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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박완서의 부엌 :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 상세페이지

엄마 박완서의 부엌 :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

띵 시리즈 007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30%↓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1.02.10 전자책 출간
  • 2021.01.2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5만 자
  • 9.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187670
ECN
-
엄마 박완서의 부엌 :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

작품 정보

오직 딸이라서 가능한 '박완서 문학'의 코멘터리

박완서의 소설에는 음식에 대한 묘사도 적지 않다. 아무래도 동시대 보통의 일상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삶에 현미경을 갖다댄 듯 정밀하고 섬세한 관찰과 묘사가 많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본다. 소설 속에서 음식은 아주 중요한 문학적 장치이자 시대상의 반영이었다. 박완서의 소설 속 장면과 호원숙의 유년 시절은 자유롭게 넘나들고, 분명 소설 속 대사지만 그건 실제로 할머니가 하셨던 말씀이기도 했다.
그 덕에 우리는 박완서 문학, 그 이면의 생생한 이야기를 귀하게 듣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세상 그 누구가 박완서의 소설을 이토록 생생하게 증언하듯 풀어낼 수 있을까. 오직 딸이기에 가능한 ‘박완서 문학’의 코멘터리다. 그 어떤 문학평론가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작가 소개

호원숙

1954년 서울에서 호영진 박완서의 맏딸로 태어났다. 경기여중고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뿌리깊은 나무》 편집기자로 일했고, 1992년 박완서 문학앨범에 일대기 「행복한 예술가의 초상」을 썼다. 2011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치울에 머물며 『박완서 소설 전집』 『박완서 단편소설 전집』 등을 출간하는 데 관여했으며, 박완서 대담집 『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박완서의 말』을 엮었다.
그 밖에 쓴 책으로 『큰 나무 사이로 걸어가니 내 키가 커졌다』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 『그리운 곳이 생겼다』와 동화 『나는 튤립이에요』 등이 있다.

리뷰

4.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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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 시리즈더보기

  • 조식 : 아침을 먹다가 생각한 것들 (이다혜)
  • 해장 음식 : 나라 잃은 백성처럼 마신 다음 날에는 (미깡)
  • 그리너리 푸드 : 오늘도 초록 (한은형)
  • 프랑스식 자취 요리 : 모쪼록 최선이었으면 하는 마음 (이재호)
  • 치즈 :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 (김민철)
  • 고등어 :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바다처럼 짰다 (고수리)
  • 훠궈 : 내가 사랑하는 빨강 (허윤선)
  • 라면 :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 (윤이나)
  • 평양냉면 : 처음이라 그래 며칠 뒤엔 괜찮아져 (배순탁)
  • 용기의 맛 :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 (룬아)
  • 병원의 밥 : 미음의 마음 (정의석)
  • 카레 : 카레 만드는 사람입니다 (김민지)
  • 짜장면 : 곱빼기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박찬일)
  • 식탁 독립 : 부엌의 탄생 (김자혜)
  • 삼각김밥 : 힘들 땐 참치 마요 (봉달호)
  • 싫어하는 음식 : 아니요, 그건 빼주세요 (김겨울, 고수리)
  • 치킨 : 먹을 줄만 알았는데 시험에 들게 될 줄이야 (김미정)
  • 멕시칸 푸드 : 난 슬플 때 타코를 먹어 (이수희)
  • 아이스크림 : 좋았던 것들이 하나씩 시시해져도 (하현)
  • 와인 : 방법은 모르지만 돈을 많이 벌 예정 (신지민)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엄유진)
  • 인생 녹음 중 (인생 녹음 중 부부)
  • 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2 (엄유진)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당선 기념 리커버 에디션) (이재명)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너무 오래 오타쿠로 살아서 (쑨디)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딸기를 먹을 때는 울지 않기로 해 (류라이)
  • 나를 잊고 살았습니다 (오선숙)
  • 일인칭 가난 (안온)
  • 우울증 가이드북 (오지은, 반유화)
  • 어쩌다 나를 찾았다 (김상호(타마))
  • 나는 아빠를 다시 배우는 중입니다 (정프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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