚어본다는 설정은 좋았지만 추리가 너무 찍기 같다. 사에코와 사토시는 나름대로 과거도 있고 (사에코의 경우) 설녀라는 설정을 몇 번이고 강조하지만 캐릭터성에 매력이 없음. 후속권은 아마 안 볼 듯.
thd***2025.05.28중복되는 서술이 있고, 일부 단편에서의 추리의 전개가 조금 급진적이긴하지만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미스터리였습니다. 그저 눈으로만 읽는게 아닌 직접 추리하며 읽으면 더 재밌을듯 합니다.
hay***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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