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도전이 살아있네 상세페이지

도전이 살아있네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5.01.2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9만 자
  • 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I410-ECN-0111-2014-800-002239976
도전이 살아있네

작품 정보

살아있네 시리즈 중에 도전에 관한 이야기다.

도전은 누구나 한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이 실패한다.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교과서에나 나오는 존재다. 많은 것을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공간이다. 어쩌면 이 책에 나온 글도 공허할 수도 있다. 그래도 이만큼 도전에 나온 솔직한 글 모음도 찾기 어렵다.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는 것은 당연하다. 높은 것과 낮은 것을 동시에 바라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한 번은 읽어보기를 권한다. 아는 만큼 얻고 보기 싫은 만큼 얻을 것이 없는 글이다. 찾으면 보이고 싫으면 보이지 않는 글이다.

내용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많은 주제가 있으며 한번만 읽고 책장에 보관하여 먼지가 쌓이는 책이 아니다. 읽고 싶을 때 읽는 책. 시간이 지나서 멀어져 가는 기억을 보고 싶은 책. 마치 이이솝이야기, 수필, 어린왕자,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비빔밥 처럼 만들어 고추장을 비빈 책과 같다. 맛은 미각이 아니라 촉각이자 상상력이다.

동화 같은 이야기도 있다. 상상력으로 마음을 보낸 글도 있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쓴 내용도 다수를 이룬다. 이런 글을 사진을 보여주면서 눈을 즐겁게 한다. 글을 쓰거나 강의 자료도 충분하다. 특히 권하고 싶다. 학생에게 예를 들면서 가르치거나 술좌석에서 이야기 거리, 친한 친구나 가까운 지인에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물론 자신이 이야기에 솔깃하고 감동을 받아야 겠지만 말이다.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은 분명하다.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다. 지인, 친구, 자녀 등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읽었으면 좋겠다.

식물도 "사랑해"란 말을 자주해주면 잘 자란다. 학생들의 실험에서 밥을 유리그릇에 밀봉하여 "사랑해"와 "짜증나"로 나누어 소리를 내었더니 "사랑해" 소리를 들은 밥은 구수한 냄새가, "짜증나" 소리를 들은 밥은 악취가 풍겼다. 이 책은 좋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읽으면 자신의 영혼과 마음이 따뜻해 질 것이라 믿는다.

어떤 곳에 가던지 독자는 마음이라는 그림을 상상하게 된다. 추상적 언어라고 비판해도 상관없다. 내용은 현실을 왜면하지 않는다. 상상의 언어는 화려한 글솜씨로 소리내지 않는다. 흔히 듣는 언어가 마을 열 때만 들려준다. 또한 들을 준비가 된 독자에게만 소리를 들려준다. 많은 시간이 지나서 읽으면 감성은 다르게 다가온다. 모두 상상하지 않지만 마음에 드는 이성이 가까이 있지만 다가가지 못할 때 존재가 드러나는 호르몬이 있다. 독자에게 은은히 찾아 올 것이다.

살이있네 시리즈 책 소개
『교훈』, 『지혜』, 『도전』, 『극복』, 『감사』, 『 배려』, 『신뢰』, 『친절』, 『사랑』, 『부부』, 『엄마』, 『아빠』, 『효도』, 『기도』, 『선생님』

책 속으로

백만 프랑의 상금을 받은 소녀의 생각

프랑스에 발랑이라는 젊은 부자가 있었다.
그는 프랑스의 ‘갑부 50인’에 들 정도로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암에 걸려 보비니 병원에서 죽고 말았다.
그는 임종 직전, 병원에서 유언을 남겼고,
그 유언은 곧 프랑스의 일간지에 실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되었다.

그의 유언은 이러했다.

