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애비 그레인지 저택 상세페이지

애비 그레인지 저택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1.07.1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759526
ECN
-
애비 그레인지 저택

작품 정보

<애비 그레인지 저택>은 56편의 셜록 홈즈 단편 중 하나다. 1904년 9월 영국 스트랜드 매거진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1904년 12월 31일 미국 콜리어즈지에도 실렸다.

1897년의 어느 혹독하게 추운 겨울날 아침, 홈즈와 왓슨은 홉킨스 경감의 편지를 받고 열차로 애비 그레인지 저택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러 나선다.

거대한 장원이 딸린 저택 주인 유스타스 브랙큰스톨 경이 끔찍하게 살해 당하고, 아름다운 부인 메리도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된 것이다. 홈즈가 애비 그레인지 저택에 도착했을 때는 기절했던 부인이 정신을 되찾은 상태라, 최근 악명을 떨치던 3인조 강도단 랜돌 일당이 그같은 흉행을 저질렀음을 증언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부인을 어릴 때부터 돌봐온 하녀 타리자 역시 부인의 증언을 뒷받침하고, 사건 현장의 증거 역시 3인조의 소행을 가리킨다.

홉킨스는 모처럼 홈즈를 런던에서 호출했음에도 사건이 싱겁게 밝혀진 것에 대해 미안해 하고, 홈즈도 뻔한 범죄에 곧 흥미를 잃는다. 그러나 온 김에 범행 현장을 둘러본 홈즈는 어딘가 석연치 않은 느낌을 받는다. 런던으로 돌아가던 열차에서도 위화감을 떨치지 못하던 홈즈는 갑자기 왓슨에게 애비 그레인지 저택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3인조 강도단이 반쯤 마시다 만 포도주 찌꺼기가 남은 세 개의 글라스 상태가 부인 및 하인의 진술과 어긋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홈즈는 다시 범행 현장을 철저히 재조사하고, 글라스 뿐 아니라 부인을 묶어놓았던 잘린 초인종 끈에서도 역시 부인의 진술과 모순되는 점을 발견한다. 아울러 결혼한 지 1년밖에 안 된 보기 드문 미모의 부인은 사망한 유스타스 경의 극심한 알콜중독성 폭력에 시달려 몹시 불행하게 지내왔다는 사실도 새롭게 조망하기 시작한다.

홈즈는 부인을 다시 심문하지만, 그녀는 필사적으로 처음의 진술을 고수한다. 런던으로 돌아온 홈즈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런던을 오가는 선박회사를 조사하고, 베이커 가 홈즈의 하숙방으로 젊고 건장한 금발의 선장이 찾아오는데...

<애비 그레인지 저택>은 홈즈가 사건의 진정한 피해자와 가해자 및 그 처리에 대해 경찰과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는 특유의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정의를 사랑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홈즈 특유의 매력과 세계관을 유감없이 보여준 수작이다.

작가 소개

코난 도일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명탐정 셜록 홈즈를 탄생시킨 코난 도일의 본명은 아서 이그나티우스 코난 도일(Arthur Ignatius Conan Doyle)이다. 1859년 5월 22일 영국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그는 에든버러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안과의사로 개업했다.

홈즈를 쓰게 된 배경은 병원 운영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부업으로 시작한 것이라 한다. 홈즈 소설은 처음에는 번번이 출판사로부터 퇴짜를 맞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당시 출간 준비 중이던 영국 잡지 <스트랜드 매거진>의 편집장이 도일의 원고에 매력을 느껴 홈즈 시리즈 단편들을 연재하기로 계약했다고 한다. 홈즈의 모험은 곧 폭발적 인기를 끌었고, 상당한 원고료 수입이 들어오게 되며 도일은 본업인 개업의 활동을 중단하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홈즈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군사소설과 심령소설을 집필하며 왕성한 작가 활동을 했으나, 가장 성공한 작품은 누가 뭐래도 홈즈 시리즈다. 도일경은 1930년 7월 7일 영국 크라우버러에서 숨을 거두었지만, 21세기에 이른 지금도 홈즈 시리즈는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과 연극, 뮤지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더보기

  • 애비 그레인지 저택 (아서 코난 도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베스트더보기

  • 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 (애슐리 엘스턴, 엄일녀)
  • 이상한 집 2 (우케쓰, 김은모)
  • 고독한 용의자 (찬호께이, 허유영)
  • 입에 대한 앙케트 (세스지, 오삭)
  • 개정판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05 -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김남주)
  • 이상한 그림 (우케쓰, 김은모)
  • 마이너스 인간 (염유창)
  • 살육에 이르는 병 (아비코 다케마루)
  • 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김은영)
  • 비웃는 숙녀 (나카야마 시치리)
  • 이상한 집 (우케쓰)
  • 개정판 | 13.67 (찬호께이, 강초아)
  • 살인 택배 (정해연)
  • 네버 라이 (프리다 맥파든, 이민희)
  •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미쓰다 신조)
  • 개정판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02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김남주)
  • 엘리펀트 헤드 (시라이 도모유키, 구수영)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나에게만 보이는 살인 (테라시마 요우, 권하영)
  • 파이널 걸 서포트 그룹 (그래디 헨드릭스, 류기일)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