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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인문학 상세페이지

궁극의 인문학

시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9인의 사유와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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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5.07.3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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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9만 자
  • 2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066896
ECN
-
궁극의 인문학

작품 정보

고전과 빅히스토리, 인공두뇌, 진화심리학, 빅데이터 등을 아우르는 지식의 대향연
그물처럼 얽힌 9명의 이야기가 향하는 그곳에 ‘궁극의 인문학’이 있다!

서양 고전학에 정통한 철학자 이태수. 뇌과학과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과학자 김대식. 인류를 빅히스토리의 관점에서 읽는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서양 문명의 교류와 확산을 탐구하는 역사학자 주경철. 자본주의 역사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 인지심리학과 사회심리학에 정통한 조너선 하이트. 독일의 문화심리학을 독창적으로 해석한 김정운. 빅데이터 분석으로 집단의 마음을 읽어내는 송길영. 우리 고전 문학에 해박한 한문학자 정민까지.
이 책은 고전부터 최첨단 학문에 이르기까지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아홉 명의 사상가(thinker)들의 지혜와 통찰을 엿볼 수 있는 문답집이다. 이들 아홉 갈래의 이야기는 각기 출발점을 달리하면서도 여러 굽이에서 서로 만나고 교차한다. 고전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인공지능과 트랜스휴머니즘과 이어지고, 자본주의의 빅히스토리에서 불평등의 문제를 읽어내다가 다시 삶의 궁극적 의미와 같은 고도의 철학적 질문에 가닿는다. 그리하여 그물망처럼 얽히고설켜 펼쳐지는 9인의 이야기를 통해 질주하는 21세기에 왜 인문학이 갈수록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다.

작가

전병근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
서울대학교 사법학과 학사
경력
조선비즈 지식문화부장
북클럽 큐레이터
공군사관학교 국제관계학 근무
하와이대학 동서연구소 제퍼슨 펠로우십
존스홉킨스대학 부설 국제관계대학원(SAIS) 객원 연구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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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자본주의 공화국 (다니엘 튜더, 제임스 피어슨)
  • 사피엔스의 미래 (알랭 드 보통, 스티븐 핑커)
  • 궁극의 인문학 (전병근)

리뷰

4.3

구매자 별점
2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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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의 어줍잖은 인터뷰가 몰입을 방해함. 조선일보 출신이라 그런가 정리도 개판

    sam***
    2022.12.31
  • 챕터별 주제별, 분야별 학자의 인문학적 지식과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 있으며, 현학적 지식이 아닌 일상에 자리하고 있는 쉬운것들을 열린 인문학의 프레임으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cha***
    2021.01.05
  • 이책읽고 책 두권 샀다. 잘 몰랐던 보물같은 이시대 지식인들의 이야기와 철학도 인터뷰 형식으로 잘 정리한 책이다.

    ari***
    2020.09.05
  • 조선일보 출신이라서 읽지도 않았습니다

    nom***
    2019.10.26
  • 모든 챕터가 흥미롭고 유익합니다.

    swc***
    2016.12.14
  •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 이태수 인문학자의 소크라테스 플라톤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통해 시대 배경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힐수 있었다. 또한 뇌과학자 빅데이터 전문가 김정운 등 개성있고 자신의 삶을 즐기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힐 수 있었다.

    cho***
    201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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