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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선물을 지키는 법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유아 ,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산타의 선물을 지키는 법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20%10,400
판매가10,400
산타의 선물을 지키는 법 표지 이미지

산타의 선물을 지키는 법작품 소개

<산타의 선물을 지키는 법> 내인생의그림책은 세상과 처음 만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아름다운 이야기와 아이들의 호기심만큼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내인생의그림책 65
《산타의 선물을 지키는 법》
Elliot's Arctic Surprise

▼ 서지 사항
캐서린 바 글│프란체스카 체사 그림│강하나 옮김
275*240mm│32쪽│양장│값 13,000원│발행일 2015년 11월 30일
종이 ISBN 979-11-5723-226-0 (77840)
전자 ISBN 979-11-5723-233-8 (75840)


출판사 서평

홈리스가 될 위기에 처한 산타 할아버지,
‘산타가 북극에 산다’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시작된 환경 이야기

“산타 할아버지, 어디쯤 오셨어요!”
크리스마스이브 때마다 북미우주방위사령부로 폭주하던 아이들의 전화!
이제 아이들의 전화가 멈출지도 몰라요
산타 할아버지가 홈리스가 될 위기에 놓였거든요!

미국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면 북미우주방위사령부(NORAD)로 전화를 걸어요. 북극에서 출발한 산타가 어디까지 왔는지 궁금해서요. NORAD는 ‘산타클로스 추적 작전’을 위한 홈페이지를 운영한답니다. 북극 산타 마을에서 출발한 산타가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기 위해 하늘을 나는 동안, 산타의 곁을 지키는 NORAD의 크리스마스 작전을 살펴볼 수 있지요.
이번 크리스마스이브에도 아이들은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안고 굴뚝으로 들어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겠지요? 하지만 큰일이에요, 올겨울엔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잃어버리게 생겼거든요. 산타 할아버지네 집이 없어지면, 산타 할아버지는 이제 어디서 살죠? 크리스마스엔 누가 나한테 선물을 주느냐고요. 대체 북극에 무슨 일이 일어나기에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잃는다는 걸까요?

북극의 얼음 땅이 녹아내리면
서해 갯벌도, 제주 올레길도 바다 아래 잠겨 버려요

북극은 손익을 따지는 어른들에 의해 저울질 되고 있어요. 북극이 자원의 보고이자 군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기 때문이에요. 북극 개발은 지금도 진행 중이고, 개발로 인해 북극해 환경과 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어요. 1989년 좌초된 유조선 엑손 발데즈호에서 유출된 원유는 50만 마리의 바닷새와 수천 마리의 바다표범을 희생시키고도, 여전히 북극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석유 추출을 위해 바다 깊이 쏘는 탄성 포는 일각 고래의 의사소통을 마비시키고요. 북극곰은 온난화로 무너져 내린 빙하 위에 갇혀 바다를 떠돌다 아사하기까지 한답니다.
북극의 얼음 땅이 사라지면 북극 생태계뿐 아니라 우리 생활도 완전히 달라져요. 300만 년 전 북극에는 얼음이 없었어요. 해수면은 지금보다 5m에서 40m 정도 높았고요. 300만 년 전처럼 북극의 얼음 땅이 없어진다면, 해수면이 높아져 서해 갯벌이 사라지고 제주 올레길도 바다 아래 잠기고 말 거예요.

가장 작은 목소리로
가장 가치 있는 선물을 받아요

《산타의 선물을 지키는 법》의 주인공 엘리엇은 바닷가에 놀러 갔다가 산타 할아버지가 보낸 편지를 발견했어요. 북극을 구하러 와 달라는 부탁이 담긴 편지였지요. 엘리엇은 산타 할아버지를 도우러 씩씩하게 북극으로 향했어요. 북극으로 가는 길에 세계 곳곳에서 온 아이들도 만났답니다. 북극에 모인 엘리엇과 친구들은 얼음 땅을 파헤치는 욕심쟁이 아저씨들로부터 북극을 구하기 위해 목소리를 냈어요. 힘도, 무기도 쓰지 않았어요. 그저 작은 목소리를 모아 환경을 지켜냈지요.
북극을 지키려는 엘리엇과 친구들의 활동에는 평화로운 방법으로 환경 운동에 임하는 그린피스의 의식이 드러나요. 목소리를 내는 것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정치적인 행동이에요.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모을수록 힘도 커지지요.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밝히는 사소한 행동에서 환경 운동은 시작된답니다!



저자 소개

▼ 작가 소개
캐서린 바 글
대학에서 생태학을 공부한 뒤 기자로 일했습니다. 7년 동안 세계적인 환경 단체인 그린피스에서 야생 동물과 숲을 보호하는 활동을 했으며, 런던 자연사박물관에서도 근무했습니다. 지금은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며, 세계 환경 보호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출간한 책으로 《생명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프란체스카 체사 그림
건축가로 일하다가 그림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투린에 살며 미술과 색채 이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책벌레 릴리의 모험》 《종이 먹는 거인》 《친구야, 목욕하자!》 등이 있습니다.
강하나 옮김
중앙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한 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습니다. 수년 동안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좋은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정글 전쟁》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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