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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00원
출간 정보
  • 2026.08.31 전자책 출간
  • 2024.01.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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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8.2만 자
  • 4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905873
UCI
-
한국의 기자

작품 정보

격동의 근현대사 속에서 치열하게 현장을 취재해온 한국의 기자들,
이들의 역사와 교육과정, 경력관리, 직업윤리부터 미래 전망까지
기자사회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이 책은 민주화 이후 진행되어온 한국 저널리즘 환경의 변화와 그 속에서 취재하고 기사를 써온 기자들이 마주한 다양한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 보고서다. 좋은 저널리즘 연구회는 ‘한국의 저널리즘’ 총서의 여섯 번째 주제로 한국의 기자, 특히 오늘날 한국 기자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또 어떠한 대응 전략으로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에 주목한다.
1896년 독립신문의 발간으로 한국에서 기자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불과 반세기가 흐르는 동안 한국의 근현대사는 숱한 격랑의 시기를 거쳐왔고, 그로 인해 한국 언론은 제대로 자리 잡을 기회를 갖지 못했다. 진영적 사고와 정파적 매체 운영 등 척박했던 시대의 잔재들이 언론계를 지배하는 지금과 같은 현실이 지속된다면 더는 한국 언론에 미래가 없으며, 우리의 민주주의도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국 대학 저널리즘 교육의 문제를 지적하고, 기자 선발ㆍ채용 방식의 문제와 한국 언론사 내 편집국ㆍ보도국 관행의 구조적 문제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제기한다. 나아가 개별 기자들의 저널리즘에 대한 인식의 문제, 취재보도 상황에서 발생하는 윤리의 문제들도 구체적 조사 결과를 가지고 제시하며, 열정적으로 일하는 현장 기자의 목소리와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려는 기자들의 노력도 담았다.
『가디언』의 전설적인 주필 찰스 프레스트위치 스콧은 다음과 같은 명구를 남겼다. “신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뉴스를 수집하는 일이다. 그리고 뉴스를 때 묻지 않게 정력을 다해 지켜야 한다. 의견은 자유지만, 사실은 신성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우리 언론 경영인과 편집 책임자, 기자들이 깊이 새기고 실천해야 하는 가치들이다. 조작된 정보, 검증되지 않은 전언을 전파하는 매체가 넘쳐나는 사회에는 민주주의가 정착할 수 없다. 따라서 현장 최일선의 기자들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진실을 전하기 위해 전력해야 한다. 한국 기자의 역사와 교육과정, 경력관리와 직업윤리부터 미래 전망에 이르기까지 기자사회를 망라한 이 책이 기자를 꿈꾸는 학생들과 관련 종사자, 나아가 기자의 역할과 가치에 주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널리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기자정신을 되새길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김경모 |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이다.
김창숙 |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연구소 SSK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선임연구원이다.
문영은 | 이화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미국 오리건대학교 저널리즘&커뮤니케이션스쿨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월터크롱카이트저널리즘스쿨 News Co/Lab 박사후연구원이다.
박선이 |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미디어학 석사학위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일보 논설위원, 문화부장, 미디어본부장으로 일했고,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겸임교수이다.
박재영 | 조선일보 기자로 일하다가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서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이자 KUMA(고대언론인교우회 후원 기자양성프로그램) 주임교수이다.
배정근 |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고려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일보 경제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이다.
송상근 |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성균관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일보에서 23년 6개월간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저널리즘교육원 특임교수이다.
이나연 |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2년간 동아일보 사회부, 경제부, 금융부, 교육생활부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이다.
이완수 |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헤럴드경제 국제부장과 청와대 출입기자로 일했고,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스쿨과 미시간대학교에서 초빙 연구자 자격으로 저널리즘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동서대학교 콘텐츠대학 방송영상학과 교수이다.
이재경 |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학위를, 아이오와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MBC 사회부 및 경제부 기자로 일했고,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저널리즘교육원 원장이다.
이재훈 |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33년간 MBC 기자로 일했다. 정치부장, 사회부장, 국제부장 등을 역임하고 워싱턴특파원을 거쳐 논설위원으로서 4년간 MBC 라디오 <뉴스포커스>를 진행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단국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저널리즘교육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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