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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가 살아있네 상세페이지

효도가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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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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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500원
판매가
500원
출간 정보
  • 2015.01.2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3만 자
  •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I410-ECN-0111-2014-800-002239916
효도가 살아있네

작품 정보

살아있네 시리즈 중에 효도에 관한 이야기다.

과연 이책 효도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무조건 효도가 아니 것도 세상이다. 그러나 해야될것은 분명히 존재하고 운칙적이다. 변수가 있을 뿐이다. 개인적으로 많이 쓰고 싶지만 효도라는 것을 아직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효를 잘한다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른 분이 쓴글을 올리는 것으로 만족하는 현실이다.

이 책 시리즈는 적당한 각격보다 다소 적게 책정했다. 그런데 글을 정리하는 동안에 <효도는 흉내만 내도 좋은 거야. 고로 상을 주어라>라는 글을 읽고 이번 주제만은 매우 적당한 가격을 책정하기로하였다. 바로 300원이다. 구런에 내용 중에 <세상에 공짜는 없다.>란 글도 있다. 그래서.500원이다. 전자책의 최하 가격이다.

내용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많은 주제가 있으며 한번만 읽고 책장에 보관하여 먼지가 쌓이는 책이 아니다. 읽고 싶을 때 읽는 책. 시간이 지나서 멀어져 가는 기억을 보고 싶은 책. 마치 이이솝이야기, 수필, 어린왕자,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비빔밥 처럼 만들어 고추장을 비빈 책과 같다. 맛은 미각이 아니라 촉각이자 상상력이다.

동화 같은 이야기도 있다. 상상력으로 마음을 보낸 글도 있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쓴 내용도 다수를 이룬다. 이런 글을 사진을 보여주면서 눈을 즐겁게 한다. 글을 쓰거나 강의 자료도 충분하다. 특히 권하고 싶다. 학생에게 예를 들면서 가르치거나 술좌석에서 이야기 거리, 친한 친구나 가까운 지인에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물론 자신이 이야기에 솔깃하고 감동을 받아야 겠지만 말이다.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은 분명하다.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다. 지인, 친구, 자녀 등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읽었으면 좋겠다.

식물도 "사랑해"란 말을 자주해주면 잘 자란다. 학생들의 실험에서 밥을 유리그릇에 밀봉하여 "사랑해"와 "짜증나"로 나누어 소리를 내었더니 "사랑해" 소리를 들은 밥은 구수한 냄새가, "짜증나" 소리를 들은 밥은 악취가 풍겼다. 이 책은 좋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읽으면 자신의 영혼과 마음이 따뜻해 질 것이라 믿는다.

어떤 곳에 가던지 독자는 마음이라는 그림을 상상하게 된다. 추상적 언어라고 비판해도 상관없다. 내용은 현실을 왜면하지 않는다. 상상의 언어는 화려한 글솜씨로 소리내지 않는다. 흔히 듣는 언어가 마을 열 때만 들려준다. 또한 들을 준비가 된 독자에게만 소리를 들려준다. 많은 시간이 지나서 읽으면 감성은 다르게 다가온다. 모두 상상하지 않지만 마음에 드는 이성이 가까이 있지만 다가가지 못할 때 존재가 드러나는 호르몬이 있다. 독자에게 은은히 찾아 올 것이다.

시리즈 책 소개
『교훈』, 『지혜』, 『도전』, 『극복』, 『감사』, 『 배려』, 『신뢰』, 『친절』, 『사랑』, 『부부』, 『엄마』, 『아빠』, 『효도』, 『기도』, 『선생님』

책 속으로

기숙사에서 아버지 모시고 사는 대학생

불구 아버지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중국 젊은이가 화제다.
안후이(安徽)성의 한 대학에 다니는
궈스쥔(郭世俊)은 올해 20세다.
숱한 고생을 겪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병든 어머니 수발을 들어야 했다.
수막염을 앓은 어머니는 끝내 정신장애인이 됐다.
그런 와중에 2012년엔 아버지마저
15m 높이 다리에서 떨어져 하반신 마비가 되고 말았다.
허리 아래로는 못쓰게 됐다.
한창 자라나야 할 성장기에 부모를 혼자 떠안았다.
수입이라곤
월 200위안(약 3만5500원)의 사회구호기금이 전부.
하는 수 없이 친척·이웃들로부터
아버지 수술비와 생활비로 6만위안(약 1065만원)을 빌렸다.
지극한 그의 효심을 아는 사람들이 십시일반 도와줬다.
그런 버거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성적은 늘 1~2등을 다퉜다.
문제는 대학 진학이었다.
어머니는 외할아버지가 대신 보살펴주기로 했다.
하지만 아버지까지 돌봐줄 수는 없다고 했다.
대학에선
등록금 등 일체 비용 면제에 장학금도 주겠다고 했지만,
아버지를 홀로 남겨두고 갈 수는 없었다.
그는 학교로 찾아갔다.
통사정했다.
“아버지와 기숙사 한 방에서 지낼 수 있게….”
딱한 사정을 알게 된 대학 측은 선뜻 청을 들어줬다.
극복하기 힘든 역경 속 그의 효심에 감명을 받았다.
천우신조로 아버지를 모시고 살면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밤 12시가 넘어야 겨우 눈을 붙인다.
세끼 식사 준비를 해서 침대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먹여드리고,
용변 볼 때마다 시중을 들고,
욕창(褥瘡)이 생기지 않게 몸을 돌려 주물러 드리고,
틈틈이 방 한쪽 책상에서 공부를 하고….
이 청년은 주위를 숙연하게 한다.

작가

도암(到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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