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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206 상세페이지

꿈꾸는 다락방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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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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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13,000원
판매가
13,000원
출간 정보
  • 2015.01.2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5만 자
  • 7.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I410-ECN-0111-2014-800-002239830
꿈꾸는 다락방 206

작품 정보

이 책은 206가지 이야기로 펼쳐졌다. 그래서 책의 제목을 "꿈꾸는 다락방 206"으로 정했다. 단순한 제목이지만 더 좋은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전자책의 장점은 인쇄비가 들지 않는다. 이 책은 지면으로 만들면 약 7권의 책이 될 분량이다. 내용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많은 주제가 있으며 한번만 읽고 책장에 보관하여 먼지가 쌓이는 책이 아니다. 읽고 싶을 때 읽는 책. 시간이 지나서 멀어져 가는 기억을 보고 싶은 책. 마치 이이솝이야기, 수필, 어린왕자,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비빔밥 처럼 만들어 고추장을 비빈 책과 같다. 맛은 미각이 아니라 촉각이자 상상력이다.

동화 같은 이야기도 있다. 상상력으로 마음을 보낸 글도 있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쓴 내용도 다수를 이룬다. 이런 글을 사진을 보여주면서 눈을 즐겁게 한다. 글을 쓰거나 강의 자료도 충분하다. 특히 권하고 싶다. 학생에게 예를 들면서 가르치거나 술좌석에서 이야기 거리, 친한 친구나 가까운 지인에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물론 자신이 이야기에 솔깃하고 감동을 받아야 겠지만 말이다.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은 분명하다.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다. 지인, 친구, 자녀 등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읽었으면 좋겠다.

식물도 "사랑해"란 말을 자주해주면 잘 자란다. 학생들의 실험에서 밥을 유리그릇에 밀봉하여 "사랑해"와 "짜증나"로 나누어 소리를 내었더니 "사랑해" 소리를 들은 밥은 구수한 냄새가, "짜증나" 소리를 들은 밥은 악취가 풍겼다. 이 책은 좋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읽으면 자신의 영혼과 마음이 따뜻해 질 것이라 믿는다.

어떤 곳에 가던지 독자는 마음이라는 그림을 상상하게 된다. 추상적 언어라고 비판해도 상관없다. 내용은 현실을 왜면하지 않는다. 상상의 언어는 화려한 글솜씨로 소리내지 않는다. 흔히 듣는 언어가 마을 열 때만 들려준다. 또한 들을 준비가 된 독자에게만 소리를 들려준다. 많은 시간이 지나서 읽으면 감성은 다르게 다가온다. 모두 상상하지 않지만 마음에 드는 이성이 가까이 있지만 다가가지 못할 때 존재가 드러나는 호르몬이 있다. 독자에게 은은히 찾아 올 것이다.

66개의 사진이 글을 풍요롭게 만든다.

시리즈 책 『꿈꾸는 다락방 297』, 『꿈꾸는 다락방 301』

책 속으로 (지혜 편에서 하나를 꺼냄)

- 스튜어디스의 재치 -

한 백인여성이 누가 봐도 불쾌한
표정으로 스튜어디스를 불렀다.
“옆자리에 흑인이 앉아있어
도저히 앉을 수가 없네요. 자리를 바꿔주세요.”
스튜어디스는 일단 그 말을 듣고
여성을 진정 시킨 뒤,
“지금 이코노미 석은 꽉 찼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법을 확인해 볼게요.”
주위에 있는 승객들은 황당한
행동과 말에 어이없어 했다.
“손님, 기장에게 전후사정은 전달하였지만,
이코노미 석에는 자리가 없고,
1등석에만 자리가 있을 뿐입니다.”
이 말을 들은 여성은 더 거칠게 따지면서 말하자
스튜어디스는
“저희 항공사에서는 이코노미 승객을
1등석으로 바꾸는 전례는 없었지만,
옆자리에 앉은 승객 때문에
불편한 여행을 하시게 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바꾸어 드리도록 결정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백인 여자는 희색이 만면해서
짐을 싸려고 일어섰다.

그랬더니 스튜어디스가
“실례지만 다시 짐 싸지 않도록 옆에 손님을
1등석으로 옮겨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옆자리에 앉은 흑인남자는
얼떨결에 1등석에 앉게 되었다.
주위에 있는 모든 승객들은
재치 있는 스튜어디스의 행동(?)에 박수를 보냈고,
어떤 이는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다.
포르투갈 항공사에서 있었던
실제 일어난 일화였습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공익광고에도
이 내용이 나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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