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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의 탄생 상세페이지

수술의 탄생

끔찍했던 외과 수술을 뒤바꾼 의사 조지프 리스터

  • 관심 7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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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
출간 정보
  • 2020.10.30 전자책 출간
  • 2020.10.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3만 자
  • 2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968049
UCI
-
수술의 탄생

작품 정보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추천!
『가디언』, 『데일리 메일』, 『옵서버』 올해의 책 선정
끔찍하고 불결했던 수술실이 위생적인 의료 공간이 되기까지, 흥미진진한 19세기 의학의 역사


의료 혁명에 앞장선 신념의 의사 조지프 리스터
소독과 위생을 강조해 <리스테린>, <존슨 앤드 존슨> 탄생에 영향을 준 인물


불과 150년 전만 해도 수술은 죽음으로 가는 관문과 마찬가지였고 결과는 거의 운에 달려 있었다. 수술 후 감염 때문에 사망률이 매우 높았으며 진통제와 마취제가 개발되지 않아 환자들은 상상하기 힘든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 조지프 리스터는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고, 유럽의 최신 이론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직접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보며 의료 체계를 발전시켜 나갔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흥미진진하면서도 너무 잔인한 수술 묘사에 속이 거북해질 수 있다. 한편으로 현대의 수술은 19세기와 전혀 다르게 안전한 마취와 위생적인 소독이 이루어지는 환경에서 진행된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된다. 조지프 리스터는 이렇듯 수술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바꾸는 데 기여했지만, 그 이름은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리스터의 간접적 유산 중에는 누구나 들으면 알 만한 것이 있다. 1879년 조지프 조슈아 로런스는 리스터의 미국 강연을 듣고 영감을 얻어서 그의 이름을 붙인 소독액 <리스테린>을 개발한다. 이 제품은 현재 세계적인 구강청결제가 되었다. 또 로버트 우드 존슨 역시 리스터의 강연을 듣고 형제들과 함께 살균한 붕대와 실 등을 공급하는 회사를 세웠는데, 그 회사가 바로 <존슨 앤드 존슨>이다.
『수술의 탄생』을 읽고 나면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청결한 수술실, 무심코 사용하는 소독제가 리스터와 같은 선구자는 물론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작가

