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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문장들

굳은 마음을 말랑하게 하는 시인의 말들

  • 관심 0
유유 출판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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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9,100원
판매가
9,1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6.05.13 전자책 출간
  • 2016.02.2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6만 자
  • 30.5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85221588
ECN
-
시의 문장들

작품 정보

시를 읽는 법

문득문득 들려오는 시 한 구절에 마음이 설레지만 어떻게 시를 읽을지 모르는 이들에게 저자 김이경은 이 책에서 다른 방법을 보여 준다. 그 한 구절에 비친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이 책 『시의 문장들』에는 저자가 시 전편에서 받은 인상보다 시의 어느 한 구절에서 받은 감정이 편안하게 적혀 있다. 그 글은 때로 내 마음을 달래 주기도 하고, 때로 고개를 갸웃하게 하기도 하고, 때로 울컥 눈물을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그 감정들을 불러일으킨 시를 모두 읽고 싶게 만든다.

어떻게 시를 읽을까, 혹은 시로 다가드는 마음이 어떤 것일까 궁금한 독자에게 저자는 (시의) “그 문장이 있어 삶은 잠시 빛난다. 반딧불 같은 그 빛이, 스포트라이트 한 번 받은 적 없는 어둑한 인생을 살 만하게 만든다”라고 고즈넉이 읊조린다.

저자는 자신이 시를 읽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자신이 전한 시 한 줄이 독자들에게 “하나의 큰 세계로 이르는 길목이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한다. 독자들은 저자가 시 읽기를 통해 드러낸 개인의 이야기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감정과 이성으로 변하는 순간을 목도하며 이 보편의 감정과 이성이 오롯이 자신의 이야기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작가

김이경
국적
대한민국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문학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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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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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은 참 좋은데요, 이 책의 핵심인 시 구절이 (디자인 때문인지) 세로로 적혀있어서 읽기가 불편합니다.

    iam***
    2024.10.31

  • 마음이 왠지 따스해지는 글들이예요.

    red***
    2024.05.24

  • 시간을 할 때마다 두고두고 보고 있어요 하나하나 시가 얼마나 좋구 해설 또한 친절하고 따뜻해요

    she***
    2024.02.22

  • 몇몇 건질만한 시들이 있어 좋았지만 그것 외엔 남는 것이 없다 진주를 찾기 위해 진흙을 뒤지는 것 같은 책이다

    ksw***
    2021.08.31

  • 유치한 글, 뻔한 글과 잘 쓴 글, 마음을 울리는 글의 차이는 무엇일까. 작가의 글에서 얻을 것은 별로 없었지만 모아둔 시의 문장들을 보고 읽고 싶은 시는 몇 개 생기었다. · 시의 문장과 관련한 단상들인데 과하게 짧은 것 같다. 어떤 글은 시의 문장과 거의 동어반복과도 같다고 느껴질 정도.

    tjs***
    2021.06.05

  • 좋다, 지은이도 거의 시인의 수준. 문장들이 가슴에 콕콕 박힌다.

    dea***
    2021.01.16

  • 좋은 문장 공유해주어 고맙습니다

    moo***
    2020.08.23

  • 짧은 시가 주는 긴 여운. 저도 갑자기 여러 시들이 읽고싶어지네요~ 자기 전에 읽기 좋은 따뜻한 책이었어요!

    jbr***
    2020.08.17

  • 시를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입니다

    vmt***
    2020.01.01

  • 시를 읽고 싶어진다. 아름다운 문장들을 알게 되어 감사한 책

    sol***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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