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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의 님의 침묵 상세페이지

한용운의 님의 침묵작품 소개

<한용운의 님의 침묵> 한용운의 시집으로 1925년 내설악 백담사에서 썼으며 1926년 발표한 첫 시집으로 <님의 침묵>을 비롯하여 <알 수 없어요> <자유정조> 등 80여편의 시를 실었다. 여기서 등장하는 님은 여인, 조국, 민족, 불타, 중생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나 시인의 시대는 일제 강점기라는 암흑기로서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한 조국의 독립을 그리워하는 자신이나 민중의 심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님은 갔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는 남녀의 흔한 사랑을 노래한 것으로 실연의 아픔을 담고 있지만, 거기에는 조국을 빼앗긴 현실과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1920년대 우리나라는 일제로부터 혹심한 언론탄압과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던 시기였다. 이 상황에서 시라는 표현 양식을 통해 문학적 저항과 영혼의 자유를 노래했다고 할 수 있다. 연인을 잃은 아픔과 고통으로 비유되는 시대 상황을 기다림과 인내로 극복하고 사랑과 자유 평등 평화를 구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시에 나타난 정신세계와 시적 구조는 전통 시와 접맥되어 있습니다. 신라 향가에서 고려가요 조선조의 시가를 계승하고 당 시대의 최남선 김소월에 이어 이육사 조지훈 서정주의 시와도 맞닿아 있다고 평가된다.


저자 프로필

한용운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879년 8월 29일 - 1944년 6월 29일
  • 경력 1927년 경성지회 회장
    1927년 신간회 중앙 집중 위원
    1923년 조선민립대학기성회 상무 위원
  • 데뷔 1926년 시집 [님의 침묵]
  • 수상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2017.05.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 1879. 8. 29 ~ 1944. 6. 29)은 1879년 8월 29일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으며 속명은 유천 법명은 용운 법호는 만해로 불린다. 서당에서 한학을 수학하였으며 1896년 설악산 오세암으로 들어가 불교 공부를 시작했으며 시베리아를 여행하고 1905년 설악산 백담사로 돌아와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당시 부패한 불교를 개혁하는 실천적 방향을 제시한 ‘조선불교 유신론’을 쓰고 불교대전을 출간하며 불교의 대중화를 위해 애썼다. 1919년 천도교 기독교 불교계 등 종교계가 중심이 된 3.1 독립운동에 주도적 인물로 참여하였으며 옥에 갇히고도 조선독립의 정당성을 주장하였다.

1921년 12월 21일 석방되었으나 민족운동의 하나인 물산장려운동과 1927년 좌우합작 민족협동 전선인 신간회에 발기인으로 참여하였으며 비밀 항일 운동 단체인 ‘만당’의 당수로 취임하여 실천적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불교 잡지인 ‘불교’를 발행하며 불교의 대중화와 창씨개명 반대와 학병출정 반대운동을 펼치며 조국의 독립과 이를 위한 민중계몽과 민족의식 고취에 애썼다

1926년 첫 시집으로 ‘님의 침묵’을 발표하였으며 <죽음> <흑풍> <철혈미인> 등의 소설을 남겼다. 그는 우리 민족의 위대한 승려이고 저항시인이자 독립투사로 살았으며 해방을 한해 앞둔 1944년 6월 29일 입적하였다. 그의 장례는 불교의식으로 화장되었으며 유해는 망우리 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목차

목차

서문
님의 침묵沈默
이별은 미美의 창조
알수 없어요
나는 잊고자
가지 마셔요
고적한 밤
나의 길
예술가
이별
꿈 깨고서
길이 막혀

자유정조
나룻배와 행인
나의 노래
하나가 되어 주셔요
생명
사랑의 측량
행복
착인錯認
비밀
사랑의 존재
당신을 보았습니다
해당화

복종
참아주셔요
어느 것이 참이냐
첫 키스
금강산
낙원은 가시덤불에서
참말인가요
꽃이 먼저 알아
논개의 애인이 되어 그의 묘에
사랑하는 까닭
당신의 편지
거짓 이별

꿈이 라면
달을 보며
계월향에게
만족
눈물
두견새
타고르의 시 ‘ GARDENISTO’를 읽고
수繡의 비밀
버리지 아니하면
사랑의 불
사랑을 사랑하여요
당신 가신 때

여름밤이 길어요
요술
당신의 마음
명상
생의 예술
칠석
꽃싸움
거문고를 탈 때
사랑의 끝판
쾌락
오셔요
고대
독자에게
한용운 연보
판권
일제 강점기의 민족시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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