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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상세페이지

하나님의 뜻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26.01.2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9만 자
  • 13.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6266642
UCI
I410-111-26-11-094868606
하나님의 뜻

작품 정보

이 세 가지 주권적인 뜻과 도덕적인 뜻과 개인적인 선택의 영역을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때 가장 자주 겪는 혼란은, 하나님의 주권, 계시된 명령, 나의 선택이 한 지점에서 뒤섞여 버릴 때 발생한다. 성경은 이 세 영역을 분리해서 설명하지 않지만, 신앙의 실제를 살다 보면 반드시 구분하여 이해해야만 건강한 결단이 가능해진다.
먼저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은 하나님께서 역사를 통치하시며 결국 반드시 이루시는 뜻이다. 이 뜻은 인간에게 사전에 완전히 드러나지 않는다. 성경은 “감추어진 일은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다”(신 29:29)라고 말한다. 즉, 하나님의 주권적 뜻은 인간이 미리 파악하여 계산하거나 선택의 기준으로 삼도록 주어진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뜻은 시간이 지난 후, 사건의 결과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끄셨구나” 하고 고백하게 되는 영역이다.
중요한 점은 하나님의 주권이 인간의 책임을 제거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로운 선택, 심지어 죄와 실패까지도 사용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시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선택이 면제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으니 어쩔 수 없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주권적인 뜻 앞에서 요구되는 태도는 분석이 아니라 신뢰이며, 통제가 아니라 맡김이다.
반면 하나님의 도덕적인 뜻은 분별의 중심이 되는 영역이다. 이것은 성경을 통해 분명히 계시된 하나님의 뜻으로, 모든 시대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 거룩과 정직을 요구하시는 말씀, 우상숭배와 불의를 금하시는 계명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영역에서는 “몰랐다”는 변명이 통하지 않는다. 이미 알려진 뜻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분별은 언제나 이 도덕적인 뜻을 기준으로 시작해야 한다. 어떤 선택이 아무리 좋아 보이고, 아무리 기도 중에 평안이 느껴진다 하더라도, 그것이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에 어긋난다면 하나님의 뜻일 수 없다. 신앙생활에서 흔히 나타나는 왜곡은, 자신의 욕망이나 상황적 필요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말로 포장하면서, 정작 하나님의 계시된 뜻은 뒤로 미루는 태도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신비한 신호나 개인적 감정에서 찾으라고 가르치지 않고, 이미 주어진 말씀에 순종하라고 요구한다.
이 도덕적인 뜻의 울타리 안에서 비로소 개인적인 선택의 영역이 등장한다. 성경은 우리가 선택해야 할 모든 구체적 사항을 일일이 지시하지 않는다.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 어느 도시에 살 것인가, 여러 신앙적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와 결혼할 것인가와 같은 문제들은 명령의 영역이 아니라 지혜의 영역에 속한다. 여기서 하나님은 로봇 같은 순종이 아니라, 성숙한 판단과 책임 있는 결정을 요구하신다.
이 영역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정해 놓은 단 하나의 답이 어딘가에 있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성경적 원칙 안에서 이루어진 선택이라면, 하나님은 그 선택을 통해서도 일하신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이 영역에서 끊임없이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조마조마하게 묻기보다, “이 선택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향인가, 나와 공동체를 세우는가, 나의 욕망을 합리화하고 있지는 않은가”를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결정한 후에는 결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그 결과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배워야 한다.
이 세 가지 뜻은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은 결과를 통해 드러나며 신뢰의 대상이고, 도덕적인 뜻은 지금 여기서 반드시 순종해야 할 기준이며, 개인적인 선택은 그 기준 안에서 행사되는 자유와 책임의 영역이다. 문제는 이 구분이 무너질 때 발생한다. 주권을 핑계로 불순종을 정당화하거나, 개인적 선택을 하나님의 절대 명령처럼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도덕적 기준을 무시한 채 “기도했으니 괜찮다”고 말할 때 신앙은 왜곡된다.
결국 그리스도인의 분별은 다음과 같은 질서 안에서 이루어진다. 먼저 성경에 비추어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그 다음 그 범위 안에서 지혜롭게 선택하며, 선택의 결과는 하나님의 주권에 맡긴다. 이 질서가 지켜질 때, 그리스도인은 불안에 매이지 않으면서도 책임 있는 신앙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소개 김만홍

김만홍 목사는 영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기독교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성경적으로 해석하여 한국교회에 전달하는 구령 상담 전문가이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인 김경식 교수는 추천사에서, 김만홍 목사의 책이 복음의 진정한 능력과 생명력을 보여주며, 가짜가 진짜처럼 포장되어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교회에 영적인 심폐소생술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평가하며 감사함을 표하였다. 또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 총장이신 김상복 목사는 추천사에서, “김만홍 목사의 신앙과 신학과 목회가 성경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호감을 느낀다.”라고 말하였다.
김만홍은 Luther Rice Collge and Seminary(B.A. M.A. M.Div.),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Th.M), Kingsway University(상담학 박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육학 박사(미술치료학 전공), 심리상담사 1급, 부부심리상담사 1급, 미술심리상담사 1급,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은혜샘침례교회 담임목사, 도서출판 예지 대표, 예지심리상담센터 원장, 한국기독교이단 인천계양상담소 소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상한마음 상담치료, 내면아이 치유상담, 복음학교, 전도하면 행복해집니다, 구원의 복음상담세미나, 수레바퀴 삶, 위대한 복음, 복음스토리, 복음상담, 완전한 복음, 왜 믿어야하죠, 성경적 부자되기, 십일조, 말하는 대로 된다, 내면아이 치유상담, 가짜구원, 그리스도인의 삶, 요한계시록 미래적 해석, 구원상담문, 구령상담전문가 구령상담목회, 구원상담 예수영접, 창조적 자존감, 내면에 자리 잡은 어린 시절의 상처 치유. 세계복음화 비전, 기독교 인지행동치료, 대화상담, 그리스도인의 성품, {치유회복상담콘서트 시리지 8권} 자존감회복, 내면세계 치유, 언어회복, 관계회복, 임제회복, 성인아이 치유, 인지행동 치유, 용서치유가 있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김만홍 288-21-0001-224
구령상담세미나 요청 : 010-2393-9191 miso58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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