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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찢는 회개 상세페이지

가슴 찢는 회개

밀알로 죽기 원하는 아마존 선교사의 참회록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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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18.07.13 전자책 출간
  • 2018.06.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8만 자
  • 1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3132016
ECN
-
가슴 찢는 회개

작품 정보

《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의 고 허운석 선교사와 함께
아마존 선교의 씨앗이 된 남편 김철기 선교사의 깊은 고백!

“아마존에서 겪은 고난은 내 자아를 불태우기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그릇된 회개를 멈추고 깊은 겸손의 자리로!


“아마존 사역을 할 때 종교적 야망에 눈이 멀었다.
그래서 생명의 주님을 버리고 내 거룩한 야망을 따랐다.
나는 희대의 사기꾼이었다. 위선자 중 위선자였다.
회개할 때도 주님을 어르고 달래서 내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했다.
목숨 걸고 충성하면 만사형통의 복을 주실 줄 알았는데
아내의 암이 재발하자 하나님께 시험이 들었다.
그렇게 마귀에게 속아서 수십 년을 살아왔음을 알았을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뒤였다.”

‘녹색의 지옥’이라 불리는 아마존에서 아내인 고 허운석 선교사와 함께 30년 가까이 사역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죄인이었는지 가슴 찢으며 회개하는 김철기 선교사의 참회록이다. 저자는 아내에게 이혼 당하지 않기 위해 40일 금식기도를 시작했고, 기도 중 주님이 가난한 시골 교회를 섬기라는 감동을 주셔서 13가구가 사는 농촌 교회에서 6년간 사역했다. 그곳에서 철저히 가난을 훈련한 저자 부부는 계획에도 없던 아마존 선교사로 부름을 받고 순종했다.
아마존은 결코 익숙해지지 않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환경이다. 연중 30-45도의 더위와 80-90%의 습도, 독충과 독사, 척박한 토양 등 사람이 살기에 어려운 곳이다. 게다가 인디오 문화에는 사랑과 용서, 감사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복음에 저항적인 부족들은 저자 부부를 독살하기 위해 샘에 독을 풀기도 했다.
숱한 고통과 시련이 있었지만 열정적으로 사역한 저자 뒤에는 믿음의 전사요 십자가의 증인인 허운석 선교사가 있었다. 허 선교사는 폐암이 재발했음에도 복음을 위해 자기 생명을 번제로 드렸다. 불같은 시험을 악한 본성과 자아를 불태우기 위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물로 여긴 그녀는 말기 암의 극심한 고통 중에 주님과 온전한 연합을 이룬 뒤 2013년 9월에 주님의 품으로 돌아갔다. 생전의 설교와 그녀의 마지막 일기를 엮어서 《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와 《그리스도만 남을 때까지》로 출간되어 한국 교회의 왜곡된 신앙 가치관을 뒤집어엎고 진리가 무엇인지 각성하게 했다.
평생 주님을 목숨 바쳐 사랑하고 헌신한 삶 같지만 저자는 이 모든 것이 위선이고 사기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자기 의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않은 채 선함의 옷을 입고 사역을 감당한 것이다. 허 선교사의 암이 재발했을 때 저자는 마음을 찢고 자기 자랑과 의, 종교적 야망을 버렸어야 했는데, 그때도 주님께 허세를 부리는 기도를 드렸다고 고백한다. 아내가 폐암 수술을 해도 낙심하지 않고 주님을 원망하지 않는 신실한 선교사로 보이고 싶었기 때문이다.

주님은 아내를 취하시고 대신 주님 자신을 주셨다!

아내가 떠난 후 저자는 비로소 그릇된 회개를 멈추고 깊은 겸손의 자리로 나아가게 되었다. 하나님은 아내를 취하시고 저자에게 주님 자신을 주셨다. 주님은 고통을 통해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복을 주셨는데 저자가 원한 건강이나 명예, 권력, 부를 통해 강복하신 것이 아니라 저자를 거룩하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주님으로 인해, 주님을 위해 살게 하신 것이다. 저자가 그리스도와 완전한 연합을 이루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셨다.
이 책은 저자가 아마존에서 이룬 업적이나 성공 스토리를 기록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또 아내인 허 선교사의 삶과 사역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쓴 것이다. 우리 안의 마지막 우상은 자기 의(자아)다. 자아를 죽음에 넘겨야 우리는 주님과 온전히 연합할 수 있다. 즉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그리스도인은 모두 자아가 죽은 사람들이다. 저자의 깊은 고백을 통해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우상과 자기 의를 발견하고, 속한 곳에서 ‘밀알’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도록 이끈다. 깊이 숨겨진 죄악까지도 솔직하게 토설하는 이 책은 사역을 주님으로 오해하고 따라가는 사람에게 큰 도전을 줄 것이다.

작가 소개

하나님과 아마존 인디오 형제들을 자기 생명보다 더 사랑하는 신실한 주님의 종이다. ‘목숨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아마존으로 떠난 후 30년 가까이 사역하고 있다. ‘녹색의 지옥’이라 불리는 아마존은 결코 익숙해지지 않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환경이다. 연중 30-45도의 더위와 80-90%의 습도, 독충과 독사, 척박한 토양 등 사람이 살기에 어려운 곳이다. 게다가 인디오 문화에는 사랑과 용서, 감사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복음에 저항적인 부족들은 저자 부부를 독살하기 위해 샘에 독을 풀기도 했다.
숱한 고통과 시련이 있었지만 열정적으로 사역한 저자 뒤에는 믿음의 전사요 십자가의 증인인 아내 고 허운석 선교사가 있었다. 허 선교사는 폐암이 재발했음에도 복음을 위해 자기 생명을 번제로 드렸다. 불같은 시험을 악한 본성과 자아를 불태우기 위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물로 여긴 허 선교사는 극심한 고통 중에 주님과 온전한 연합을 이룬 뒤 2013년 9월에 주님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 책은 저자가 아마존에서 이룬 업적이나 성공 스토리를 기록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의 종교적 야망과 거룩을 흉내 냈음을 철저히 회개하기 위해 또 아내인 허 선교사의 삶과 사역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쓴 것이다. 선함의 옷을 입고 있는 죄악까지도 솔직하게 토설하는 이 책은 사역을 주님으로 오해하고 따라가는 사람에게 큰 도전을 줄 것이다.

저자는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에서 선교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3가구가 사는 경북 부항중앙교회에서 6년간 사역했으며, 1991년 신촌교회 창립 35주년을 기념하여 브라질 아마존에 파송되었다. 아마존 검은강 유역의 썽까브리에우 다 까쇼에이라라는 지역에 검은강 상류 신학교(Instituto Biblico do Alto Rio Negro)를 비롯해 여러 교회와 신학교를 세워 많은 인디오 형제들을 목사와 선교사로 양성하고 있다. 또 1996년부터 의료 혜택이 미치기 어려운 지역의 인디오 마을들을 찾아가는 병원선 사역을 하고 있다. 2012년에 저자 부부는 연세대에서 수여하는 언더우드 선교상을 받았다.

아마존 은혜의 강 선교회: www.gramin.org

리뷰

5.0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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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위한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blo***
    2019.06.05
  • 마음에 큰 찔림과 감동을 주는 참회록입니다. 이런 것이 선교이고 선교사는 이런 삶을 사는 것이라는 울림을 듣게 됩니다. 주께서 제게도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hat***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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