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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 죽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릅니다 상세페이지

아직 이 죽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릅니다

자살 사별자,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

  • 관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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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2.12.08 전자책 출간
  • 2022.11.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2만 자
  • 18.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894462
ECN
-
아직 이 죽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릅니다

작품 정보

“우리는 잃어버린 사람들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오빠의 갑작스러운 자살 이후 2년에 걸쳐 기록한 애도 일지

은퇴 기념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떠난 산티아고 순롓길에서 오빠의 부고를 듣고, 저자는 자살 사별자가 되었다. 오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책임감을 느끼고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자책감에 자살 유가족 에세이를 쓰기로 결심했다. 『아직 이 죽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릅니다』는 오빠가 자살을 한 후 저자가 2년에 걸쳐 기록한 애도 일지이다. 저자는 누구와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을 때 일기장에 쓴 자신의 이야기가 누구보다도 스스로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고 말하며, 본인처럼 막막한 여정에 있는 이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자신만의 애도의 길을 걷는 데 조그마한 디딤돌이 되면 좋겠다고 말한다.

고립되기 쉬운 자살 유가족의 아픔은 개인을 뛰어넘은 사회적 아픔이다. 사회적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선 사회적 공감과 주변의 도움이 동반되어야 한다. 『아직 이 죽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릅니다』는 자살 유가족의 심정과 아픔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싶을 만큼 힘든 이에겐 남겨질 이를 떠올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작가

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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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이 죽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릅니다 (김설)

리뷰

4.8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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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의 자살 그 이후 상실감과 슬픔, 분노, 공허함을 솔직하게 담고 있고, 상처를 안고 사시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kty***
    2024.12.28
  • 내가 쓴 글인줄 알았다. 읽으며 많이 위로받았어요

    joy***
    2024.03.07
  • 나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 그리고 내가 걱정했던 일 나는 가족의 자살을 걱정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지금도 가끔 걱정을 한다. 책을 읽다 보니 슬픔을 인지하기도 전에 눈물이 흐른다. 가족들의 얼굴이 떠오르며 그들은 괜찮나 연거푸 마음 속으로 내뱉게 된다. 가족, 친구 주변 모든 사람들의 소중함 감사함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다. 굉장히 진부한 표현이지만 바쁜 사회생활에 그 진부함을 잃어버린 나에게 가장 적절한 표현이다.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은 책은 오랜만이다. 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가는 요즘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감사하다.

    fly***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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