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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 상세페이지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작품 소개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 "예술은 사치품이 아니라 생활예술이 돼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예술은 부자들만의 것이다'라는 생각을 타파하고 싶었다. 저자는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겼다. 폐 취수장을 갤러리 '봄'으로 변모해 사람들에게 예술을 더 가까이 하게 했다. 그림 이야기를 할 때면 아픈 것도 잊을 만큼 흥분되고 설렌다는 저자는 갤러리 운영 중에도 강의와 기고도 병행하고 있다.

이 책에는 중도일보 인터넷판에 기재하던 글을 모았다. 그림 하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개의 그림을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전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그림에 담긴 뒷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그림과 함께 전하는 그만의 에피소드는 한층 더 가까워진 예술을 느끼게 한다. 명화와 현대사를 결부한 그만의 해석은 읽어봄직하다. 지루할 틈 없는 그의 얘기에서 우리는 예술은 곧 쉽고 재미있는 일상이 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생활예술’을 꿈꿔온 갤러리 〈봄〉 관장 백영주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는 삶을 권하다

예술은 또 하나의 밥이다. 내면을 살찌우는 보이지 않는 밥, 요즘은 뉴스를 봐도, 신문을 펼쳐도 자본주의에 물든 세상이 참, 시끄럽다. 남들에게 보이는 것만 화려하게 꾸미려는 허영심과 스스로 만족할 수 없는 사회적 구조로 사람들은 혼동의 시간을 살고 있다. 어쩌면 우리 사회는 예술적 빈혈에 시달리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
이럴 때 예술은 밥이 된다. 내 마음속에 부족한 영양분과 생각을 보충해주는 밥, 작은 말 한마디에도 쉽게 흔들리는 요즘, 나를 꽉 잡아 줄 마음의 좌표, 예술이 있다면 삶이 조금은 더 부드러워질 것이다.
“예술은 사치품이 아니라 생활예술이 돼야 한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예술은 부자들만의 것이다 라는 생각을 타파하고 싶었다. 폐 취수장을 갤러리로 〈봄〉으로 재오픈해 사람들을 예술의 공간으로 이끌었다. 저자는 갤러리 운영 중에도 중도일보 인터넷판 ‘백영주 문화살롱’이라는 코너에 예술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그 글을 고전과 현대로 나눠 이 책에 담았다. 좋은 그림을 보면 아픈 것도 잊을 만큼 설렌다는 저자의 그림을 향한 애정이 글에도 보인다. 그림 하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개의 그림을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전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그림에 담긴 뒷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그림과 함께 전하는 그만의 에피소드는 한층 더 가까워진 예술을 느끼게 한다. 고전과 현대물을 매칭한 그만의 해석은 몰입도를 높인다. 저자가 전하는 풍성한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예술은 곧 쉽고 재미있는 일상이 될 수 있다.



저자 소개

백영주

1964년 부여에서 태어났다. 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와 한남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했다. HUMBER COLLEGE ART&SCIENCE 와 TORONTO UNIVERSITY HISTORY OF ART를 수료했으며, 예원대학교 창업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한양대에서 멀티미디어 영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유학 후 ‘문턱 낮은 미술관을 만들어보자’는 의지에서 〈갤러리 봄〉을 열었다. 이는 미술 강좌와 함께 와인파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술체험 등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6년 현재 한국영상대학 교수, 대전인재개발원 강사, 대전시민대학 교수, 충남도 희망마을 가꾸기 자문위원, 원자력연구소 등 각 연구소 미술 특강, BOHM 갤러리 관장,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중도일보 인터넷판에 ‘백영주 명화살롱’을 연재 중이다.

목차

* 프롤로그
권력의 심장부에서 권력을 향해 쏘다 - 고야 1808년 5월 3일
어둠 속에서 일렁이는 희망을 보다 - 고흐 별이 빛나는 밤
닿을 수 없는 별을 사랑한 남자 - 고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나’를 들여다보며 키우는 예술에의 깊이 - 고흐 자화상
태초의, 그리고 아름다운 연인 - 고흐 자화상
시대에 앞선 화가, 현대보다 더 현대적으로 자신을 어필했던 화가 - 알브레히트 뒤러
그림을 둘러싼 생각의 변화 - 드가 발레 수업
발레리나의 비하인드 스토리 들춰보기 - 드가 출연 대기 중인 무용수들
낭만적인, 너무도 낭만적인 - 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진짜 진짜 나쁜 여자 - 알렉상드르 카바넬 들릴라
대가의 숨겨진 뮤즈 - 라파엘로 라 포르나리나
사람이 예술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성경이 기억하는 가장 슬픈 밥상 -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작품의 가치는 사람들의‘뒷이야기’에 달려있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아버지와 아들 - 렘브란트 반 레인 다윗왕과 압살롬의 화해
자화상은 희로애락을 싣고 - 렘브란트 반 레인 자화상
화가의 고요한 일상 - 루벤스 자화상
밑에서 끊임없이 물장구치는 백조처럼 - 르누아르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살롱에서 거부당한 당대의 뮤즈, 그 모순의 진상은? - 마네 나나
온전히 나만이 존재하는 생각의 장소 - 마네 발코니
파격, 또 파격 - 마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마음껏 뛰어노는 색채의 향연 - 마티스 붉은색의 조화
250가지 녹색의 향연 - 모네 수련
바람에 실린 그리움 - 모네 야외에서 인물 그리기 습작
인상주의의 시작 - 모네 인상, 해돋이
노동의 웅장함을 말하다 - 밀레 이삭줍기
수수께끼를 품은 매혹적인 진주 - 베르메르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거울로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 벨라스케스 시녀들
시대를 거슬러 영원히 남은 사랑 : 명화 속 수놓아진 사랑의 고백 -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아름다움’을 생각함은 진정한 사랑의시작 -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소박해도 좋지 아니한가 - 브뢰헬 농가의 결혼식
시대를 초월한 감성 ‘피에타’ - 미켈란젤로 피에타
고전의 모방과 답습을 넘어 새롭게 태어나다 - 안니발레 카라치 그리스도를 애도하는 성모
길어도 괜찮아 - 앵그르 오달리스크
선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히다 - 앵그르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
고전은 영원하다 - 앵그르 물에서 태어난 비너스
볼수록 깨알같은 - 얀 반 에이크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내가 당신을 보고있어 지금’ - 올랭피아가 말하는 모든 것
뿌연 화폭 속 돌진하는 새 시대의 힘 - 윌리엄 터너 비, 증기, 속도
황제가 알프스를 넘으면 노새도 말이 된다 - 자크 루이 다비드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숭고한 혁명의 탈을 쓴 공포정치의 단상 - 자크 루이 다비드 마라의 죽음
의심하라, 신일지라도 - 카라바조 의심하는 토마
특별함을 넘어선 평범함 - 쿠르베 안녕하세요, 쿠르베 씨
베네치아 시대의 티치아노도 가벼운 사랑과 결혼을 경계하였음 - 티치아노 천상과 세속의 사랑
팜므 파탈의 원조, 세이렌 - 존 워터하우스 율리시스와 세이렌
현존하는 최고의 명품, 모나리자는 왜 서양 미술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는가? - 모나리자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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