“내 재산 중 46억 프랑의 주식을 보비니 병원에
기부하여 암을 연구하는 데 쓰게 해 주시오.
그리고 남은 1백만 프랑은 가난한 사람에게
장학금으로 주고 싶소.
나 역시 가난하게 태어나 이만큼 성공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소.
이렇게 죽음을 눈앞에 두고 보니 성공의 비밀을
나 혼자만 알고 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소.
성공의 비밀은 한 은행의 개인 금고 안에 있는데,
그 열쇠는 내 담당 변호사와 두 대리인에게 맡겨 두었소.
‘가난한 사람에게 가장 부족한 것’을
알아맞히는 사람에게는
성공의 비밀과 함께 1백만 프랑을 상금으로 주겠소.
부디 내 상금이 좋은 일에 쓰이기를 바라오.”

유언이 공개된 후,
수천 통의 편지가 신문사 앞으로 도착했다.
어떤 이는 그가 미친 사람이라고 욕을 하고,
또 어떤 이는 신문사가 판매량을 높이려는 수작을
부린다고 혀를 찼다.
하지만 상금을 타기 위해 신문사에 엽서나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 훨씬 많았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편지 안에 자신만의
답안을 적어 보냈다.

어떤 사람은 가난한 사람에게 가장 부족한 것이
‘돈’이라고 말했다.
돈이 있다면 가난해질 이유가 없으니 말이다.

어떤 사람은 ‘기회’라고 말했다.
주식을 사든 복권을 사든 운이 따라주어야 하고
좋은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었다.

어떤 사람은 현대사회에서는 기술이 곧 돈이 되며,
성공의 밑거름이기 때문에 ‘기술’과 ‘재능’이라고
말한 사람도 있었다.

이 외에도 ‘알라딘 램프’, ‘뛰어난 외모’,
‘돈 많은 부모’ 등 갖가지 다양한 답변들이 있었다.

신문사 앞으로 온 편지는 총 48,561통에 달했고,
그 중에 유일하게 타일러라는 한 소녀가 문제의
정답을 맞혔다.

그 소녀가 편지에 쓴 것은 바로 ‘야망’ 이었다.
죽은 부자의 변호사와 대리인은 부자의 죽음을 추모하는
기념의식이 열리는 날.
경찰들의 감독 아래 부자의 개인금고를 열어 약속대로
소녀에게 상금을 지급했다.

사람들은 이제 겨우 아홉 살이 된 어린 소녀가
어떻게 그 답을 알아맞혔는지 몹시 궁금했다.
그래서 소녀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보다 두 살 많은 언니가
가끔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오는데,
그 오빠는 매번 절 볼 때마다
어린애가 ‘욕심’이 많다고 구박을 했어요.
하지만 전 그게 ‘욕심’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자기가 갖고 싶은 걸 손에 넣으려는 건 욕심이
아니라 ‘야망’이거든요.”

작가

도암(到巖)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전교조 자알 보이네 (도암(到巖))
  • 감사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교훈이 살아있네 (도암(到巖))
  • 극복이 살아있네 (도암(到巖))
  • 기도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도전이 살아있네 (도암(到巖))
  • 배려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부부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사랑이 살아있네 (도암(到巖))
  • 선생님이 살아있네 (도암(到巖))
  • 신뢰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아빠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엄마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친절이 살아있네 (도암(到巖))
  • 효도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전교조 이렇게 살았다 (도암(到巖))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살아있네 시리즈더보기

  • 교훈이 살아있네 (도암(到巖))
  • 부부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기도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감사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효도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선생님이 살아있네 (도암(到巖))
  • 사랑이 살아있네 (도암(到巖))
  • 아빠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엄마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극복이 살아있네 (도암(到巖))
  • 친절이 살아있네 (도암(到巖))
  • 배려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 신뢰가 살아있네 (도암(到巖))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엄유진)
  • 인생 녹음 중 (인생 녹음 중 부부)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2 (엄유진)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너무 오래 오타쿠로 살아서 (쑨디)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정혜윤)
  • 딸기를 먹을 때는 울지 않기로 해 (류라이)
  • 일인칭 가난 (안온)
  • 내 꿈에 가끔만 놀러와 (고선경)
  • 우울증 가이드북 (오지은, 반유화)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강승영)
  •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당선 기념 리커버 에디션) (이재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