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개정판 | 도깨비 각시 상세페이지

로판 e북 동양풍 로판

개정판 | 도깨비 각시

소장단권판매가2,500
전권정가5,000
판매가5,000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도깨비 각시 3 (특별편) (완결)
    성인도서
    개정판 | 도깨비 각시 3 (특별편) (완결)
    • 등록일 2015.08.25.
    • 글자수 약 10.2만 자
    • 2,500

  • 개정판 | 도깨비 각시 2
    개정판 | 도깨비 각시 2
    • 등록일 2015.08.25.
    • 글자수 약 10.5만 자
    • 2,500

  • 개정판 | 도깨비 각시 1
    개정판 | 도깨비 각시 1
    • 등록일 2015.08.25.
    • 글자수 약 6.4만 자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정략결혼 초월적존재 애잔물 상처남 카리스마남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창(槍) - 홍연국의 수호신, 독각귀, 도깨비, 그늘의 주인, 진중하고 사려깊은 카리스마남
* 여자주인공: 주희야(禧夜) - 주가문의 장녀, 창잡이, 무인, 독각귀의 신부, 조용하고 신중하며 강한 진중녀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개정판 | 도깨비 각시작품 소개

<개정판 | 도깨비 각시> 풍년이 들면 독각귀, 흉년이 들면 도깨비.
그렇게 나눠 부르는 수호신에게 바치는 가장 큰 잔치가 있다면 한 갑자마다 돌아오는 축제가 있다. 홀로 사는 독각귀가 혹여나 심술을 부릴까 언제부터인가 처녀를 바쳐왔는데, 명목은 독각귀 신부라고 하되 사람들은 산 제물이라며 도깨비 각시라고 비꼬았다.
- 그리고 나는, 그 도깨비 각시가 되었다.


홍연국 주씨 가문의 장녀 희야. 가문을 위해 홍연국의 수호신인 독각귀의 신부로 바쳐진 그녀에게 남은 것은 창, 그리고 불꽃을 함께 본 ‘그’와의 기억뿐.
이제 가마를 타고 독각귀의 세계에 들어간 희야는 다른 신부들과 함께 새로운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가마꾼을 본 순간 그녀는 신부의 본분인 ‘수호신을 배반하지 않는다’라는 구절의 무거움을 알게 되는데…….


“도망가지 않겠습니다. 수호신을 배반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수호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이 가슴에…….”
잠시 뜸을 들였다. 마지막 말을 해야 하는데, 가슴이 갑자기 답답해졌다.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그 말을 하지 말라고, 하면 안 된다고 속에서 외치고 있었다.
“품지, 않을 겁니다.”
아.
슬며시 손을 가슴에 가져갔다. 꽈악, 얹힌 것처럼 턱 막혔다. 당연한 말을 했다. 창의 걱정대로 배반하지 않고 수호신의 신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렇게 말해야 창은 걱정을 덜 것이다. 그의 충고와 경고를 헛되게 해서는 안 되었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인데, 어째서 나는…….
“품지 않을 겁니다.”
물속에 들어온 것처럼 숨을 쉬기 버거웠다.
누군가가 내 심장을 물에 담가놓은 것만 같았다.


저자 프로필

정연주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90년 8월
  • 링크 블로그

2019.08.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정연주

최근에 거주 환경이 집필에 최적화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시골! 흉흉한 소문과 소문보다 더 빡빡한 막차 시간! 덕분에 외출도 어렵고 해서 집필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 삼박자 떨어지는 곳이 어디냐면 화성입니다. 화성(星) 말고 경기도 화성.
……위험하지 않냐는 지인의 질문에 이렇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냥 시골이라 제철채소가 참 맛있다고요(웃음).

▣ 출간작

기화, 왕의 기생들
야수의 청혼
인어의 목소리
캔버스 위의 당신
붉은 매듭
도깨비 각시
가희 사랑할지어다
달빛을 밟는 아씨
어드레스
플러스 플러스 마이너스
미라클 스티치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공저)
차아제국 열애사(공저)
허니 앤 베어(공저)
하늘 창(공저 단편집)
겨울 엔딩(공저 단편집)
마음을 낚는 이야기꾼 웹소설 작가 되기(공저)
꽃사슴인 줄 알았더니(공저)


저자 소개

정연주

최근에 거주 환경이 집필에 최적화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시골! 흉흉한 소문과 소문보다 더 빡빡한 막차 시간! 덕분에 외출도 어렵고 해서 집필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 삼박자 떨어지는 곳이 어디냐면 화성입니다. 화성(星) 말고 경기도 화성.
……위험하지 않냐는 지인의 질문에 이렇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냥 시골이라 제철채소가 참 맛있다고요(웃음).

▣ 출간작

『기화, 왕의 기생들』
『야수의 청혼』
『인어의 목소리』
『캔버스 위의 당신』
『붉은 매듭』
『도깨비 각시』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공저)
『하늘 창』(공저 단편집)
『겨울 엔딩』(공저 단편집)
『마음을 낚는 이야기꾼 웹소설 작가 되기』(공저)
『가희 사랑할지어다』
『달빛을 밟는 아씨』

목차

#初. 홍연국의 수호신
#一. 희생의 대가
#二. 축제의 밤
#三. 꽃가마와 가마꾼
#四. 신부의 배반


리뷰

구매자 별점

4.3

점수비율
  • 5
  • 4
  • 3
  • 2
  • 1

502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