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공허함과 덧없음으로 인해.. 자살을 세번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어찌 살아야할지, 어찌 죽어야 할지.. 왜 살아야할지.. 살 이유를 찾지 못하던 한 가련한 인생..
1998년 7월17일.. 20세의 한 청년이 그런 허무와 절망 가운데서...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무릎을 꿇습니다.
기도를 시작합니다. 당신의 살아계심을 확인케해달라고... 당신의 존재를 확인케 해달라고....
당신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나에게 나타내 주신다면...
나의 모든 삶을 드리겠다고..
당신을 위해서 살겠다고...
눈물과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나아갔던 그 청년은...
회심을 하게 되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으며...
그의 모든 인생을 하나님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하게 되었으며...
그후로 주님과 함께 날마다 한 걸음 한걸음...
주님과 함께 걷는길을 걷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청년의 20,30대 시절..
주님과 함께 걸으며 말씀을 묵상한 큐티 및 묵상 글 모음 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자기를 부인하는 길이며..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이웃사랑을 인한 사랑의 십자가를 지는 길 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좁은 길이지만..
주님과 함께 하기에.. 사랑에 푹 젖어서 걸어가는 사랑의 콩깎지 길이며..
날마다 진리의 비췸 가운데 세상이 새롭게 자신이 새롭게 타인이 또한 새롭게 다가오는 길 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보이지 아니하나 존재하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 인 것처럼..
보이지 아니하나 이미 이루신 하나님나라에 속하여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어 걸어가는 하늘 백성 길 입니다.
예수님께서 미리 가르쳐주신 하늘 율례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내 맘과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고..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하며 걷는 길 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그 지점까지 이르르는 것... 그것이 또한 주님과 함께 걷는 길 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되는 모든 분들이..
주님과 함께 걸으며.. 주님의 선한 바람과 뜻이..
각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서 열매 맺어지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