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 파티》는‘ 캐서린 맨스필드’의 1922년 단편소설이다. 작가 맨스필드의 어린 시절 저택에 살 때를 기반으로 한 호화로운 배경을 가지고 있다. <계급 의식의 대립> <환상과 현실 대립> <관심과 무관심의 대립> <죽음과 삶(인생)의 대립> 등의 주제 의식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캐서린 맨스필드<가든 파피>와 안톤 체호프 <귀여운 여인>과 모파상 <목걸이> 세 작품은 세계 단편소설의 3대 걸작품으로 손꼽힌다.
이 소설은 ‘모더니즘적 방식(사상, 형식, 문체 따위가 전통적인 기반에서 급진적으로 벗어나려는 창작 태도. 20세기 서구 문학ㆍ예술상의 한 경향으로, 흔히 현대 문명에 대하여 비판적이고 미래에 대해서는 반유토피아적이다. 또한 현실 비판의 한 방법으로 예술의 비인간화를 시도하기도 한다)’으로 쓰여져 있으며, 정해진 구조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서술의 많은 변화를 가지고 있다. 맨스필드는 단편 소설 형식의 주요 혁신가 중 한 명으로 여겨졌다.
‘부유한 세리단 가족은 가든 파티를 주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로라는 노동자들에게 옥외 대형 천막 배치를 지시한다. 그녀는 신분의 격차를 넘어 빠르게 노동자에 유대감을 느낀다. 로라의 엄마인 세리단 부인은 백합 한 다발을 주문했다. 로라의 언니 메그, 조즈, 하인 한스와 파티를 위해 피아노를 옮기는 가구를 배치를 다시 한다. 그런데 노동자 계급이 모여 사는 사람 중 사고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되는데... 과연 그들은 무사히 가든 파티를 열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캐서린 맨스필드 (1888 ~ 1923년) 뉴질랜드 작가, 수필가, 언론인. 그녀의 작품은 전 세계에서 25개 언어로 출판되었다.
특히 캐서린 맨스필드<가든 파피>와 안톤 체호프 <귀여운 여인>과 모파상 <목걸이> 세 작품은 세계 단편소설의 3대 걸작품으로 손꼽힌다. 첫 단편집 <독일 하숙에서>를 출간했다. 이후 <전주곡>, <축복>, <가든 파티> 등 주옥같은 단편집을 발표하며 ‘모더니즘 문학’에 한 획을 긋는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한다.
맨스필드는 단편소설과 시를 주로 썼다. 뉴질랜드의 정체성과 함께 불안, 성의 본능, 실존주의를 탐구했다. 19세 때, 뉴질랜드를 떠나 영국에 정착하여 블룸즈버리 그룹의 궤도에 있는 D. H. 로렌스, 버지니아 울프, 레이디 오틀린 모렐 등의 친구가 되었다. 맨스필드는 1917년 폐결핵 진단을 받았고 프랑스에서 3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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