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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 상세페이지

우울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

크리스천 정신과 의사들의 마음 치료 안내서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30%↓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2.03.15 전자책 출간
  • 2021.12.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7만 자
  • 2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3141735
ECN
-
우울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

작품 정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지침서


마음이 우울한데 믿음이 없어서 그럴까?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은 비신앙적일까?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지체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마음의 병은 신앙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중독, 조울증, 우울증, 불면증 등의 정신 질환은 현대인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여전히 숨기고 싶어 하거나 쉽게 낙인 찍는 질병이다. 정신 질환을 의학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신앙의 문제로 여기면서 말씀과 기도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도 많다. 정신 질환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이 정신 질환을 앓는 이들의 마음의 병은 더 깊어만 간다.
이 책은 크리스천 정신과 의사들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보다 건강한 방식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쓴 안내서이다. 이 책을 쓴 마음여행은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 산하 부산지부 회원인 8명의 정신과 의사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모임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정신 질환에 대한 오해가 많다는 사실을 공감하고서 정신과 의사의 시각에서 정신 질환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신앙의 영역과 의학적인 치료의 영역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정신의학과 신앙적 관점의 균형 잡힌 치료 안내서
이 책의 1부에서는 기독교 관점에서 정신 질환을 설명한다. 마음이란 무엇인지, 왜 우리의 마음이 정신 질환을 앓기 쉬운 상태가 되었는지 정신 질환의 본질을 신앙의 관점으로 해석한다. 그러면서 어떻게 의학적인 치료로 마음 상태가 호전될 수 있는지, 또한 그 과정에서 복음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려 준다. 2부는 8명의 정신과 전문가들이 정신증, 중독, 조울증, 우울증, 불안, 고통, 불면증, 치매 등 다양한 정신 질환 주제들을 다룬다. 정신 질환은 의학적인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지만, 긴 치료 과정에 신앙의 도움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의학적 치료와 그 과정에서 신앙의 도움이 같이 갈 때, 더 건강하게 치료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그리스도인들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가족, 그들을 목양하는 목회자들에게도 정신 질환을 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치료를 위한 방법들을 알려 주는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이 책을 쓴 마음여행은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 산하 부산지부 회원인 8명의 정신과 의사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는 기독 정신과 의사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에 대한 내용들을 함께 고민하며 학술 활동과 기도 모임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던 4명의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2017년에 시작한 모임에서 출발한 것이 마음여행이다. 2017년 9월 22일에 첫 모임을 가졌고, 현재는 8명이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삶을 나누고, 기독정신의학 관련 주제로 함께 토론하며 기도하고 있다. 또한 각자의 교회에서 집사와 장로로, 다양한 모습으로 섬기고 있다.

마음여행 집필진

김록우 인제의대 졸업 후 부산백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 수련을 했고 현재 이끌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이끌림기질연구소 소장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기질’로, 인간이 타고나는 기질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질중심심리발달론과 기질중심심리치료이론을 개발했고 이를 강의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김민철 인제의대 졸업 후 부산백병원 정신과 전공의 수련을 했고 현재 김민철정신건강의학과 원장, EJ심리치료연구소 소장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성경적 관점과 정신의학의 통합 및 트라우마 치유, 뇌과학적 치유, 긍정심리치료, 성경적 관계 회복, 기질정신의학 등이며 15년째 성경적 마음치유사역(국제생명나무사역)으로 개인과 교회와 열방을 섬기고 있다.

김상원 원광의대 졸업 후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 수련을 했고 이후 연산병원에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조현병과 알코올의존이며, 늘어나는 노인 인구로 인해 노인정신의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진 전남의대 졸업 후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 수련을 했고 현재 덕계성심병원에서 전문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자존감과 자아상, 관계 영역이며 한국누가회를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성진 전남의대 졸업 후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 수련을 했고 현재 덕계성심병원에서 전문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자존감과 자아상, 관계 영역이며 한국누가회를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혜민 전남의대 졸업 후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 수련을 했고 현재 양재삼성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사회 불안, 공황 장애 등 불안 장애이며 대학생 및 직장인 정신 건강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문은수 부산의대 졸업 후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 수련을 했고 현재 부산대학교병원에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조울증과 우울증이며, 기분 장애와 스트레스 및 생체 리듬에 대한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다.

신수미 부산의대 졸업 후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 수련을 했고 일신기독병원을 거쳐 현재 신수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여성정신건강으로, 임신과 출산을 비롯하여 양육, 갱년기 등 여성 일생 전반의 이슈들을 돕고 있다. 임신중약물치료를 특수클리닉으로 운영 중이다.

