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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상세페이지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 관심 49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0%↓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2.01.17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6만 자
  • 25.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7377181
ECN
-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작품 정보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이
이렇게 슬프고도 좋을 줄이야!”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 독자 요청 쇄도로 전격 종이책 출간

“책과 서점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스스로 일어서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깊이 있게 펼쳐진다.”(소설가 김금희 심사평)

서울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동네의 후미진 골목길. 오가는 사람도 많지 않은 가정집들 사이에 평범한 동네 서점 하나가 들어선다. 바로 휴남동 서점! 슬픈 사연을 갖고 있는 사람처럼 얼굴에 아무런 의욕도 보이지 않는 서점 주인 영주는 처음 몇 달간은 자신이 손님인 듯 일은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책만 읽는다. 그렇게 잃어버린 것들을 하나둘 되찾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소진되고 텅 빈 것만 같았던 내면의 느낌이 서서히 사라진다. 그러다 어느 순간 깨닫는다. 자신이 꽤 건강해졌다는 사실을. 그 순간부터 휴남동 서점은 완전히 새로운 공간이 된다. 사람이 모이고 감정이 모이고 저마다의 이야기가 모이는 공간으로.

바리스타 민준, 로스팅 업체 대표 지미, 작가 승우, 단골손님 정서, 사는 게 재미없는 고등학생 민철과 그의 엄마 희주 등 크고 작은 상처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휴남동 서점이라는 공간을 안식처로 삼아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우리가 잃어버린 채 살고 있지만 사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이 가득한 책이다. 배려와 친절, 거리를 지킬 줄 아는 사람들끼리의 우정과 느슨한 연대, 진솔하고 깊이 있는 대화 등. 출간 즉시 전자책 TOP 10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수많은 독자의 찬사를 받은 소설이 독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마침내 종이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작가

황보름
국적
대한민국
학력
컴퓨터공학 학사
경력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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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읽겠습니다 (황보름)

리뷰

4.6

구매자 별점
25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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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중에 같이 읽기시작하고 이별후 혼자 책을 끝냈는데 이별을 위로받고 싶을때 읽기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dea***
    2025.01.30
  • 따뜻한 한적한 정성스러운 책이었습니다,.

    qin***
    2024.11.02
  • 휴남동 서점이 있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하루종일 밥 먹는 것도 넘기고 책만 읽고 싶었던, 서점 주인이 되고 싶었던 어릴 때가 생각나네요. 여기 나오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sen***
    2023.05.26
  • 재밌어요. 소소한 일상물 같은 느낌이에요. 소설이라기보단 작가의 생각을 적어놓은 에세이같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방황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tmd***
    2022.11.17
  • 잼있네요 힐링되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wnw***
    2022.11.10
  • 마음이 차분해지는 조용하고 포근한 책

    nar***
    2022.10.14
  •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었습니다. 겨울에 전기장판위에서 읽기 좋은! 요즘 마음이 많이 답답하고 일도 힘들었는데 위로를 얻은 느낌입니다.

    dld***
    2022.10.11
  • 음..조금은 동떨어진 이야기, 몇몇 문장들에 공감할 뿐. 그럼에도, 회사에서의 일을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원하는 나의 모습을 철없다, 욕심이다 라고 폄하하던 꼰대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 나의 고민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당신들과 다를 뿐.

    ms0***
    2022.08.01
  • 마음을 잔잔하게해주는 책이에요. 저는 한번 더 읽으려고합니다. 추천합니다.

    hye***
    2022.07.15
  • 여름보다는 겨울에 따뜻한 난로 옆에서 커피와 함께 읽기 좋은 편안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

    ykm***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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