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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는 키위 판매 (생산지 고흥에서 참다래 직배송) 상세페이지

정말 맛있는 키위 판매 (생산지 고흥에서 참다래 직배송)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00원
판매가
200원
출간 정보
  • 2016.11.1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2 쪽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8401725
UCI
-
정말 맛있는 키위 판매 (생산지 고흥에서 참다래 직배송)

작품 정보

해당 도서는 장창훈 작가의 개인 수필집이다. 나의 고향은 고흥군 동강면 대강리 평촌부락이다. 그곳에서 나의 어머니는 남동생과 함께 키위를 재배한다. 집뒤에서 재배되는 키위들은 주먹보다 더 커서, 동네 주민들에게 꽤나 유명하다. 다른 과일과 다르게 키위는 커야 맛있다. 또한 후숙과일이다보니, 벌레와 해충이 전혀 없다. 키위는 열려서 익지 않고, 딴 후에 서서히 익는 과일이다. 나무에 달려 있을 때는 벌레가 먹기에는 너무 ‘신 맛’이다. 그래서 농약을 특별히 하지 않더라도 키위는 맛이 일품이다.
며칠 전,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고향의 향긋한 전화벨 소리, “어찌 지내냐”는 물음에 “잘 지내죠?”라고 대답했다. 어머니의 전화 목적은 뒷논에 키위농사를 지었는데 정말로 맛있다는 것이다. 당도가 너무 달아서, 먹어본 사람들은 또 사갈 정도다. 그런데, 시골이라서 판로가 없는 것이 문제다. 고향집 키위는 굵기가 고흥에서는 최고다. 너무 굵어서 가지가 휘어질 정도다. 그 이유는 거름 때문이다. 겨울내도록 포크레인으로 막내가 퍼다 나르는데, 정성이 들어간 나무의 열매는 역시 다르다. 굵기가 주먹만하다. 당도는 햇빛과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번 가을에는 알맞은 일조량으로 키위당도가 최고조에 이른 것 같다. 바람도 서늘하게 불어서 ‘키위의 맛’이 우리 엄마 표현법으로 ‘굵고 맛있다’의 최고품질에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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