이상수 건국의대 졸업 후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 수련을 했고 현재 통통샤인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다. 통증기능분석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며, 그가 쓴 통증 논문이 미국 의학 교과서에 인용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나는 자고 싶다》(엠엘커뮤니케이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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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향한책읽기, 마음여행, [우울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 두란노, 2022 얼마 전, 아는 여집사님이 우울증약을 처방받아 드시기 시작했다고 말씀하셨다. 처음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믿음이 좋으신 분이었기에 왜 우울증 약을 드시게 되었나 생각하게 되었다. 금세 떠오른 생각은 '믿음으로 이겨내지 않고 왜 약을 드시는 것을 선택하셨는가'라는 아쉬운 마음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런 주제에 대해 다소 쉬쉬하는 분위기에서 정신과 약을 먹는다거나 정신과 의사를 만나는 것에 대해 터부시하는 것이 보통 그리스도인들이 정신 질환을 대하는 태도였다. 이 책의 부제에도 "그리스도인이라서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한 속 깊은 이야기"라고 적을 만큼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오래된 편견과 선입견이 내재되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우울증과 공황 장애 등과 같은 정신 질환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하지만 크리스천이기에 쉽게 말하거나 꺼내 놓지 못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환청, 망상, 흥분 등의 병의 증상들이 귀신 들림이라는 영적 혼란 상태로 인식하였기에 의학적인 문제로 보기보다는 영적인 문제로 늘 치부했다. 그러다 보니 믿음과 행함이라는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에 못 미치는 행태나 상태가 될 때에는 이를 감추고 숨기고 축사해야 할 몹쓸 귀신들림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감기환자가 감기약을 먹어야 하듯 정신 질환 환자가 의사를 만나고 합당한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마음여행'이라는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에 속한 부산지부 의사 8명의 모임을 통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기독교인들은 과연 어떤 관점으로 정신 질환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해해야 하는 지에 대해 일상의 언어로 독자들에게 말을 건다. '마음 여행'을 이끌고 있는 김민철 전문의는 28년차의 베테랑 의사이고 모태 신앙인이다. 신앙인으로서 정신질환 치료에서 약물치료를 포함하여 의학적인 치료 또한 하나님의 치료 방법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전에는 목회자들과 정신질환이나 영적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에는 서로의 영역에 대해 편히 대화하기가 쉽지는 않았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마음이 우울한데 믿음이 없어서 그럴까?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은 비신앙적일까?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지체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라고 하는 삶의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 이 책을 통해 목회자들에게는 정신 질환에 대해서 또다른 측면에서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단초를 제공한다. 또한 성도들에게도 각 가정에서나 교회에서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자신이나 이웃들을 돌아보고 도울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크게 나누어진다. 1부에서는 '기독교적 관점으로 정신질환 이해하기'란 주제로 '마음이 무엇이며 왜 마음이 고통스러운가' 또한 '무의식과 정신 병리의 원인과 치유'그리고 이에 따른 복음의 역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다. 2부에서는 총 8명의 크리스천 정신과 전문의들이 정신증, 중독, 조울증, 우울, 불안, 마음의 고통, 불면증, 치매에 이르는 주제에 대해서 실제적인 예증을 통해 설명을 제공한다. '나는 아닐 것이라는 막연한 소망이 아니라 나도 그럴 수 있음'에 대해서 자각하고 이해하고 정리해 나갈 수 있게 이 책이 구성되었다. 특히 각 장이 끝나는 마무리에 "꼭 적용해 주세요"와 "이렇게 하지 말아 주세요"라는 꼭지가 있다. 이 책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조언도 제공하고 있음을 여실히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부분을 통해 각 장의 주제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을 뿐더러, 함께 실천할 거리가 쏟아진다. 왜 이 책의 제목을 '우울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로 정하게 되었을까? 그만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정신 질환에 쉽게 빠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는 반증인 것 같다. 우리 가운데 너무나 가까이 와있는 정신 질환에 대해서 함께 보듬어 주고 안아주어야 할 텐데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만족하게 제공하는 책이 출판되어서 너무 기쁘다. 이 책을 통해 정신과 의사들의 진료와 치료의 일면을 볼 수 있고, 환우들을 어떻게 돕고 있는 지를 알게 되었다. 각 직업의 현장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사랑하고 돕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치열하게 공부하고, 진료하고, 혼신을 다해 처방을 하려고 노력하는 크리스천 정신과 의사들의 삶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런 정신과 의사들과 지면상으로 문진을 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yun***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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