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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 중 여덟 번째 도서로 이번에는 드디어 밀실 살인 사건이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 라는 곡이 작품의 오싹한 분위기를 잘 살려줘서 즐거웠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입이 절로 벌어지게 되는데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구상하게 됐는지 궁금해졌다. 심심할 때 읽을 책으로 추천한다.
재료를 다 주긴 했는데 나 능력이 부족해서 음쓰가 되었다
김전일이 죽을 사람 다 죽게 놔두고 뒷북치는 건 역시 할아버지 피를 물러빋아서인듯.
요즘식으로 치면 막장이긴하나 그렇게까지 충격적이진 않은, 묵직한 맛이 있는 명작.
시리즈 중에 제일 재밌게 읽었어요
미친 막장 근데 재밌음
한 번 펼치고 나니 손에서 뗄 수가 없었어요. 소름끼치고 무서웠는데 끝에가서는 마음이 아픈.. 굉장한 책입니당.
결말이 대단히 인상적입니다. 긴다이치 시리즈 중에서도 손에 꼽는 엔딩이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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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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