린지 피츠해리스
학력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과학사, 의학사 박사
경력
의학 연구자, 저술가
블로그 <외과의의 견습생The Chirurgeon’s Apprentice>과 유튜브 채널 <칼 아래Under the Knife> 운영자
스미스소니언 채널 <흥미로운 삶과 죽음The Curious Life and Death of...> 진행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의학의 역사를 생생하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연구자이자 저술가. 1982년 태어나 어린 시절을 미국 일리노이에서 보냈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과학사와 의학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의학사의 흥미로운 순간들을 소개하는 블로그 <외과의의 견습생The Chirurgeon’s Apprentice>과 유튜브 채널 <칼 아래Under the Knife>를 운영하고 있다. 『가디언』, 『뉴 사이언티스트』, 『랜싯』,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허핑턴 포스트』 등에 기고한 바 있으며 2020년부터 스미스소니언 채널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 <흥미로운 삶과 죽음The Curious Life and Death of...>의 진행자로 발탁되었다.
2017년 출간된 『수술의 탄생』은 피츠해리스의 첫 번째 책이다. 끔찍하고 불결했던 외과 수술을 현대적으로 개혁한 의사 조지프 리스터를 다룬 이 책은 우리를 빅토리아 시대의 섬뜩한 병원, 음울한 의대, 때로는 시체 약탈이 일어나는 묘지로 안내한다. 『수술의 탄생』은 1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가디언』, 『데일리 메일』, 『옵서버』에서 <올해의 책>으로 뽑혔고 2018년 과학 저술에 수여되는 PEN/E. O. 윌슨상을 수상했다.
현재 피츠해리스는 영국의 시골에 살면서 저술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두 번째 책은 성형 수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뉴질랜드 의사 해럴드 길리스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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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6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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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프 리스트‘라는 외과의사 이야기. 감염과 소독의 원리에 대해서 가장 먼저 인식하고 새로운 방식을 개발해서 사용한 의사다. 처음 알았다. 이 사람의 업적으로 인해 우리가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니. ​ 불과 150년 전만 해도 수술은 죽음으로 가는 관문과 마찬가지였고 결과는 거의 운에 달려 있었다. 수술 후 감염 때문에 사망률이 매우 높았으며 진통제와 마취제가 개발되지 않아 환자들은 상상하기 힘든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 조지프 리스터는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고, 유럽의 최신 이론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직접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보며 의료 체계를 발전시켜 나갔다. ​ 위생 문제가 정착되고 수술법이 발전해도, 2024년 대한민국에서는 아픈 사람들이 갈 곳 없어 뺑뺑이 돌아야 하는 현실인걸 보면 참 이런 아이러니가 다 있나 싶기도 하고 쯧. ​ 다시 책에 대해서 말하자면, 위대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지만 딱딱한 위인전 느낌이 아니라 당시의 사회상, 수술이 필요했던 환자들의 기막힌 사건경위와 수술과정, 이후 경과 등등이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 일반인들에게 덜 알려져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다. ​ 조지프 리스터는 1827년 영국 에섹스 업튼에서 태어났다. 1844년 옥스퍼드 대학교 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하기를 희망하였으나 퀘이커 교도였던 그는 종교적인 이유로 두 대학 모두에서 입학을 거부당했다. 이후 종교에 상관없이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1852년에 졸업한다. 그 후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대학교 외과대학의 교수이자 ’외과의 나폴레옹‘이라는 별명을 가진 유명한 제임스 사임(James Syme)의 조수로 들어가 3년후 그의 딸 아그네스과 결혼을 하였다. ​ 이후 글래스고 대학교 외과대학 교수로 활동하였으며, 1860년에 이르러서는 영국 왕립학회의 회원이 되었다. 1877년엔 런던으로 돌아와 윌리엄 퍼거슨 교수의 후임으로 킹스 칼리지 런던 의과대학 학장을 역임한다. ​ 리스터는 루이 파스퇴르의 이론을 적용시켜 외과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명성을 얻었다. 리스터는 하수구 정화용으로 주로 사용되던 페놀(C6H5OH)류의 한종류인 석탄산을 이용하여, 소독을 사용해 수술후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생각하였다. ​ 리스터의 청결 치료법은 수술후의 괴사 감염이 없어서 널리 사용되었고 사망률도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다. 리스터는 또한 수술진에게 코트 대신 흰색 가운을 입게 하였다. 거즈와 석탄산 스프레이를 개발하기도 했다. 그의 이런 활약을 통해 외과수술은 엄청난 발전이 이루어졌다. 리스터의 방부 치료 가치를 최초로 인정한 국가 독일의 외과의사들은 처음으로 고압멸균법을 보편사용했다. ______ ​ 영국으로 떠나기 전에 리스터는 보스턴에 들렀다. 우연히 이루어진 그 방문은 행운이었음이 드러나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헨리 제이컵 비글로를 만났다.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에서 그의 소독법을 금지한 바로 그 사람이었다. 비글로는 필라델피아의 의학 대회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리스터의 강연 소식이 실린 기사들을 읽었다. 비글로는 아직 균이 존재한다고 확신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소독법을 헌신적으로 옹호하고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서 환자를 보살피는 리스터의 태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 비글로는 리스터에게 하버드 대학교에서 강연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도착하니 의학도들은 리스터를 따뜻하게 환영했다. 얼마 뒤 비글로는 한 강연에서 자신이 리스터의 소독법을 받아들였다고 고백하면서 〈그 새로운 교리〉에 찬사를 보냈다. 「나는 외과의의 의무가 (……) 실제 침입자[균]를 없애고, 밀려드는 균들을 효과적으로 막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 수술의 탄생 | 린지 피츠해리스, 이한음 저 ​ #수술의탄생 #린치피츠해리스 #열린책들 #파스퇴르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6.01.27
  • 필력좋고 너무나 흥미로움

    ind***
    2026.01.17
  • 여러분은 리스테린의 유래를 알고 있나요? ^^

    wiz***
    2025.07.23
  • 재밌어요!!!!!!!!

    mah***
    2025.02.06
  • 조지프 리스터의 일대기를 쓴 책입니다. 어떻게 지금의 청결한 수술에 도달했는지 볼 수 있었어요

    lyr***
    2024.09.02
  • 넘 재밌어요 흥미로운 이야기

    ikk***
    2024.05.13
  • 판타지 소설만큼 재밌는 영웅적인 외과의사의 자전적 일대기..!

    ahn***
    2024.05.13
  • 조지프 리스터라는 위대한 선구자의 일생을 읽으면서 지금으로는 너무나 당연한 소독의 개념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떤 난관을 겪었는지 매우 흥미롭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소독법의 탄생과 발전은 한 가지 예시일 뿐, 시대를 앞서가는 모든 정신들은 누굳가의 신념과 다수의 반대, 설득, 이해라는 과정을 거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ast***
    2022.09.12
  • 꿀잼 이런 맛에 리디셀렉트 하지

    sca***
    2022.08.02
  • 수술이 우리가 아는 수술이 되는 여정을 리스터라는 천재 외과의사를 통해 압축해 보여줍니다. 이 책 너무 재밌어요. 무섭고 징그럽고 스릴있는데 감동적입니다.

    moq***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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