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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임 상세페이지

속삭임

서른이라는 단어에 발길을 멈춰선 당신에게

  • 관심 0
시공사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30%↓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09.12.0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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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7.1만 자
  • 2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I410-ECN-0111-2013-514-000082678
속삭임

작품 정보

KBS1라디오 문화예술 프로그램 <신성원의 문화읽기>를 진행하는 아나운서 신성원의 삼십대를 위한 감성 에세이《속삭임》. 신성원 아나운서는 1997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시사, 문화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했으며, 입사 십 년이 되던 해 과감하게 휴직을 하고 미국에서 사진을 공부했다. 지난 2009년 3월 <신성원의 사진일기> 개인전을 열어 사진작가 신성원으로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그녀는 이제 저자로서 독자들과의 만남을 시도하는 중이다.

마음을 잃어버린 당신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싱글 여성, 10년차 아나운서……. 남들에게는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일지도 모를 스펙. 하지만 신성원 아나운서도 삼십대의 한가운데서 방황했었다. 나이만 차곡차곡 쌓여가고 무엇하나 이룬 것 없이 맞이한 어느 가을, 그녀는 오직 자신만을 위한 일 년을 기약하며 뉴욕으로 떠났다. 이 책은 단조로운 일상을 떠나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경험들, 일과 사랑, 사진, 여행에 관한 에피소드와 그녀의 단상들이 담겨 있다. 아나운서로서가 아닌 인간 신성원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친구와 함께 수다를 떨고 고민을 상담하듯 깊은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뉴욕, 쿠바, 파리 등을 여행하며 그녀의 눈과 마음으로 찍은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다. 낯선 환경은 그녀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게 만들고, 서울에서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작은 일탈을 만끽하게 한다. 그녀의 사진에는 그런 그녀의 시선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이십대를 떠나보내는 에필로그이자 삼십대의 여정을 위한 프롤로그 같은 책
이십대에는 삼십대가 되면 무언가 이룰 수 있고 삶의 방향이 좀더 선명해지리라 믿는다. 하지만 막상 닥친 현실은 나이 앞의 숫자만 달라졌을 뿐 별반 다르지 않다. 아직 뭔가 제대로 시작도 하지 못한 것 같은데 마음은 조급해지고, 손에 쥔 것은 없고, 달리고 싶지만 다리가 움직여주지 않는 듯 답답한 기분이다.
그녀는 서른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과 혼란의 시기를 인생의 후반전을 위한 하프타임으로 표현했다. 운동경기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난 뒤, 180도 경기 양상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한번쯤 멈춰서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다시 앞으로 나아갈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시간과 마음의 기록이다.
신성원의《속삭임》은 그녀 혼자만의 독백이 아닌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다. 삼십대라는 여정 속에 있는, 곧 맞이하게 될 모든 여성들에게 그녀는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 보이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박경철 원장의 추천사처럼 누군가에게 특정 시기의 성장통을 이야기한다면 그것은 요란한 구호도, 그렇다고 신음도 아닌 그야말로 ‘속삭임’일 것이기 때문이다.

작가

신성원
학력
뉴욕대학교
경력
KBS공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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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삭임 (신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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