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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세트 (전3권)
작품 정보
1939년 퓰리처상 수상, 미국 문학사상 최고의 이야기꾼! 미국 출판 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중요한 것은 이야기다. 훌륭한 줄거리만 마련된다면 문체는 중요하지 않다. - 마거릿 미첼
미국 최고의 이야기꾼 마거릿 미첼의 대표작이자 유일한 작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안정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사랑과 전쟁에 대한 이 장엄한 소설은 1937년 그녀에게 퓰리처상을 안겨다 주었다. 남북 전쟁에 대해 쓰인 소설은 지금까지 수도 없이 있었다. 하지만 미국 남부의 불타는 대지로 우리를 직접 끌고 들어가, 우리로 하여금 현재까지도 그들의 감정, 두려움과 빈곤을 기억하게 할 만큼 선명하고 스릴 만점의 인물들의 초상화를 보여 준 소설은 흔치 않았다. 조지아의 붉은 흙의 전통과 남부인의 피를 이어받은 스칼렛 오하라는 전통과 비전통 사이의 갈등을 가장 두드러지게 표출하는 등장인물로, 소설이 전개됨에 따라 삶의 복합성을 터득해 가며 자신이 익숙했던 〈살아 있는 전통〉이 결국 〈죽어 버린 전통〉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남북전쟁을 다룬 작품으로서도, 역사소설로서도, 일관된 주제의식 아래 남북전쟁 당시의 다양한 인간과 사회상을 보여 주는 대하소설로서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합본 | Gone with the Wind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60) (마거릿 미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Ⅰ (마거릿 미첼, 장왕록)
리뷰
4.2
구매자 별점
1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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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아아아아아...
대단합니다
압도됐어요
hea***
2024.06.26
나에겐 최고의 로맨스소설
min***
2021.05.01
철저한 남부인의 시각으로 본 남북전쟁. 스칼렛의 이야기와 캐릭터는 사랑하지만 현대인의 관점에서 본 미첼의 입장은 편협한 백인의 그것. 단순희 스칼렛과 최서희의 여성성공서사만 보자면 비교할 수 있을지 몰라도 역사를 보는 안목과 통찰력에 있어서는 미첼은 박경리한테 감히 비빌급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뭐 어쨌든 gwtw도 너무 사랑하는 책이긴 함. 성질나쁘고 제멋대로인 미인 스칼렛과 온유한듯 보이지만 남부고집쟁이 그 자체인 멜라니. 어렸을 땐 스칼렛만 또라인줄 알았는데 저제상 쇠고집 멜라니를 몰라보고...다시 읽으니 멜라니 진짜 찐남부진상...최고(엄지척) 개인적으로는 어렸을 때 읽었던 장영록 장영희 번역이 더 좋다
igg***
2020.01.19
우리나라에 토지가 있다면 미국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있다
jst***
2018.08.03
역시 영화는 각색을 잘했다라는걸 느낀다.
yuy***
201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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