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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내리는 눈 상세페이지

사막에 내리는 눈

제로노블037

  • 관심 3
동아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0%↓
10,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10.3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2622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막에 내리는 눈 3권 (완결)
    사막에 내리는 눈 3권 (완결)
    • 등록일 2017.10.31.
    • 글자수 약 17.4만 자
    • 4,000

  • 사막에 내리는 눈 2권
    사막에 내리는 눈 2권
    • 등록일 2017.10.31.
    • 글자수 약 21.1만 자
    • 4,000

  • 사막에 내리는 눈 1권
    사막에 내리는 눈 1권
    • 등록일 2017.10.31.
    • 글자수 약 19.1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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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내리는 눈

작품 정보

신기루 너머 존재하는 사막의 나라 모디아라.
왕 세리자르의 눈앞에 비행기 사고로 사막에 떨어진 여인이 나타났다.

심장의 가장자리를 수백 마리의 개미가 돌아다니며 간질이고 있는 것 같은 기묘한 느낌이 들었다.
이게 대체 무슨 반응인가 생각하는데 문득 하늘의 달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그녀가 말한 세상보다 하나 더 많은 두 개의 달이.

-결혼은 사랑하는 단 한 사람과의 약속이에요.

싸늘한 밤바람에 어느새 달뜬 몸이 식어 버렸다.

이건 그냥 일종의 유희이자 시합일 뿐이다.
문을 닫아걸려는 자와 열고 들어가려는 자 사이의.
그러니 그렇게 동요할 필요는 없다. 진심이 될 필요는 더더욱 없다.

‘네가 스스로 내 침대에 눕게 만들어 주지.’

분명 시작은 그랬다.


신기루 너머 존재하는 사막의 나라 모디아라.
죽음의 위기에 처했던 설의 눈앞에 신비한 나라의 왕이 나타났다.

설은 자신이 왜 그대로 멈춰 서 있는지,
왜 바보같이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는지,
왜 그처럼 아름답게 웃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잊으려 했으나 잊을 수 없었다.”

세리자르가 눈에 보이지만 만지면 사라져 버릴 환상에 손을 대는 것처럼
천천히 그녀에게 손을 뻗었다.

“수없이 긴긴 밤을 하얗게 지새웠지만 너를 지울 수가 없었다.”

그들의 사랑이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어섰다.

작가 프로필

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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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17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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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안녕하세요.. 제가 한 5년 전쯤에 이 소설을 읽었는데 그 때부터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 무엇이냐 물으면 사막에 내리는 눈 이라는 로맨스 소설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이 소설을 정말 좋아해요. 다른 사람들이 뭐래도 제 인생작이네요. 지금까지도 주기적으로 다시 읽으러 온답니다. 늘 결말을 읽을 때엔 남은 부분이 얼마 안 남았다는 아쉬움과 너무 사랑하는 소설을 읽었다는 행복이 교차하는 것 같아요. 처음 읽었을 때는 상상도 못 했던, 너무 좋은 의미로 충격적인 결말이라 하루종일 결말 생각만 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읽었더니 더 이상 뒷부분이 없다는게 평소 이상으로 아쉬워서 리뷰 남겨봅니다. 세리자르와 설의 후일담이 정말 너무 궁금해요.. 좋은 소설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작가님 앞으로도 건필하세요.

    p10***
    2024.11.09
  • 진짜 너무 재미있는데 외전이 너무 아쉽네요 남주여주의 재회의 에피소드를 넣어주셨으면 완벽했을텐데

    rox***
    2024.05.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un***
    2021.04.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ap***
    2021.03.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mi***
    2020.12.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ke***
    2020.11.04
  • 1권재밌어서 2권구입했는데 좀 지루해요 2권중반보다가 하차합니다

    ror***
    2020.11.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at***
    2020.04.27
  • 썸까지는 괜찮은데 둘이 마음을 확인한 이후로 매력이 확 죽어버리네요. 좀 올드하기도 하고 아쉽습니다

    cos***
    2020.04.07
  • 무난히 먹힐 소재였는데도 재미 없네요...괜히 세트로 사서 1권 보고 뒤는 흐린 눈으로 넘김

    id9***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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