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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이는 세계사 상세페이지

펄럭이는 세계사

인간이 깃발 아래 모이는 이유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6,500원
판매가
16,500원
출간 정보
  • 2025.05.23 전자책 출간
  • 2025.06.1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8만 자
  • 3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5818237
ECN
-
펄럭이는 세계사

작품 정보

* 『지리의 힘』 팀 마샬 추천! “상징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
* “깃발은 역사의 미니어처” 200개의 국기 이미지로 세계 역사와 현재를 한눈에 읽는 법
* 《씨네 21》 이다혜 기자,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쏨작가 추천
* 깃발의 세계에 흠뻑 빠져든 덕후가 알고 보니 우크라이나 장관?

“깃발에는 꿈과 의지, 역사와 미래가 깃들어 있다. 깃발은 역사의 미니어처다.”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지만 사실은 인류 수천 년의 역사가 얽혀 있는 국기와 깃발. 그 변천사를 따라가며 세계를 보는 방식을 뒤바꿀 책 『펄럭이는 세계사』가 나왔다. 이 책에 200가지 넘게 수록된 다양한 국기와 상징 속에는 과거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와 변화의 힘이 깃들어 있다.
1994년 월드컵 경기를 중계하는 텔레비전 화면에서 우연히 보게 된 국기는 한 소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깃발의 역사, 그리고 정치와 문화적 상징을 탐구하기 시작한 소년 드미트로 두빌레트는 수십 년 후 우크라이나의 내각 장관이 된다. 정치인이자 기업가가 된 그가 무한한 지식과 사랑을 담아 이제는 깃발 아래에서 소란스럽고 치열하게 벌어졌던 인류의 여정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펄럭이는 세계사』는 전 세계 국기에 자주 등장하는 상징체계를 찾아 그 패턴의 기원과 전파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흥미롭게 풀어낸다. 혁명가의 이성과 마음에 불을 지피며 세계지도를 재편한 삼색기, 제국주의의 물결을 타고 지구 반대편에도 가닿은 영국의 유니언잭, 거대한 공산주의 블록을 견고하게 쌓은 오각별. 역사 속 수많은 장면을 완벽히 기억하지는 못하더라도 색과 무늬의 의미를 알아두면 처음 보는 국기에서도 그 나라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지리의 힘』을 쓴 팀 마샬도 이 책에는 자신도 몰랐던 유익한 지정학적 지식이 가득하다며 적극 추천했다. 《씨네 21》의 이다혜 기자와 『요즘 어른들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의 저자 쏨작가 역시 낯선 나라의 역사를 새롭게 읽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책이라고 호평했다. 펄럭이는 깃발 너머로 보이는 역사 속 장면들을 하나씩 따라가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 추천의 글

이다혜│《씨네21 기자》
광장에 나부끼는 깃발에는 많은 함의가 있다. 깃발에는 꿈과 의지, 역사와 미래가 깃들어 있다. 『펄럭이는 세계사』는 깃발 중에서도 가장 상징적이고 오랫동안 펄럭이는 국기의 역사를 다룬다. 삼색기의 세계를 탐색하는 작업은 제국주의의 역사를 살피는 데로 이어지고, 십자가, 독수리, 낫, 태양을 비롯한 상징들이 여러 나라들을 어떻게 연결 짓는지 알아가는 과정은 매력적이다. 깃발로 보는 세계사 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임소미│『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저자
깃발 하나에는 묵직한 서사가 담겨 있다. 한 국가의 정체성을 담은 국기 속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혁명과 종교적 신념, 저항과 독립의 함성 소리가 어느새 귓가를 맴도는 듯하다. 국기의 색상과 문양의 배치는 단지 국가 지도자의 개인적 취향이나 미학적 관점에서 결정된 것이 아니었다. 국기의 변천사는 시대적 이상과 숱한 사회 변화와 함께 걸음을 맞춰왔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국과 영연방 국가의 유니언잭부터 태극과 용이 그려진 아시아 국기, 이슬람의 초승달 상징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익숙한 국기뿐만 아니라 낯선 나라의 역사까지 새로운 차원에서 탐험하도록 이끌어준다. 평면적인 그림 속에서 거대한 역사적 코드를 발견한 순간, 세계사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즐기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드미트로 두빌레트(Dmytro Dubilet)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에서 태어나 키예프 대학교와 런던 비즈니스 스쿨에서 공부했다. 기자와 은행가로도 일했고, 2017년 IT 회사인 핀테크 밴드를 공동 설립한 후 모노 뱅크를 출시하였으며, 2019년부터는 젤렌스키 정부의 내각 장관을 지냈다. 구글과 《파이낸셜 타임스》가 선정한 뉴 유럽 100인(The New Europe 100 list)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오랫동안 세계 곳곳의 국기와 깃발을 연구하며 알게 된 역사를 재치 있게 풀어낸 『펄럭이는 세계사』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일어나기 6개월 전에 처음 출간되었다.

옮긴이 한지원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좋은 책을 읽고 발굴하고 번역하며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편집 만세』 『멘탈의 거장들』 『책을 먹는 자들』 『코카인 블루스』 『아찔한 비행』 『테스토스테론 렉스』 『베라 켈리는 누구인가?』 『말라바르 언덕의 과부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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